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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행복은 사람의 온기로 완성된다.

by Coach Joseph 202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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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끊임없이 행복을 갈망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의 가준을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성취에서 찾는다. 하지만 정작 마음을 깊이 채우는 행복은 아주 사소하고, 따뜻한 관계의 공간에서 피어난다. 지금 나는 독립적인 코치와 강사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럼 나에게 행복은 무엇일까? 숫자로 환산되는 성과가 아니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면서 기쁨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내가 떠나온 그 자리에도 여전히 나를 기억하고 아껴주는 사람들의 온기가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은 성취되는 것보다, 함께 나누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 안에 있다.

  여수에서 만난 행복의 풍경

  여수 디오션에서 만난 가족들은 내게 행복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늘 강단에 서서 사람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용기를 건네는 일을 큰 보람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이들은, 굳이 자신이 이야기하니 않아도 삶 안에서 행복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었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기보다는 삶의 무게에 짓눌리기보다 서로를 보듬고, 소소한 하루를 기쁘게 살아내는 그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 풍경을 떠올리면 문득 깨달았다. 내가 강의와 코칭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가벼워는 경험이 바로 그들의 일상 안에 이미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은 어떤 거대한 성취의 결과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따라 더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들의 에너지에는 이미 행복이 넘치고 있었다. 훌륭한 이론이나 세련된 코칭 기술보다 더 강력한 것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라는 것을 그분들을 보고 배우게 된다. 여수에서의 만남은 내가 전하는 말들이 강의장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가정과 일상 속에 흘러 들어가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내기를 꿈꾸게 했다.

 

  떠나온 자리에서도 남아 있는 사람들

  저녁 무렵 또 다른 따뜻함이 기다리고 있었다. 몸담았던 조직을 떠난 뒤에도 여전히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분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그 만남은 과거를 추억만 하게 하지 않았다. 지금의 새롭게 나아가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내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자기 일처럼 걱정해 주었다. 그 목소리 안에는 계산이 아니라 진심이 있었다. 그 순간 나는 다시 실감하게 된다. 조직을 떠나도 남는 것을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한 때 내가 쏟은 성실함이 너무 빨리 흩어지는 것만 같았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렇지 않았다. 그 시간 동안 쌓인 진심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었고, 그들의 따뜻한 시선은 내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행복의 높은 기준의 성공보다,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인지도 모른다. 나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허락하고, 내 성장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는 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 2막은 이미 충분히 복되다고 느끼고 있다.

 

  지금의 감사함을 세상에 돌려보내고 싶다. 나를 아껴준 사람들의 응원을 동력 삼아, 더 많은 이들이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가는 그 길 위에 있는 것이다.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미 충분히 살아갈 만한 이유를 가진 셈이다. 행복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이들과 서로를 밝혀 주는 마음을 이루어짐을 깨우치는 하루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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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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