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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성장은 함께 하는 일이다.

by Coach Joseph 202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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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고 힘든 과정에서도 쉼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타인의 삶으로 들어가게 된다. 혼자만의 지도를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틀 안에 갇히고 만다. 익숙한 환경, 익숙한 사고방식들은 삶에 편안함을 준다. 하지만 동시에 성장을 가장 느리게 만드는 울타리가 되고 만다. 조직 생활을 지나 프리랜서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지금의 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새로운 만남은 타인의 시선과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혼자서는 결코 오르지 못할 것 같은 성장의 계단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낯선 이와의 대화는 굳어 버린 뇌에 자극을 주게 되고, 다시 비상할 수 있는 에너지도 충전하게 된다. 

  배움은 연결의 과정

  작년에 처음 게이미피케이션과의 인연이 있었다. Next가 있었지만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과정은 피곤하고 지치는 일정이 겹쳐 있어 약간 고민했던 자신에게 깨달음을 주고 있다. 배움은 지식 습득과 더불어 그 실을 걷는 사람들과의 연결하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대표님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HR 인사 직무를 하시는 분들이었지만, 금방 하나가 되어 간다. 서로가 가진 배겨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모습에서 내가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간다는 착각은 조용히 깨지고 있었다.

 

  타인의 열정적인 삶을 마주하는 일은 묘한 힘이 있다. 내 방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익숙한 생각의 틀들을 흔들어 놓는다. 함께 하는 분들의 삶의 방식, 통찰을 보며 자신을 조용히 들여 보고 있었다. 밝고 환한 얼굴로 서로를 응원해 주는 기운은 속초에서 서울로 달려오며 쌓인 피로를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타인이 존재는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준다. 내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의 영역과 생각의 확장을 열어주고, 더 넓은 사람으로 나아가게 한다.

 

  함께 할 때 더 멀리 간다.

  이런 새로운 만남을 어떻게 성장의 자양분으로 흡수할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에 마음의 빗장을 푸는 것이 첫 번째이다. 강의를 하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타인의 성공을 나를 위한 자극의 연주곡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고민을 내 성찰로 이어 붙일 때, 만남은 진짜 배움으로 다가온다. 오늘 게이미피케이션에서 나눈 대화들은 더 넓은 시야를 위한 선물이 되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동료들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었고, 내 안에 활기를 되찾았다.

 

  혼자서 생각했으면 어땠을까? 몇날 며칠을 생각해도 답을 찾지 못했을 것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연결이 되면서 만들어지고, 역동이 생기는 것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성장은 '나'에서 '우리'로 확장이 되면서 지속 가능해진다. 1,000일을 넘게 매일 글을 써오면서 새로운 툴들을 익히고, 강의를 준비하는 나의 노력도 이런 집단 지성 속에서 더 큰 빛을 발한다. 배우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내 배움도 더 넓고 깊어질 것이다.

 

  성장은 혼자만의 결심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방식을 보고, 그들의 열정과 고민은 내 안으로 가지고 올 때 비로소 넓은 세계와 마주한다. 오늘 만남은 나를 더 큰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계단이었다. 나는 그 계단을 혼자 오르지 않으려 한다. 함께 걷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다.

 

  https://백근시대.my.canva.site/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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