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은?

by Coach Joseph 2024. 6. 28.
728x90
반응형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과거와는 달리 기술이 발달하고 새로운 기회와 도전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ChatGPT를 새롭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나 자신이 처음 쓸 때와 같은 마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질문을 해도 맥락 없이 답변하고 있는 ChatGPT를 보면서 유료로 써야 하나 했던 때가 있었다. 오히려 뤼튼,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이 더 잘 만들어 주는 것처럼 느꼈다. ChatGPT를 장기로 써오면서 느낀 것은 딱하나이다. 질문을 질문답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칭 리더십을 이야기하다 보면 질문의 힘을 이야기하면서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질문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질문을 하는지에 대해 잘 알아야 좋은 답변을 얻게 된다. 생성형 AI들이 넘쳐나고 있다.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면서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간다. 모차르트에게 동요를 연주하게 하면 어떤가? 피카소에게 색칠공부나 시키고 있다면 어이없어할 것이다. 삼국지에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다. 복룡과 봉추를 얻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유비는 복룡과 봉추를 다 얻었다. 봉추를 얻었음에도 유비는 조그마한 고을 현감에 제수한다.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매일 술과 놀이에 빠져있는 봉추를 장비가 훈계하자 반나절도 되지 않아 고을의 모든 대소사를 다 처리해 버린다. 어떻게 일을 시키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동요나 색칠공부가 아닌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잘해야 한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은?

 

  생성형 AI의 등장과 사회적 변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이 생성형 AI인가 보다. 아직도 많은 것들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앵무새처럼 학습을 하고 답을 말하고 있으면 다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는 글쓰기를 비롯하여, 그림,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사람과 협력하고 있다. 창작자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오남용 가능성, 일자리 감소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 스마트 폰이 세상에 나왔을 때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지만 또 다른 해결책들이 만들어졌다.

 

  사회적 변화는 또 어떤가? 교육시장이 서서히 붕괴해 갈 것이다. 비커의 개구리처럼 "음 따뜻하니 좋아?"라고 마냥 있을 때가 아님에도 느긋해 보인다.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속도에 맞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의료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엑스레이를 보고 질병의 조기진단, 치료 계획 수립, 신약 개발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 많은 전문직 분야들이 이렇게 변해 갈 것으로 본다. 단, 조건이 있다. 검증이 필요하다는 문제는 아직 생성형 AI한테는 걸림돌이다. 100%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지만 100%가 되면 생성형 AI가 사람을 노예로 만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물론 사람들도 그릇된 정보를 제공한다. 생성형 AI와 사람이 다른 점은 근거를 남기고 안남기고의 차이뿐인 것 같다. 근거를 남기다 보니 변호사가 잘못된 판례를 인용하는 사례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사회적 변화와 더불어 윤리적 논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생성형 AI가 주는 미래

  지금 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변화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다고 해서 변화하지 않는 게 아니다. 이미 세상은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기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새로운 법안들을 만들고 일반인들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생성형 AI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말이다. 더불어 이제는 생성형 AI와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 살아야 한다. 인가의 창의성을 대체해 나가기 시작해서 이다. 생성형 AI의 한계를 인식하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생성형 AI와 협력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닦아 가야 하는 것이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생성형 AI들은 세상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올바른 사용방법을 고민하고 제대로 된 질문들을 하면서 생성형 AI가 주는 미래에 남아 있어야 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세상은 요동치고 있다.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고, 사람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 문제, 오남용 가능성, 일자리 감소 문제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이는 과거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등장 때와 유사한 문제들이며, 결국 새로운 해결책을 통해 극복될 것으로 본다. 교육, 의료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은 개인 맞춤형 학습과 질병 조기 진단, 치료 계획 수립으로 혜택을 제공하리라고 본다. 현시점의 조건은 정확성과 신뢰성에 있고, 사회적 변화와 윤리적 논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고 본다. 생성형 AI의 미래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 수용과, 올바른 기술 사용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새로운 법안과 제도를 통해 일반인들이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사람들은 AI와 협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으로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