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7 퇴직 후 소통과 창조로 새로운 시작을 퇴직을 한다는 것은 삶에 가장 큰 변화로 작용한다. 퇴직은 삶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되어서 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들어진 일상적인 소통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방식의 소통 방법과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퇴직을 하고 나면 사회 속에서 고립감이 늘어간다. 매일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일에 몰두하면서 했던 모든 것들이 점점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식과 경험은 풍부한대도 갈 곳이 마땅치 않다. 또한 그동안 가지고 있던 관심사가 모두 조직에 있었다고 하면 퇴직 후에는 관심이 있는 일이 별로 없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취미인지도 모르겠다. 정서적인 부분에서는 어떠한가? 매일 아침 출근을 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정서적으로 지지 기반을 잃은 것처럼 할게 없어지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있어 퇴직자에게는 소통이라는 창.. 2024. 3. 22. 장제스는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을까? '중화민국' 여행을 3박 4일을 마치고 귀국했다. 많은 시간들 속에서 여러분들이 아는 타이완(중화민국)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비롯하여 새삼 위대함 마저 느끼기도 했다. 일정은 많이 걷는 일정들이 많았고,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불편한 점도 없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장제스(장개석)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장제스를 재조명해보고 싶었다. 그의 리더십은 어떤 것이었을까? 어떤 성향이 그를 지도자로 만들었을까?를 내가 가진 지식선에서 적어보고, 장제스의 어떤 선택이 지금의 중화민국을 만들었는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장제스는 어릴 적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많았던 모양이다. 화장실 청소를 한다는 것은 정말 싫은 벌칙 중에 하나일 것이다. 아무도 냄새.. 2024. 1. 19. 고슴도치도 가시에 찔리면 아프다. 인간은 사회성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즉, 사회적 동물로 타인과 관계 속에서 산다. 타인이랑 함께 산다는 것은 서로 사랑, 위로, 지식, 정보, 생존을 위한 도움으로 관계가 형성된다. 이런 관계를 형성해 가려면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너무 멀어지면 관계는 단절이 되고, 너무 가까워지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추운 겨울이 다가 오자 '고슴도치'들이 추위를 이겨내려고 서로 껴 앉는다. 과연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서로가 서로를 마구마구 찔러대어 아픔을 느낀다. 다시 추위를 견디려 껴 앉으면 이미 한 번 찔린 곳에 다시 가시가 닿게 되어 더욱 아픔을 가중시킨다. 자연히 .. 2023. 12.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