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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나를 믿는 힘은 가장 강력한 나의 편이다.

by Coach Joseph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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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그들은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거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제시한다. 하지만 조언해 주는 것들이 얼마나 자신의 삶에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될까? 세상에는 자신만이 아는 비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서울을 가면서 호남선을 지나 경부선을 타고 가도 되고, 호남선에서 천안 논산을 거쳐 경부선을 타고 가도 된다. 또 다양한 방법의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아는 방법은 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모두가 자신이 간 곳이 정답이라고 한다. 인도의 '장님 코끼리'가 생각이 난다. 장님이 만져본 부위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코 답을 찾을 수 없다.

 

  인간은 자신이 해 본 경험이 없음에도 "이건 이렇게 하면 돼"라고 단정하여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겪어 보지 못한 것임에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 너는 이겨낼 수 있어."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말들이 때로는 자신이 의지를 꺾기도 하고, 혼란을 주기도 한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 공감 없는 조언은 단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을 믿는 것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느낀 고통과 성취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아내인가? 자식인가? 부모인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이는 바로 자신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를 믿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가장 강력한 힘을 만들려고 한다. 

The power to believe in myself is my strongest ally.

 

  나를 믿는 것이 최고의 힘

  세상에는 실천 없는 지식들이 넘쳐난다. 나 자신도 어쩌면 실천 없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실천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고, 그 글들이 밑바탕이 되어 삶의 전환점들을 찍어가고 있다. 자기 계발서들을 보면서 자신이 직접 실천한 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저기 흩어진 이야기들을 모아 만들어낸 책들도 있어 보인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글쓰기 러닝메이트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매일 쓰는 부분을 실천하고 있어? 실천도 못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 힘들지 않아?" 맞는 말이다. 매일 쓰는 글들이 때로는 누군가에는 조언이 되기도 하고, 그럴싸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 "내가 쓰는 글은 누군가에게 조언이 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나 자신에게 던지는 메시지이고, 채찍이다."라고 해지만 내심 나 자신도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실천을 하고 경험을 말하는 것이 최고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안다'라고 답하기 전에 '행동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타인의 고통을 경험한 적이 없는 이가 "이건 이렇게 해"라고 말하는 경우에 때로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경험하지 않은 어려움을 어쭙잖게 조언을 하면서 타인에게는 더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공허한 말장난이나 타인의 어려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심리적으로 힘든 이에게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해. 똥 밟았다 생각해."라는 표현들을 많이 던진다.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마음에 와닿지 않고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조언은 실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타인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말로 자신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공감 없는 조언은 고통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정답을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너의 고통을 내게 어떻게 알 수 있겠어. 나는 잘 모르지만 네 이야기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라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된다. 

 

  세상에서 아무리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자신의 경험, 고통, 성취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자신 이외에는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잘 알고 있다. 삶이 성공과 실패, 아픔과 기쁨은 모두가 나의 선택과 실천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그 경험들은 정보나 조언이 아니라, 나 자신 스스로 축적되어 왔다.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의 삶에서 누군가의 조언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생각하고 결단한 것은 자신이다. 그것을 통해 삶에 대한 신뢰를 쌓고 스스로를 믿는 것이다. 타인은 조언을 줄 수 있다. 삶을 선택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조언이어도 자신이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는 감정과 생각, 가능성과 한계를 가장 잘 안다. 그래서 이렇게 더 많은 이야기를 늘어놓는지 모른다. 타인이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되 '아집'이 되지는 않아야 한다. 자신을 믿으면서 삶의 주도권을 가져야 목적지로 가는 힘이 되어 준다.


 

  세상에는 많은 말과 조언이 존재하지만 그 모든 것이 삶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과 공감 없는 조언으로 혼란을 받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의 경험과 실천이 자신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침이 되고, 자신이 겪은 고통과 성취가 성장시키는 원동력을 만들어 준다. 자신을 믿고, 나만이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이 흔들리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를 얼마나 믿고 있는가? 나의 경험이 나에게 어떤 힘을 주고 있는가?"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을 강력한 자신만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타인에게 조언이 혼란을 준 경험이 있었나요? 있다면 어떤 부분이 혼란을 주었나요?"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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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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