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열고서 하루를 시작했다. 8시간의 강행군 강의를 마치고 바로 출발해서 11시경에 도착했다. 늦게 도착하자마자 글을 쓰고 잠이 청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한데도 눈동자가 맑아진다. 그럼에도 눈을 감고 잠을 청해 보았다. 무엇 때문인지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이른 아침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강의장에서 밝게 맞이해 주는 PM 님들 늘 반갑고, 다정스럽게 맞이해 준다. 사진을 찍고, 함께 가족분들과 호흡하며 그 순간에 몰입을 하다 보니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음을 느낀다. 누군가는 그럴지 모른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이다. 이런 하루는 강행군의 의미보다 내가 생존하고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를 증명하는지도 모른다.

쉼 없는 이동 속에 선명한 일의 의미
'행복과 성장을 나누는 코치'라고 대학원에서 얻는 네이밍이다. 그렇게 정한 이유를 오늘 다시 깨닫고 있다. 내가 전하는 것이 꼭 돈을 벌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 자신을 대하는 방식,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래서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하면서도 소명처럼 일을 하고 있다. 학습자들의 밝은 눈빛, 나를 믿고 기다려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지친 몸임에도 강의를 하면 다시 에너지가 올라온다.
그렇게 속초에서 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준비 중인 『우리 아이 행복한 부자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을 다시 한번 담금질을 하고, 그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웹페이지, 워크숍, 게임형 콘텐츠를 설계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은 또렷하다. 목이 살짝 잠긴 것은 어제의 치열한 현장에서 남은 상흔이다. 나는 이런 순간에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머리를 맞대고, 찜질방으로 향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이라는 추가적인 도구를 배우기 위해서이다. 이런 찜질방 입실 시간이 10시가 넘어야 다음날까지 주차가 가능하다는 말에 주변을 방황한다. 정릉 주변을 돌다 겨우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에 정차하고 잠시 시간을 보낸다.
찜질방에 도착해 뜨거운 탕에 몸을 맡기고 있으니 몸이 스르르 녹아내린다. 눈꺼풀은 자꾸 내려가고 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고생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내게는 내일을 위한 비상을 준비하는 시간이고, 새로운 사람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배움의 열정 속에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잠시 피곤은 머무르겠지만, 그것이 향하는 방향이 분명하기에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피곤은 지나가도, 내가 전한 용기와 배움의 씨앗은 누군가의 삶에 오래 남으리라 본다.
백근시대
ChatGPT 강의 스마트폰 대인관계소통 코칭리더십(리더십) 강의 라이프코칭, 비즈니스코칭 매일 글쓰는 코치 머니프레임 머니코칭 은퇴자 변화관리 청년 현명한 저축관리 매일 글쓰는 코치 지금은
xn--6i0b48gw7ie1g.my.canva.site
지금은 백근시대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성숙은 침묵의 크기가 아니라 말의 책임에 있다. (8) | 2026.03.30 |
|---|---|
| 성장은 함께 하는 일이다. (4) | 2026.03.29 |
| 비난의 쾌감, 질문의 품격 (3) | 2026.03.27 |
| 좋은 사람은 삶의 쉼표가 된다. (8) | 2026.03.26 |
| 완벽주의의 가면을 쓴 미루기 (5) | 2026.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