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이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슬픈 일을 겪기도 한다. 때로는 아무런 변화도 없이 무미건조한 삶을 살기도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음악처럼 조화를 이루은 삶이어야 한다. 각각의 순간이 하나의 음표들이 만나 선율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들이 탄생한다. 행복한 삶이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듯, 조화롭고 균형 잡힌 멜로디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오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즐겁고, 경쾌한 음악의 선율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불협 파음이 나올 수도 있다. 얼마 전 유튜브 영상에서 드럼을 치는데 라니즈 심벌이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태로 밖으로 튀어나왔다. 드러머는 끝까지 연주를 진행했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인생이라는 것도 이렇게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부딪힐 수 있다. 그렇다고 불행한 것인가?
또 인생은 다람쥐 챗바퀴를 도는 것처럼 단조로운 경우들도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변화가 없고 동일한 톤으로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 쉽게 졸리고 지치는 것처럼 인생도 그렇다. 어떤 음표를 사용하여 음악에 변화를 주는가에 따라서 음악은 달라지게 된다. 삶도 그렇다. 행복이라는 음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삶의 의미를 찾고,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는 최고의 도구이다."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처럼 삶도 감정과 무관하지 않다. 어떤 감정으로 가득 차 있는지에 따라서 행복도 달라지게 된다. 원하는 멜로디를 연주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은 더 풍성해질 것이다.
삶의 멜로디
가끔 멋진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속에 스며들에 한참을 듣고 있다. 멋진 음악의 선율을 이루려면 여러 가지 음표들이 조합, 템포와 음의 고저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리듬, 멜로디, 화음, 감정이 어우러지게 되면 더 멋진 음악이 된다. 행복한 삶도 다양한 부분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된다. 삶에서 리듬은 일상 습관과 연결이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 가면 행복이 기초를 만들 수 있다. 습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야기를 한다.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토 텔레스는 "우리는 우리가 반복하는 행위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라는 말을 했다. 탁월함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신이 만들어가는 습관에 의해 탁월함이 생긴 다든 것이다. 멜로디는 삶의 목표와 꿈을 내포하고 있다. 멜로디는 전체 음악의 내용을 듣는 이들에게 선율로 말한다. 목표를 가기고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목표를 가지고 있고, 목표를 이루려고 시작하는 것이 꿈이다. 자신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삶 전체에 자신만의 멜로디를 찾고, 그것을 연주하기 위해 노력한다.
화음은 조화로운 인간관계이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고,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면, 즐거운 리듬이라고 하더라도 조화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화음과 같은 인간관계이다.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주변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그것을 뛰어넘어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협력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의 화음을 이루며, 이를 조화롭게 연주할 수 있는 관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음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감정이지 않을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감정을 존중하고, 슬픔과 기쁨을 조화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제 "최고의 삶을 위한 감정 조절 기술은?"이라는 글에서 이미 이야기를 했다.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클래식을 듣고서 음악 감상문을 적었던 적었다. 조용한 것도 있고, 쿵쾅거리면서 마음을 흔드는 것도 있었다. 음악을 듣는 내내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던지는지에 집중했었다. 감정도 그렇다. 아무리 감정이 힘들어도 그 안에 있는 나만이 소리는 들린다.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다.
조화로운 음악으로 행복한 삶
과거의 음악을 보면 일정한 조화를 이루는 것들이 많다. 기타를 치기 시작하면서 느낀 것이다. 코드가 기본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코드가 반음 가지고도 변화를 주고, 특이한 코드를 사용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어 낸다. 과거 "악동뮤지션"이 그랬고,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인 "이진아"라는 친구가 그랬다. 항상 칭찬을 하는 부분이 그런 코드를 사용했네요. 독특하지만 멋지다는 표현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누구나 인생은 일정한 형태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불협 파음, 즉 갈등과 어려움,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된다. 이런 불협 파음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 것이 삶의 일부로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있다. 현대 음악은 불협 파음이 필연적이다.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진다면 지루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때로는 강한 긴장감을 주고, 알 수 없는 갈등을 만들어 내면 음악은 더 풍부하고 감동적으로 들리게 된다.
삶에서 발생하는 불협 파음을 조율하는 것도 행복한 삶의 핵심이다. 삶에서 실패는 피할 수 없다. 누구나 실패를 하지만 실패를 배움이 기회로 만들어 가야 자신만의 리듬을 불어넣을 수 있다. 처음 블로거에 글을 쓰면서 경력전환가인 Coach가 내게 했던 말이다. "점들을 찍어 나가야 합니다. 그런 점들을 하나씩 연결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릴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점들을 찍는 것은 음악이 음표이고, 연결하는 것은 오선지이다. 그 오선지에 그려 넣어 보게 되면 처음에는 불협 파음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다듬고, 연결해 가다 보면 화음이 맞추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과 삶, 가족과 자기 자신과의 사이의 균형을 가져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불균형한 리듬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할 수 없다. 한 때 조직에 치우쳐 살았던 나이 삶이 결국은 불균형을 만들고, 조직을 떠나게 되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인생은 음악과 같다. 다양한 순간들이 하나이 음표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삶이 여정도 비슷하다. 삶의 여정에서 오는 많은 것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음악을 완성한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음악처럼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삶의 리듬이 필요하다. 삶이 리듬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일상, 긍정적인 태도가 행복이 기초가 된다. 멜로디는 삶의 목표와 꿈을 나타내며 이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멜로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 낸다. 화음처럼 관계가 좋아야 한다. 혼자만 사는 삶이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친척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삶을 완성해야 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밀려오는 감정을 자신이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며, 자신이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감정 조절도 행복이 중요한 요소이다. 삶은 때때로 험난한 지형을 만나게 된다. 갈등과 어려움들이 불가피 하지만 이를 잘 조절하게 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음악을 잘 연주하는 것은 인생을 연주하는 것과 같다. 조화를 이루고, 끊임없이 조율을 하면서 말이다. 삶의 모든 순간은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들어 가다 보면 행복한 삶이 당신에게 다가가게 될 것이다.
"지금 당신 삶의 멜로디는 어떤 리듬을 가지고 있는가?"
"행복한 삶을 위한 당신만의 멜로디를 찾아본다면 무엇인가?"
백근시대
ChatGPT 강의 스마트폰 대인관계소통 코칭리더십(리더십) 강의 라이프코칭, 비즈니스코칭 매일 글쓰는 코치 머니프레임 머니코칭 은퇴자 변화관리 청년 현명한 저축관리 매일 글쓰는 코치 지금은
xn--6i0b48gw7ie1g.my.canva.site
지금은 백근시대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것이다. (7) | 2025.01.28 |
---|---|
행복한 삶은 쉼표가 있어야 한다. (8) | 2025.01.27 |
최고의 삶을 위한 감정 조절 기술은? (10) | 2025.01.25 |
지금 내 삶은 어떤 햄버거인가? (7) | 2025.01.24 |
행복은 자신만의 것 이어야 한다. (7) | 202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