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0 인생의 페이스메이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가 페이스 메이커인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곁에는 항상 페이스메이커가 있다.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어제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야 했다. 직장인들의 삶이라는 것들이 그렇겠지만 출근하여 전날 마무리 되지 않은 일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해야할 것들을 정리하다 보면 오전은 금방 흘러간다. 직장인으로서의 몰입을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의 Review에 소개한 나의 페이스 메이커...... 나만 그 사람이 나의 페이스 메이커인줄 알았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내가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햐 그래 맞아~~그렇게 살아야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나눈 대화내용의 일부이다. "피를 토할 정도로 열심히 해 본적이 있냐?" "지금.. 2023. 5. 5. 어제의 하루를 보낸 아침 어제의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맞이한다. 어제 오후에 병원에 가야할 일이 있어 반차를 내고 검진을 다녀 왔다. 검진결과는 더 큰 병원에서 더 좋은 장비로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동네 병원의 한계라는 이야기를 원장님이 하셨다. 50대 경력전환의 한계란 무엇일까? 아니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한계는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는 아침이다. 어제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 책 Reviw를 작성했는데 거기서 이야기한 장벽과 비슷한것 같다.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어떤 목표를 가질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기에 한계를 느끼는 것이다. 나는 어떤가? 성장은 책과 코치들을 통해서 그리고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서 하면 된다. 그럼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가? 지금 나는 코치가되어 가고 이를 통해 지금 공부하고 .. 2023. 5. 4. 누구나 맞이 하는 아침 누구나 아침은 맞이한다. 하지만 시작은 다르다. 누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어떤이는 책을 읽고, 어떤이는 책을 쓰고, 어떤 이는 그냥 출근을 한다. 50대에는 정말 많은 것들을 한다. 저녁에는 치열한 전쟁터를 지나 친구들, 소모임, 그리고 조직과 관련된 일을 위한 술자리들을 유지하며 지지 않으려는 노력들을 하고 산다. 그렇기에 저녁 시간은 무언가 할 수 있는 시간 보다는 현재의 삶을 유지 하기 위한 그리고 힘든 어려운 삶을 조금은 잊기 위한 그럭 저럭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것들을 해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머리도 점점 덜 돌아가게 되고 몸도 빠릇 빠릇한 젊음의 몸이 아니라는 생각속에 다시금 주저 앉고 만다. 미국의 심리학자 앨랭도어는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 2023. 5. 3.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에 대한 나의 이야기 경력전환이라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선택한 책이다. 책을 받자마자 금방 읽어내려간 것 같다. 그만큼 나에게는 다가오는 이야기였다. 절실함이 묻어 있는 순간에 읽어내려 가는 책이었기에 저자와 감정이입이 되면서 읽어간 책이다. 공감되는 포인트들이 많았다. ✡︎ 내인생의 봄날은 없다? 지금의 나는 과연 봄날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면 지금의 나는 겨울이다. 많은 일들을 하면 삶을 살아왔지만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 있는 그런 모습이다. 지쳐 있는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니 봄에 꽃을 피워보겠다고 열심히 나무에 짚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50대의 삶은 누구의 위로도 들리지 않는다. 그만큼 고정관념이나 아집이 쌓여 있는 시기 이기 때문이다. 내 삶도 그냥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돌아가는 삶처럼 .. 2023. 5. 3.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