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바이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낸다면 삶이 풍요로울 것이다.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다. 아침부터 피곤한 눈을 비비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고, 끝나고 법인 서류를 받아서 사무실에 가져다주고, 집으로 와서 거제도를 내려갈 준비를 했다. 그 와중에도 Chat GPT 강의안을 손 보고 거제를 내려왔다. 도착하자마자 독서모임이 있어 Zoom Meeting을 하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어떻게 하면 하루를 보내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를 떠올려 본다. 대답은 정말 단순할 수 있다. 얼마 전 신중년 훈련교사 교수님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떠오른다. 물론 이 3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자기 결정, 자기 효능감, 친교이다. 이런 것들이 모이면 일상이 더 만족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자기 결정
자기 결정에 대해서는 며칠 전 쓴 글에 적어 놓았다. 이 글을 읽어보면 좋겠다.
자기 효능감
자기 효능감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을 말한다. 자신감과도 직결이 되기도 한다. 하루를 보내는 데 큰 영향을 준다. 자기 효능감이 높게 되면 도전과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즐길 수 있다. 자기 효능감이 낮게 되면 새로운 시도를 꺼리게 된다.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 작은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작은 것이라고 무식하고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신경 쓰는 자세가 중요하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강의안 교안을 내일까지 작성해 보내주어야 한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분명히 나는 할 수 있다고 지금 되뇌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다. 안될 듯 안될 듯하면서도 기안내 모든 것들을 완수해 왔다. 불가능할 것처럼 보여도 그 시간이 되면 완수된 경우들이 많았다. 분명 내일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런 자신에게 격려하고, 성취에 대한 축하할 필요도 있다. 그렇다고 스트레스 관리가 완벽히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은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무리해서 보내 주어 왔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전반적인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친교가 필요하다.
친교는 타인과 맺는 사회적 관계이다. 사회적 동물이기에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게 된다. 가족, 친구, 동료와 긍정적인 관계는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영향을 준다. 친교를 통해 감정적 지지와 격려를 받기도 한다. 힘들고 어려움이 있으면, 가까운 이가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쌓아가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오늘도 잘합시다. 오늘도 사랑합시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적극적인 사회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정기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여기에 타인에게 긍정적 영행을 미치면 금상첨화이며 보람도 갖게 된다.
행복한 하루를 보낸 다는 것은 자기 결정, 자기 효능감, 친교라는 세 가지 요소가 합쳐짐으로써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작은 기쁨이 되기도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신념, 타인과 긍정적 관계로 삶을 의미 있게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일상 속에서 실천한다면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고 본다. 오늘부터 한 번 해보는 것이다. 주도적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작은 성공으로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타인과 관계를 소중히 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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