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기 위해 아침 시간을 바꾸어라.

승리를 만들어라

  어떤 결과들이 우연히 자신에게 다가오는 경우들은 없다.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고, 과정이 있었기에 다가오는 것이다. 성공을 하고자 하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될까? 이게 바로 운전 중 머리만 드리 밀며 들어오는 차량과 같이 요행을 바라는 것으로 양심에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성공하고자 한다면 아침 일어나서부터 의식을 만들라고 한다.

 

  승리하는 아침을 만들기 위해서 첫번째로 잠자리를 정리하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리한다는 것은 첫번째 과업을 성공한다는 것이다. 잠자리에 일어나서 바로 다른 행동들부터 한다. 화장실을 간다던가?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이 좋다며 물을 마신다 던가? 다른 무언가를 먼저 하게 되고 침대 위에 덩그러니 널브러진 침구들은 제각각이다. 침구들을 정리하는 데 얼만의 시간이 걸릴까? 내 자리 정리하는 데 불과 몇 초면 가능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런 사소한 것들조차 하지 않는데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잠자리 정리를 3분 안에 하라고 한다. 3분 안에 하는 이유는 그 이상의 시간을 허비하면 중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 모습은 아침에 일어나 침구를 정리하지 않고 화장실로 달려간다. 그리고는 다른 일정들을 하다 보면 어느새 출근이 다가오고 침대는 아내가 아침에 정리를 한다. 타이탄의 도구들 이란 책을 읽으면서 며칠을 해보았다. 침구류 정리, 선정리 까지 하는 데 불과 1분이 채 안되게 마무리된다.

 

  승리하는 사람들이 아침을 이렇게 보낸다고 하니 괜히 나도 따라 해 보고 싶어 진다. 나 자신도 선언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침구류를 정리 하고 휴대폰 충전선, 블루 투스 이어폰 충정선을 정리하고 다른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도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하면 열두 번이라도 해야 한다. 아침에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니 저자가 이야기한 과업 달성 보다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깨끗함과 평온함을 가져다준다. 깨끗하게 보이니 자연스럽게 나의 다음의 행보들도 서스름 없이 진행하게 된다.

 

  두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이 명상이라고 하는 데 나는 명상보다는 글을 쓰고 있다.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나의 맘을 헤아리게 되고 어떤 마음인지를 생각하며 좀 더 멋진 삶을 향한 첫발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명상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향상하는 원천기술이고, 정신을 위한 따뜻한 목욕이라고 한다. 글을 쓰는 것을 통해 나의 정신 건강을 좀 더 낫게 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글이라는 곳에 풍덩 들어가서 반신욕을 하듯 앉아서 쓰고 있는 것이다.

어떤 훈련이나 연습이 삶에 뚜렷한 변화를 일으키는데 50시간 정도면 된다. - 달라이 라마 -
나무를 베는데 6시간을 준다면 4시간은 도끼날을 가는데 쓸 것이다. - 에이브러험 링컨 - 
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라. - 사진작가 체이스 자비스(Chase jarvis) -

  어떤 훈련을 50시간 정도 하면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인데 이미 난 50시간을 넘어섰다. 그리고 나무를 베기 위해 도끼날을 갈고 있는 것이다. 어떤 나무를 베어야 할지를 글들을 통해 쏟아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체이스 자비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것이 사진은 뺄셈의 미학이라는 것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는 등 많은 것들을 한 필름 안에 담으려고 한다. 그러면 사진은 지저분해진다. 분명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볼 수 있게 된다. 바로 명상이 이런 것이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 할 습관으로 세 번째는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는 것이다. 밀리언 셀러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작가 토니 로빈스(Tony Robbins)는 찬물로 30~60초 샤워를 한다는 것이다. 과련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일어서서 양팔을 하늘로 들어 올리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 20여 년 전쯤으로 기억된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 훈련으로 강의 듣는 중 무조건 뛰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것도 안 하면서 제자리에서 소리를 내며 뛰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제대로 된 교육은 아닌 짧은 것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 뭉클하며 올라온 느낌이 있었다. 이것을 하라는 것이고 이를 통해 거인을 깨우는 일을 해야 한다.

 

  네 번째는 차를 마시라는 것이다. 인지능력향상과 지방분해 효과에 탁월하다는 것이다. 보이차와 용정차를 마시라고 하는데 굳이 사서 마시는 것보다는 오늘 아침에는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다. 한 모금을 마시는 순간 조금 전까지 멍했던 것들이 조금씩 활기를 찾는 듯하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차를 마시면서 마지막으로 아침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사하게 여기는 것, 오늘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 가지를 아침에,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3가지를 작성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아직 나는 시도해 보지 못하고 있지만 항상 글의 말미에 긍정의 한마디를 던지고 있다.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을 보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씻고, 밥 먹고 학생은 학교 가기 바쁘고 직장인은 일터로 분주히 떠나보낸다.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들을 사소한 것부터 즉,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긍정의 한마디(완료형): 승리를 만드는 하루가 되었고,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