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보고 듣는 것을 왜 글로 써야 할까?

by Coach Joseph 2024. 12. 19.
728x90
반응형

  인간은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보고 듣는 것의 연속이다. 수많은 말들을 듣고, 수많은 장면들을 뇌리에 기억하게 한다. 어떤 말들은 그 사람에게 약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말들은 그 사람에게 독이 되어 돌아온다. 장면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장면을 보았는지에 따라 좋은 추억을 가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런 것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잘 표현한 작가가 '한강' 작가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그냥 보지 않고, 그냥 듣지 않고 그것들을 마음으로 들여다 보고, 세상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한강 작가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한강 작가의 글이 새 생명을 재 탄생되어 현재를 도왔다. 그 당시에 바라보았던 것을 진정성과 자신만의 감정을 새겨 세상에 말했을 뿐이다. 

 

  세상을 바라보며 모두가 똑같이 바라보지 않는다. 서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듣는다. 이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매일 글을 쓰는 나로서는 하루하루의 삶이 내게는 소중하다. 어떤 날은 기쁨의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울부짖기도 한다. 이럴 때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또한 세상과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간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한 줄을 나아가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내면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 쭉 써진다. 이것이 삶의 흔적을 표현하는 것이고, 자신을 세상의 어떤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고 선언하고 외치고 있다. 이는 자신을 형성하는 좋은 도구가 되고 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 간다.

Why should we write down what we see and hear?

 

  세상을 글로 표현하자.

  보고 듣는 것을 왜 글로 써야 할까? 보고 듣는 것은 자신의 삶과 감정을 형성하게 하고, 기억으로 남게 된다. 글쓰기는 경험을 정리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과 공유하는 것에서 멈추어 서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글은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하는 좋은 도구이다. 아이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모습 속에서 삶의 행복감을 바라보거나, 자연이 주는 장대한 풍경들을 바라보며 삶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런 기록들은 시간이 지나가게 되어도 생생하게 자신의 기억 저편에 자리 잡게 된다. 또한 타인들에게는 현장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있는 듯 감동을 가지게 된다. 글은 기억의 보관소이자, 감정 표현의 좋은 수단이고 삶의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지금의 나를 보면서 더욱 느끼는 것들이다. 삶의 어려움 점도 쓰고, 생각하는 것도 쓰고, 때로는 어려운 이야기들도 쓰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게 된다. 어려운 이야기들을 나 자자신도 모르기에 구글링을 통해 한 번 읽어보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되면서 무심코 지나친 일상들이 글을 통해 새롭게 조명이 된다. 일상을 글로 표현하면서 진정성이 있는 글로 변모하게 된다. 자신의 흔들리지 않은 진심, 자신이 바라본 깊이 있는 감정들이 글로 되어 세상에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글은 진심이 담겨야 특별한 힘을 가진다. 나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세상에 공감과 위로를 주기도 하고, 세상에 발버둥 치면서 외쳐보기도 한다. 특별한 힘은 자신에게 용기를 전달하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지게 한다.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글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진정성 있게 다가갈지 모른다. 세상에 영향을 주는 작은 낙수물이다. 하지만 이 낙수물이 세상에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글로 재 탄생되게 된다. 글은 영감을 주기도 하고, 사회 변화를 가져오게 하기도 하고,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도 한다. 내가 살아가는 삶과 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그것이 자신의 삶에 적용이 된다면, 설혹 나 자신의 변화는 더디더라도 누군가는 성장을 향해 가게 된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글을 매일 쓰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나와 타인에게 새로운 의미들을 만들어 주고 있다. 글은 시대를 초월하여 세상에 전달이 된다. 인간의 삶의 흔적이기도 하기에 글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해야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보고 듣는 것들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삶을 세상과 공유하는 것이다. 삶은 항상 좋은 것만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것들이 글이 되고 누군가에게 읽히면서 세상은 변화되어 왔다. 진정성이 가득한 글들은 더욱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삶을 바라보면서 진심을 다해 세상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상에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소중한 순간을 스쳐 지나가지 않는다. 작은 것들도 살피게 되는 모습을 나는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경우들이 많았다. 삶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라. 자신의 진심을 담아 세상에 던져진 글은 누군가에게는 큰 울림이 된다. 자신도 마찬가지다. 글에 대한 힘을 알며, 자신의 가치관과, 자기 이해를 위해 가장 큰 힘이 된다. 지금 당신의 어떤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싶은가?

 

  "최근에 보고 들은 것 하나면 떠올려 본다면 어떤 것인가요?"

  "그것을 글로 표현해 본다면 어떨까요?"

  "쓴 글을 통해 삶과 세상의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싶은가요?"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ChatGPT 강의 스마트폰 대인관계소통 코칭리더십(리더십) 강의 라이프코칭, 비즈니스코칭 매일 글쓰는 코치 머니프레임 머니코칭 은퇴자 변화관리 청년 현명한 저축관리 매일 글쓰는 코치 지금은

xn--6i0b48gw7ie1g.my.canva.site

지금은 백근시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