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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자기 투자로 삶의 질을 높이자.

by Coach Joseph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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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투자하기보다는 가족이나 다른 이에게 투자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다 덜컥 자신에게 어떤 기회가 오게 되는 데도 그것을 놓치고 만다. "자신에게 온전히 투자를 해 본 적이 있는가?" 자신보다 튼 타인을 위해 또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루를 살 때가 많이 있다. 가정이나 조직에서 요구하는 역할, 사회적 기대, 목표 달성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막고 있는 듯하다. 퇴직을 하고 나니 명확히 드러나는 것이 있다. 조직에 있을 때 조금 더 나 자신에게 투자를 해 왔다면 지금 좀 더 쉽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자기 계발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기 계발도 분명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자신을 위해 조그만 것이라도 투자 또는 선물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한다. 무언가를 배우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투자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미 있는 삶을 살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것이 아닌가? 삶에 전반에 걸쳐 투자하는 것이다. 삶은 끝없는 터널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 것 같다. 캄캄한 터널을 지나기 위해서는 불빛이 필요하다. 불빛을 만드는 과정이 삶에 대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조그만 불빛으로도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조금씩 움직이지만 한계가 있다. 그래서 불빛을 더 밝게 만드는 것이다. 대학원에 입학한 때부터 나 자신에게 투자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대학원 입학은 나를 위한 것만을 아니었다. 조직의 성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열망이 작용하여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로 작년과 올해 내게 많은 투자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게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Improve your quality of life with self-investment.

 

  자기 투자는 삶의 질을 높인다.

  자신에 대한 투자는 사치나 자기만족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잘 알게 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을 위한 것 중에 첫 번째는 건강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참을 힘들게 보내면서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게 되니 배는 나오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했다. 물론 지금도 비슷하기는 하다. 하지만 아침에 수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체력이 붙어주나 보다. 많이 힘들고 지치는 데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얻는 2박 3일 일정을 보내고 왔다. 건강이 무너지면 아무리 좋은 것도 의미가 없어진다. 신체적 건강만이 아니다. 오히려 정신적 건강이 더 중요한지도 모른다. 아직 정신적 건강에는 청신호가 켜지지 않고 있다. 그저 세상에 흘러가는 강물을 따라가듯 하다 보니, 짜증과 힘듦 어려움이 밖으로 표출되고 있다.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다.

 

  자신을 위한 투자는 성장과 발전을 준다. 끊임없이 블로그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맥락적으로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글을 쓰다 보면 이렇게 어느 한 지점으로 몰려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오늘도 역시 시작은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었지만 다시금 성장과 발전을 말하고 있다. 내 안에 성장과 발전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가 보다. 더불어 자존감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꿈과 열망을 존중하고, 실현하기 위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여 자신에게 신뢰를 저축하는 것이다. 자신은 정말 소중한 존재임에도 나 자신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자존감이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내게 자존감을 높이라고 이야기한다.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야 함에도 내가 가족이나 다른 사람 때문에 살지 않는다는 것을 좀 더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자기 투자는 우선순위와 습관이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방법은 많이 있다. 그럼에도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을 하고 있다. 먼저 우선순위를 정립하자. 일이나 다른 시간들을 줄이고 목표를 향해서만 돌진해도 부족한 시간이다. 그럼에도 주위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계속발생하고 있다. 그 일이 내 인생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시간이다. 그만큼 그것은 가치 있는 시간이다. ME를 통해 변화되어 가는 부부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참 흐뭇할 때가 많다. 나 자신이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복귀하자마자 글을 쓰고 있다. 이런 의미 있는 시간들이 중간중간 주어지고 이것과 연결된 부수적인 일들이 나의 일로 처져 있어 다른 곳에 눈길을 두지 못한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다.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씩 하다 보니 아무것도 되지 않고 있다.

 

  자신을 위한 투자를 위해서 자원을 마련해야 한다. 자원이라고 하면 금전적인 것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금전을 비롯해서, 시간, 에너지, 긍정적 마음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종종 시간이 없다는 표현을 정말 많이 한다. 하지만 하루에 10분씩 독서를 하면 1년에 약 60시간을 책을 읽는 것이고 약 1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 시간을 우리는 내지 못한다. 그런 시간에 다른 일을 하고 지치고 힘들다고 안주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마감을 해 버린다. 나에게 10은 도대체 왜 이렇게 내기 어려운 것일까? 습관의 문제라고 본다. 자신이 정한 시간에 책을 읽는다면 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쉽지가 않다. 이렇게 매일 같은 시간에 글을 쓰는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말이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사치나 자기만족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타인을 위해 시간을 쓰며, 정작 자신을 위한 투자는 뒤로 미루곤 한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 성장, 자존감에 투자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자기 투자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습관을 형성하는 데서 시작된다. 무작정 많은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자원과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고,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자신을 위한 투자와 그로 인한 성장은 결코 빠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꾸준한 노력이 쌓이면 결국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된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한 투자를 미루지 말고,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여정의 길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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