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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친밀한 관계를 위한 5가지 핵심요소

by Coach Joseph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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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인간의 삶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동물도 무리를 지으면 살아간다. 하지만 동물의 무리는 힘의 논리에 대한 것뿐이다.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가는 집단은 인간이 유일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친밀한 관계라고 하는 것은 삶에 안정감과 행복을 제공하기도 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한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내가 내어주지 않으면 친밀한 관계가 되기 어렵다. 내 것만을 한없이 움켜쥐고 있고 내어 놓지 못하고 받기만 한다면 그 관계는 친밀한 관계가 되지도 못할뿐더러 관계 또한 오래가지 못하고 만다. 사회적 동물로서 함께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친밀한 관계를 위한 5가지 핵심요소

 

  친밀한 사이란?

  친밀한 사이는 감정적 연결이 있고, 이해심이 있으며, 공감하는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친밀한 관계에서는 기쁨, 슬픔, 두려움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진심으로 느끼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감정을 나누는 것 이상이다. 서로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감정적 연결이라고 하는 것은 신뢰와 존중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친밀한 관계의 핵심이다. 감정적 연결을 위해서는 마음을 개방해야 한다.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상대방 감정을 존중하며 깊은 맥락적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함이다. 이것이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감정적 연결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깊어질 수밖에 없으며, 서로에게 안정감을 주고 견고한 관계를 만들어 준다. 

 

  상호존중과 신뢰도 필수적 요소이다. 의견과 가치를 존중하며, 상대방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태도가 이해심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게 한다. 상대방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시시비비를 가리게 된다면 결코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없다. 물론 친밀한 관계가 안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모든 이가 친밀한 관계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서로 동등한 관계임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기반이 되어 신뢰가 쌓이게 된다. 신뢰는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이 된다. 작은 약속에서 시작이 되고, 신뢰가 형성되면, 관계는 더 단단해진다. 신뢰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지지하게 만든다.

 

  친밀한 관계 형성법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다. 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높아지면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게 된다. 소통은 말로만 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좋은 말은 하고 있지만 입을 꼬아가면서 말한다든지, 눈을 위아래로 흔든다든지, 뉘앙스를 꼬아 말한다든지 하는 것들은 소통이 되지 않고 오히려 관계를 더 악화시킨다. 말뿐이 아닌 비언어적 소통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그렇게 표현되어야 한다. 눈 맞춤, 미소, 몸짓 등을 상대방에게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대화를 자주 하면서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로 소통해야 한다.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계를 더욱 돈돈하게 만들어 준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친밀한 관계가 되다. 일상을 자주 공유하고, 공동의 경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다. 함께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옛말 인지는 모르지만 연인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고 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군대 갔다 오면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고 하면서 헤어진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고 본다. 그만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서이다.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이 깊어져서 이다. 물론 함께 하는 시간이 물리적인 시간만 많이 보낸다고 되지는 않는다. 서로에게 집중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만들어져서 이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신뢰와 존중이 쌓여 친밀한 관계를 유지되는 것이다.

 


 

  친밀한 사이는 삶에 큰 의미가 있다. 행복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친밀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언제나 편안함을 느낀다. 이런 친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정적 연결, 상호존중과 신뢰, 소통, 함께 하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가 되어가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사회적 동물로서 관계 중심적 삶을 살아가게 된다. 삶의 질이 향상이 되고 힘들고 어려울 때 버티고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타인이 내게 친밀한 관계가 되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친밀한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지금 이 순간, 친밀한 관계를 한번 되돌아보고 혹시 놓친 것들이 있다면 노력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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