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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당신의 인식이 당신의 세계를 결정한다.

by Coach Joseph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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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앞에 펼쳐진 세상은 과연 "객관적인 현실"이라고 생각하는가? 푸른 하늘을 보고, 물은 차갑고,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로 흐르고 있다. 이것이 정말로 "있는 그대로의 세계"일까? 아니면 우리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공상과학 영화들을 보게 되면 가끔씩 떠오르는 생각이다.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볼 때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과연 지금 보고 있는 세상이 진실인지 말이다. 현대 물리학에서도 많은 질문들을 할 것이다. "정신이 없으면 우주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관찰자가 개입하기 전까지 입자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양자역학에서는 말한다. 자신의 인식이 현실을 창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이 없다면 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관찰자 효과'는 현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플라톤은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것은 "이데아(이상적인 본질)"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하면 정신의 존재가 현실을 결정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과연 정신과 인식이 정말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을까? 의식이 없다면 우주는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끌어당긴다는 것을 떠올리면서 내 안에 드는 의문이다.

Your perception shapes your world.

 

  정신이 우주를 존재하게 한다.

  매일 세상을 바라보고, 소리를 듣고, 피부로 느끼면서 산다.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 세상은 어떤 존재일까? 많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논쟁을 버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방을 나가도 그 방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는 관찰자가 없으면 사물의 상태가 확정되어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현실은 우리가 보고 경험하지 않는 상태에는 없다고 본다. 보고 경험을 할 때 비로소 확정된다고 한다. 세상은 누군가 보고 듣고 느껴야 존재하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기 에 그렇다.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우주는 어떻게 될까? 세상을 바라보면 인간이 없는 상태에서도 우주는 존재했다. 신학적인 관점을 말하지 않더라도 인간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진화를 했다는 표현을 하고 있을 뿐이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했다. 역사적으로는 공룡이 살던 시절에도 바람도 불었고, 바다도 있었다. 인간의 인식과는 관계없이 세상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단순히 우주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우주를 바라보는 순간 우주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우주를 생각하고 인식하는 순간 그것이 실재하는 것이 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인간의 의식이 세상을 바라볼 때, 입자의 형태가 바뀌어 현실을 결정짓는다는 이론도 제시되고 있다. 이는 곧 우리의 의식이 물리적인 세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 이 질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 인식하는 한, 세계는 실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이 경험하는 현실은 결국 인간의 정신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확실한 답은 없다. 하지만 세상을 인식함으로써, 그 세상은 존재하게 된다는 점만은 확실해 보인다. 

 

  정신은 대상을 실재하게 한다.

  인간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신이 만들어 낸 것일까? 철학과 심리학에서 오래도록 다루어지고 논쟁이 되는 내용이다. 어떤 대상을 본다고 할 때, 빛이 반사되어 인간의 눈을 통해 들어오고, 뇌에서 이를 해석하면서 대상을 '본다'라고 한다. 유명한 철학자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Esse est percipi)라는 말을 남겼다. 즉,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것을 인식해야만 가능하다는 뜻이다. 우리의 정신이 대상을 인식하지 않으면,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사람들은 각자의 신념에 따라 현실을 다르게 경합한다.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떤 마음인가에 따라 현실은 달라지게 된다. "플라세보 효과(Placebo Effect)"라는 것이 있다. 가짜 약을 먹고도 병이 낫는 것은 정신적인 것이 치료제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의 힘이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실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종종 상상을 현실과 분리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뇌는 상상과 실제 경험을 구분하지 못한다. 이너게임이라는 것이 있다. 실제로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경험하는 것을 상상함으로써 현실에서 그것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피아노 연습을 한 사람과 상상으로 연습한 사람을 보면 뇌 활성 패턴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상상은 실제 현실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도구이다. 사회적 현실도 인간이 상상했기에 창조된 것이다. 돈, 법, 권력, 문화와 같은 것들은 신념과 합의로 만들어졌다. 돈은 그것에 가치를 부여함으로 경제 체제가 된다. '비트코인'도 가치가 부여되었기에 돈으로써 가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법도 마찬가지이다. 법률 자체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신뢰하고 따르기 때문에 현실이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살아 숨 쉬는 이 시간에 생각하고, 느끼는 동안 분명히 우주는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인식이 없어도 존재한다. 인간이 우주를 바라보는 순간, 우주도 인간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보는 모든 것들은 존재하는 것이다. 무엇을 바라보고 믿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여기에 정신도 그렇다는 것이다. 정신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을 창조하는 힘이 된다.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더 좋은 것, 더 낫은 것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신이 대상을 실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어릴 적 '가자 킷'이라고 호출을 했던 자동차가 있다. 그것을 우리가 보았기에 존재하는 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단지 시간이 흐른 후지만 지금 현실에서 이런 자동차가 있지 않은가? 바로 의식을 활용함으로써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결국, 현실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의식을 통해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현실은 정말로 "객관적인 세계"일까? 아니면 정신이 만들어낸 하나의 가능성일까? 어떻게 믿는지에 따라 당신에게 객관적인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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