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건강과 기분을 채우는 자연의 선물

by Coach Joseph 2024. 6. 26.
728x90
반응형

  연일 태양이 지면을 내리쬐다 잠시 비가 내리면서 주춤해졌다. 태양 아래 있어도 조금은 견딜만했다. 태양 아래 앉아 보는 것은 어쩌면 힘을 길러 주는지도 모른다. 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여름날 데워진 차를 타고 바로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이것을 이겨내는 힘을 기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참 멋진 말이었다. 다양한 삶의 부분을 이겨내기 위한 전략을 세운듯한 느낌도 들었고, 어쩌면 시원한 에어컨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또 다른 감사의 시간일 수 도 있다. 세상은 급격히 변해가는 속에서 자연을 잊는 경우들이 많다. 태양빛이 나의 몸속으로 파고들고 있으면, 자연 치유의 힘이 작용하는 듯하다. 뜨거운 태양 아래 나가기 어려워하지 말고 잠시 에어컨 바람을 버리고 따뜻한 태양빛을 받아 보길 바란다.

건강과 기분을 채우는 자연의 선물

 

  치유를 해 준다.

  태양빛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태양빛은 비타민 D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비타민 D는 뼈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게 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몸의 칼슘을 운반하는 열차가 없어지는 것이 된다. 매일 30분 이상을 햇볕을 봐야 함에도 많은 이들은 모든 것을 감추고 산다. 온몸을 칭칭 감고, 얼굴은 마스크로 뒤덮어 버리고 태양을 피하려고 한다. 그런 상태로 자신은 태양을 받고 비타민 D를 풍족하게 받았다고 하지만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태양빛이다. 태양빛은 기분도 좋게 한다. 빛은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기분은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주는 물질이다. 겨울철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SDA)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도 햇빛이라는 내용도 있다. 규칙적인 태양빛을 쬐는 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태양 아래 앉아 있는 것은 자연의 소리를 듣고, 따뜻한 빛을 느끼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도 한다. 태양빛을 자주 쬐어 주는 것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많은 효과를 주게 되어 치유에도 도움을 준다.

 

  자연과 연결시켜 준다.

  태양빛을 받고 그 아래 앉아 있는 것은 자연과의 연결을 하게 한다. 도심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면서 자연과 단절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 태양 아래 앉아 보면 자연의 일부임을 알게 된다. 나뭇가지 사이로 내려오는 빛, 살랑살랑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 새들의 지저 기는 소리를 듣게 되면서 감각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이 있음을 우리는 간과하고 산다.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살아가는 것이 삶의 평온함을 가져다주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고민을 덜어 내어 준다. 요즘 한낮에 자연과의 조우를 위해 태양빛을 보는 것은 미친 짓일 수 있다. 그러나 이른 아침에 이슬을 데워 버리는 태양빛 정도라면 좋지 않을까 한다.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공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의 많은 시간을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보고 듣고 느껴 보는 작은 습관들이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게 된다. 

 


 

  태양 아래 앉아 보는 것은 삶에 많은 변화를 주게 할 수 있다. 태양빛은 정신과 신체 건강을 주고 자연과 연결해 주면서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것임에도 우리는 간과하고 지나친다. 많은 스트레스와 삶에 주는 좋은 영향들을 위해 태양빛은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하고 싶다. 자연을 느끼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에 바라보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느껴보고, 바람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잠시 하나 되어 보는 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 작은 변화가 여러분들의 하루를, 그리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따뜻함과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여 보면 좋다. 삶이 풍요로워지고 여유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