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조직과 사회에 대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부인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리더십이 단순히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구성원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님을 앞선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했다. 리더들이 구성원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구성원들의 공기 부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목표 달성하는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리더십이 조직과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조직 내에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성과와 효율성이 증가된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조직의 성공을 향해 나아간다.
사회에서의 강력한 리더십은 사회변화와 진보에 필수적인 것이 좋은 리더를 만나게 되면 변화와 혁신에 대해 용기를 갖게 하여 사회 변화와 이해에 앞장선다. 하지만 리더십이 항상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비윤리적이라든지, 불통의 리더십이 발현되면 조직과 사회는 모두 어려운 길을 걷게 된다. 따라서 리더십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로 진화되고 있고, 조직과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리더십의 역할이 다를 것이다. 또한 다른 렌즈를 통해 바라보아야 할 것이고, 어려움에도 성장과 변화를 육성해 나가야 리더십이 조직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윤리적인 기반 위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리더십의 첫 번째 것은 무엇일까? 바로 리더십은 윤리적 기반 위에서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실하게 이끌어 가는 리더들은 조직의 윤리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엔론사태를 보면 비윤리적 분식회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엔론이 사용한 분식회계는 특수목적법인(SPE)을 만들고 이 법인이 부실을 떠 앉는 수법으로 숨긴 것이다. SPE은 엔론의 부실자산을 비싼 값에 사고 낮은 가격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법이었고, 내부고발에 의해 결국 엔론은 파산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부정적인 리더십은 조직은 파산의 과정을 겪게 하며 많은 인력이 집에서 쉬게 하고 사회적으로는 미국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엔론사의 파산으로 인해 금융비용이 올라가고 많은 기업들의 신용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한 것이다. 또한 에너지 부족사태까지 촉발시켜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이처럼 윤리적 기반 위에 발휘되지 않는 리더십은 조직과 사회를 위협하게 한다.
감성지능과 공감으로 좋은 영향력이 나타난다.
리더들은 간혹 자신의 감정조차 주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면 결국 구성원들의 또 다른 감정선들을 건드려 조직은 화합과 소통이 안 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정적인 영향은 조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음으로 팀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리더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다. 감성지능이 높다는 것은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과 응집력을 촉진하게 되고 갈등 구조에서 소통구조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또한 공감을 잘하는 리더들을 보게 되면, 그룹을 통합하게 하고 평화문제를 해결하게 할 것이고 인간적인 면들에 더 공감하면서 리더를 따르게 된다. 이것이 감성지능과 공감으로 조직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한다.
개인 성장은 지속가능한 수익창출과 발전된 사회로 나아간다.
올 상반기 신문에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고 하는 MZ세대들의 3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인은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이다. 조직에서는 항상 팀, 조직의 역량을 요구한다. 하지만 조직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성원 개개인들의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나 자신스스로가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이다. 개개인의 역량이 부족하다 보면 팀으로서의 또는 조직으로서의 역량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리더십이 요구되고 이는 조직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 해결 능력도 필요한데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학습능력을 키워 조직과 사회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이것들을 바탕으로 조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것이고 사회는 발전된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다.
정신건강과 웰빙으로 인식이 변화된다.
조직과 사회에 좋은 리더십의 영향력이 행사가 된다면 구성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 사회에서 정신건강을 훨씬 좋아질 것이다. 리더십이 독재자 스타일 이거나, 맞추기 어려운 스타일은 소진, 번아웃 등을 가져와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직업 만족도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과 신체건강까지 위협을 한다. 결국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이직을 생각하게 하고 더 이상 발전적이지 못한 방향으로 간다. 반면에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조직과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코치형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 건강한 삶과 일에 대한 즐거움을 갖게 되어 정신건강과 복지는 따라오게 된다. 이러한 리더십은 조직이 성장하게 되고 사회적으로는 공공정책을 많이 만들 것이며, 다수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결국, 정신건강과 복지 정책이 사회적 인식을 바꾸게 하여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게 한다.
리더십의 실패 원인을 알아야 한다.
리더십이 항상 긍정적으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부정적인 리더십들도 많을 것이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순간이 어떤 순간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리더십이 어떤 상태인지? 현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조직은 비효율성과 사기가 저하할 것이고, 사회적으로는 불안과 경기침체가 악화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엔론사태만 보아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과거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다음날부터 일어서서 인사해 보자고 했고 직원들은 "네"라는 한마디로 나는 동의를 구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 열심히 일어서서 인사를 하였지만 구성원들은 처음에는 좀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갔다. 마감시간에 잠시 이야기하며 낼부터 좀 더 잘해보자고 했지만 여직원은 울음을 터뜨렸고, 어느 선까지 인사해야 하는 지를 모르겠다며 불편한 상황이 되었고, 결국 그 일이 있고서 이직을 하였다. 그때는 구성원이 리더를 따라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7~8년이 흘러 낼모레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강의 내용 중에 MZ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며 그 순간이 떠올랐고, 그것은 3가지의 오류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제대로 된 소통과 합의가 없었고, 명확히 인사하는 선을 정하지 않았으며, 그런 상황에 대해 기탄없이 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점감이라는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 주지 못한 것이었다. 리더십은 이처럼 실패에 대한 원인을 찾아 재발이 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조직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리더십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리더십은 조직과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때로는 부정적인 부분들도 포함이 된다. 리더십은 긍정적인 부분들에 발휘함으로써 조직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윤리적인 기반 위에서 미치는 영향은 조직과 사회에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그것과 함께 리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구성원들과 협력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개인의 성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리더십으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여, 정신건강과 복지가 보장되도록 힘써야 한다. 만일 리더십이 실패를 한다면 실패에 대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또다시 실패한 리더십을 되풀이하지 않게 되고, 리더들의 긍정적인 리더십들이 발현되어 조직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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