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행복은 자신만의 것 이어야 한다.

by Coach Joseph 2025. 1. 23.
728x90
반응형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마다 행복의 기준은 어제 이야기한 것처럼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행복이라는 이들도 있고,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거나, 이룬 이후에 느끼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은 "행복해지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행복에 대한 명확한 정의조차 내리지 못하고 살아간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그는 행복을 "summum bonum"이라고 하는 데, summum는 라틴어로 최고라는 뜻이고, bonum은 좋다는 의미라고 한다. 결국 행복은 "최고로 좋다"는 의미이다. 최고로 좋은 것은 무엇인가? 시대와 문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가 필요하다." 행복을 다른 사람의 기준에 부합되게 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일까?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행복을 정의함으로써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Happiness should be your own

 

  사람마다 다른 행복

  행복의 정의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살아온 환경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온 환경과 경험은 어릴 적 다른 이들이 볼 때 조금 넉넉한 환경에서 자라다 세상의 밑바닥까지 떨어졌고, 다시 일어나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나와 비슷한 나이로 자라오고 있으며, 어떤 이는 어릴 적부터 삶의 치열한 환경에서 자라왔다.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은 긍정심리학에서 말하는 행복을 세 가지로 긍정적인 정서, 몰입, 삶의 의미로 이야기를 한다. 어떤 이에게는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것이 행복이지만, 어떤 이는 삶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 된다. 또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목표를 사랑, 사람, 사물에 두지 말고 하나의 목표에 두어라"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외적인 요서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 아니라 높은 차원에서 가치와 목표에 집중하라는 의미이다. 삶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바라보고 가는 것이 흔들리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고 한다. 목표는 자신을 통제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프라 윈프리는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한다"라고 한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 수용을 하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내면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것이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감사의 언어를 매일 하게 되면 행복도 자석처럼 다가온다고 하며 감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했다. 솔직히 요즘 삶이 제일 힘들다.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복합적으로 내게 다가오고 이로 인해 삶이 힘들어질 것이 눈에 보임에도 왠지 마음은 차분하다. 작년 이맘때의 마음은 불안과 두려움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같은데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 보니 나도 모르게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저마다 각자의 생각과 위치, 환경과 경험에 까라서 다르게 행복을 정의하고 있다. 행복은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가에 달려있다. 

 

  나마의 행복추구

  행복을 우리는 타인의 기준에 맞추어 생각할 때가 있다. 좋은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이 되는 삶,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행복이라고 여긴다. 과연 그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직장을 잡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많은 시간을 야근에 절어 지낼 수도 있다. 연이은 술자리에 피로가 누적되어 주말에는 녹초가 된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다. 조직에 있을 때 열심히 일하고, 성취를 이루어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돌이켜 보니 주말에 집에 있는 시간에는 거의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시선은 TV와 눈을 감은 채로 눈꺼풀 안을 보는 캄캄함에 고정되어 있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작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살아간다.(Most men lead lives of quiet ​desperation.)"라는 말을 했다. 타인이 정해 놓은 삶의 방식을 따르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사회나 타인의 기준을 바라보면서 행복을 찾게 되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조직에 살면서 상사나 동료들에게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다. 사회에서는 대부분 "강해야 한다.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말로 감정을 숨기고 적응하도록 만든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번아웃이 되고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더 그렇다. 친구들 사이에서 "멋진"이미지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자신의 성격을 숨기고, 집단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을 감추게 된다. 결국 압박된 감정이 심리적으로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행복의 본질인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행복은 억압된 감정에서 해방이 되어야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준이나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한다. 행복은 "나는 이렇게 살 거야"라고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복을 찾기 위해 실천을 해야 한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 실천하는 것이다.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향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다. 타인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면 행복을 추구하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내면의 만족감을 줄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목표와 가치를 찾는데서 시작한다. 잠시 눈을 감고 감사한 마음으로 명상을 하며 자신을 바라보게 되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평화를 줄 수 있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행복을 정의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행복은 한 번에 오지 않는다. 점진적으로 행복이 쌓여 어느 순간 자신에게 선물처럼 다가오게 된다. 지금 당장에는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삶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깨 진정한 행복이 다가온다고 믿는다. 행복은 주어진 환경 안에서 삶에 최선을 다하면서 온전히 살아내는 순간 오게 된다.

 

  "지금 나만이 행복을 정의해 본다면?"

  "그 행복을 위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ChatGPT 강의 스마트폰 대인관계소통 코칭리더십(리더십) 강의 라이프코칭, 비즈니스코칭 매일 글쓰는 코치 머니프레임 머니코칭 은퇴자 변화관리 청년 현명한 저축관리 매일 글쓰는 코치 지금은

xn--6i0b48gw7ie1g.my.canva.site

지금은 백근시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