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은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는 화합을 잘하고, 어떤 이는 소통을 잘하고, 어떤 이는 유머를 장착하고 대중에게 웃음을 준다.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지 못하면 삶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마치 보물이 묻혀 있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그저 허송세월을 보내는 일을 할 수도 있다. 강점을 알고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사이에는 삶에 대한 만족도난 성과에서 차이가 난다.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할 때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이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이디어 보물창고이다.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활용하게 되면 같은 노력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강점을 활용하는 일을 함으로써 더 높은 성취감을 가진다. 즐겁고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될 때, 몰입도는 높아지고 그 일에 집중하게 된다. 이것은 결과로 나타나게 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을 것처럼 자신과 동떨어진 일을 하게 되면 쉽게 지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다니는 직장인과 같게 된다.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개인이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 요소이다. 강점을 찾는 방법으로는 과거에 성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어떤 일을 처리하면서 자신감을 가지는지, 어떤 일을 하면서 즐겁고 몰입도가 높아지는 지를 찾아야 한다. 더불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럼 "나에게는 어떤 강점이 있는가?"

 

MPS질문

 "무엇이 나에게 의미(Meaning)를 주는가?"

 "무엇이 나에게 즐거움(Pleasure)을 주는가?"

 "나에게 어떤 강점(Strength)이 있는가?" 

 

A happy life is about discovering your strengths.

 

  강점이 빛나는 순간들

 삶을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다. 그중에서 금융기관에서 29년을 근무를 했다. 말단에서부터,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 마지막에는 조직의 최고 리더로서도 경험을 했다. 그저 그런 세월을 살아온 것이 아니라 전투 속에서 생존을 위해 뛰었던 적도 있었다. 처음에 입사를 하고 나서 누군가에게 들었던 것이 경제 신문을 꼭 읽어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 때 경제 신문을 자주 읽었던 적이 있다. 이미 IMF를 예고하고 있었지만 설마 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때부터 경제에 관심을 가졌다. 물론 경영학과를 다녔기 때문에 잘 알았겠지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니었다. 경제를 비롯하여 재무관리, 조직 운영,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그래서인지 증권사에서 오면 서로 통하는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경제의 흐름, 돈의 흐름, 금리 정책에 대한 나만의 확고한 신념들이 자리 잡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감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따라서 내가 가진 금융의 장점을 기반으로 강의나 코칭을 접목하여 어린이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은퇴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코칭을 전공하면서 교육과 코칭에 대한 열정이 올라온 것도 있다. 정말 열심히 코칭 실습을 했었고, 진심을 다했던 시간이었다. 지금은 잠시 코칭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점점 이것도 내가 가진 강점에 기인한 것이라고 본다.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할 때 나는 대게 진심이다. 함께 국민대가 아닌 MBA를 경험한 동기 형님에 내게 해 준 말이다. 강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었다. 오래간만에 전화를 했고, 그 형님은 이미 퇴직을 했던 터라 퇴직하고 강의를 한다고 하자 "잘 선택했어. 오래전에 봤을 때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데는 정말 진심이었던 모습을 보았어. 정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 응원할 께"라는 말을 해 주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를 해서 실패를 보고 난 이후로는 지금까지 상호 작용을 중시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강의"를 하려고 하고 진심을 다해 나누려고 한다. 내게 있는 진정성이라는 강점이 발현된 모습이다. 

 

  매일 블로그에 무슨 할 말이 이리도 많은지, 글을 열심히 쓰고 있다. 매일 글을 쓰면서 삶을 생각해 보고 나아갈 방향을 바라보면서 자신에게도 영감을 주려고 한다. 이는 타인에게도 주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나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글을 읽는 이들이 나와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글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이 되어 있다. 이를 토대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형식적인 댓들을 적는 분도 있지만 진심을 다해 읽어주고 댓글을 써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그저 흰 곳에 적힌 검은 것들을 통해 서로가 연결이 되고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유튜브도 제작을 시도했지만 게을러서 아직은 안된다. 내게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소통과 연결성이라는 강점이 있는 모습이다. 코칭을 진행하거나, 공동체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강의를 진행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내면에 가득한 것은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이 있다. 무작정 도전을 하고 낭패를 보기도 하고, 실천력이 부족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지만 그 안에 꾸준히 있다 보면 어느샌가 그곳에 도착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배움이라는 강점이다. 이미 일의 의미에서, 즐거움에서 말한 것이다. 더불어 가진 강점이 분석력이다. 매사에 어떤 것들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분석하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ChatGPT를 강의하게 된 것도 이런 나의 강점과 무관하지 않다. 처음 만든 강의안에 머물러 있지 않다. 지금은 더 많이 변해있고, 더 변해갈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강사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기존에 하던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으면 접목하려고 한다. 배웠던 것을 강의안에 녹아들게 하고 참가하시는 분들이 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바로 배움과 분석의 강점이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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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가진 강점은 단순한 능력을 말하지 않는다. 강점은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힘이 된다. 나는 금융, 경제, 코칭, 강의,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도 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전문성들을 바탕으로 활용하여 많은 이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강사로써, 코치로써, 창작자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의 변화를 돕고, 그들이 성장을 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지금도 부족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자신이 가진 강점을 잘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배우고, 도전하여 강점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나의 목표는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나만의 강점을 모아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본다.

 

  "당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있는가?"

  "그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하게 하는 환경이 있다면 어떤 환경인가?"

 "주변 사람들은 당신에게 자주 칭찬하는 말은 무엇인가?"

 "과거 자신이 성공했거나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려보고 그것에서 배울 점은 무엇이고, 발현한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지금은 백근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