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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by Coach Joseph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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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를 보다 보면 해시태그가 달린 글들이 참 많다. 어느 순간부터 해시태그는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이나, 홍보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되어 버렸다. 소셜 미디어에 적혀 있는 짧고 간결한 해시태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도구로 활용된다. 해시태그는 자신이 가지는 관심사, 가치관, 성격, 삶의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구이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해시태그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 까요?"라는 질문을 받게 되면 먼저 자신을 바라볼 것이고, 타인에게 비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할 것이다.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해시태그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삶에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바라볼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가진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것이다. #ChatGPT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면 그것은 내가 ChatGPT를 잘 활용하거나, 그것과 연관된 무언가를 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계발이라는 해시태를 붙였다면 그것은 자신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담았을 것이다.

How to express yourself, Hashtags

 

  나를 설명하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

  자신을 설명하면서 해시태그는 아주 중요한 것이 될 수 있다. 정체성과 가치를 명확히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해시태그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얼마 전 ME 주말을 준비하면서 3번째 모임을 가지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ME를 준비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즉,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준비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이 일이 보람되는 일이라는 내용을 썼다. 그리고 금전적 보상이 없는 오히려 내가 가진 돈을 써가면서 하는 봉사라는 내용을 담았다. 마무리하면서 간단하게 해시태그를 달았다. #전주 ME, ME주말, #부부소통, #행복한 부부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니, ME 주말을 통해 행복한 부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해시태그는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목표를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스토리를 가지고 프로필 촬영을 해주면서 행복을 찾는 강의를 하고 있다. 만나는 분들이 대게 나와 같은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다.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 이후 인생 2막을 잘 살고 싶은 분들이다. 그분들과 만나면서 퇴직 후에 행복을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행복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말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해시태그를 달면서 #사진으로 행복 찾기, #행복, #퇴직예정자, #인생 2막이라는 것들을 달았다. 자신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것 즉, 나를 설명하면서 중요한 해시태그는 바로 '행복'과 '나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그런 삶들이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내가 가진 철학이 이것이라고 어필하고 있기에 자신을 설명할 해시태그는 중요하다.

 

  열망과 성장을 담는 해시태그

  해시태그를 선택하는 경우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다. 오늘 글을 쓰고 나면 나는 해시태그를 달 것이다. 해시태그에 사용하는 키워드들은 아마도 지금 적고 있는 글들에 있다. 그것이 나의 삶과 가치관에 연관이 되는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 있다. 반이 맞는 것은 바로 내가 가진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것을 토대로 글을 쓰고 있기에 맞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삶과 가치관을 고려하는 것이다. 내가 추구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반이 틀린 이유는 그저 이 글에서 중요한 키워드 몇 개를 정라하고 넘어간다. 삶과 가치관을 고려하지 않고 말이다. 내가 쓰는 글들이 자기 계발이나 성장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해시태그를 많이 적는 편이다. 그럼에도 쓰인 글들은 나의 글이기에 나의 가치관이 없다고 할 수 없다.

 

  해시태그는 자신의 성격과 관심사도 반영이 된다. 나 자신이 사진을 좋아하기에 사진에 대한 해시태그를 많이 달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강의이기에 강의를 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해시태그를 작성한다. 내가 가진 관심사들이 중심이 되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꿈과 희망, 목표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불안감, 자신감 결여로 인해 선언하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참 우습기만 하다. 자기 계발을 위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니 말이다. 나는 '행복과 성장을 나누는 코치(강사)'가 되고 싶다. 물론 아직은 불명확하다. 아니 아직은 강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많다. 많은 이들에게 나누고 싶은 것들을 나누면서 그들의 성장을 즐기고, 그들의 변화되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을 갖고 싶어서 이다. 해시태그는 이렇게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열망을 담아 간결하게 표현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돕는다.


 

  해시태그는 SNS 도구로써 활용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 가치관, 관심사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강력한 수단이다.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한눈에 드러낼 수 있다. 자신을 설명하는 해시태그를 고민하는 과정은 곧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면의 가치와 목표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또한, 해시태그는 자신의 성격과 관심사를 반영하며, 타인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을 설명하는 해시태그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시태그는 짧고 간결한 형태로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과 열망을 표현하며,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동기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더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과 소통하며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해시태그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잡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더욱 명확히 하며, 그 여정을 계속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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