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들이 주변에 더 많이 생기는 사람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모습을 당신은 원하는가? 사람이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삶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물론 퇴직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퇴직 후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조직에 있을 때처럼 사람들이 다시 삶에 채워지는 것을 말한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람들을 보면, 고집과 아집을 버리고 수용을 하는 사람들이다. 또 상대방과 관계를 위해 자신이 조금 손해 보는 듯한 행동과 자신이 많은 나이로 상대방에게 권위를 내세우며 말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유연했던 생각들이 자신의 뇌에 들어온 배움들로 생각과 태도가 경직되어 간다. 자신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믿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듣지 않는다. 상대방을 존중하기보다는 별일도 아닌 일에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경우들을 많이 본다. 이런 모습들이 공동체나 조직, 친구와 이웃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어 멀어지게 한다. 관계가 단절이 되기 전에는 의기양양하며 지내지만 서서히 줄어들어 사람이 없다며 외로움을 느낄 때가 돼서야 깨우치게 된다. 점점 들어가는 나이에 외로움을 더 깊어지게 된다. 주변에 사람들이 늘어나는 사람들은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는 일에도 여유를 가지고 자세히 보려고 노력을 한다. 이런 태도로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다리를 이어야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을 내세우는 경우들이 많다. "그거 내가 해 본거야.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이렇게 해야 돼."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고집을 부린다. 이런 경험이 지나치게 발현이 되면서 고집과 아집은 변질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맞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이를 먹으면서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가치관을 절대적인 것을 간주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고집이 심해진 사람들은 상대방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면 하는 말이 있다. "내가 살아보니, 이 나이를 먹어 보니"라는 말을 서두에 붙이고 이야기한다. 젊은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고리타분하고 꼰대라고 이야기를 듣는다고 수없이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만 말하고서 결국 타인과의 소통은 단절이 되고 만다.
젊은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그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너희는 아직 어려서 몰라.'라는 말을 한다. 이내 대화는 차단이 되고 대학생들은 더 이상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을 존중해야 한다. 그룹코칭을 대학생들과 했을 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했고, 존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치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에고가 올라오는 순간에도 코치의 모자를 쓰려고 했던 적이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사회적인 관계에서 자신의 고집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게 되면 반항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와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 옳다고 고집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 지금 현재의 방식을 바라보려고 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것에 집중해 주는 모습이 그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상대방 의견을 경청하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내 경험을 이야기해 줘도 될까?"라며 동의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강요가 아닌 이런 것도 있었다는 정도로 해야 한다.
나이보다 중요한 것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의 위치나 나이를 강조하며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오랜 경험과 연륜으로 어린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다. 물론 나이를 먹게 되면 지혜와 통찰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게 되면 주변사람들은 같이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모임을 하고 있는 경우에 특히 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막으면서 "니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의견을 듣기보다는 "이 모임에서 오랫동안 있어 보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돼"라며 강하게 단정을 지어 버린다. 이런 태도가 과연 좋은 태도인가? 모임을 오래 했으니 그것이 옳은 것인가? 이런 태도는 대화를 단절하고 유대감을 약화시켜 모임이 와해된다. 나이를 내세우기보다 겸손한 태로도 상대방과 대화를 해야 그들이 함께 하고 싶어 한다. 권위보다는 존중을 바탕으로 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일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게 된다.
조그만 일에도 화를 내고, 짜증 섞인 말투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 앞에서는 넘어갈지 몰라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의 우화처럼 뒤에서 이야기를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건강상의 문제나 경제적인 어려움, 사회적 역할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은 문제에도 쉽게 반응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하다 보면 결국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게 된다. 짜증이나 화를 내는 태도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상대방은 대화자체를 시도하지 않게 되고 점점 외로움만 늘어가게 된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불만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태도와 사랑과 배려의 말을 전달하여 관계를 넓혀가야 한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연륜과 경험, 지혜가 쌓이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집이 되고, 고집이 되며, 권위주위와 짜증 같은 요소들을 만들어 내면 안 된다. 이는 관계를 해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은 점점 등을 돌리게 되는 현상은 나이를 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관계를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유연한 사고를 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도 배워야 한다. 사람들과의 관계 나이와는 상관이 없다. 소통과 이해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자신의 태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경험을 이야기하되 상대방을 존중해야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나 의견을 인정해야 한다. 감사한 마음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표현들을 늘리는 것이 주변에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 방법이다.
"지금 당신은 유연한 태도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그 떠오른 것을 자신의 삶에 비추어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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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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