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좋은 타이밍에 직장도 들어가고 돈도 벌고 부를 증식기키는 등 타이밍을 이야기 한다. 좋은 타이밍은 분명 존재 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풍경을 제일 예쁘게 찍는 시간의 타이밍은 새벽과 아침이 지나는 교차점에 있다. 그시간은 1년 12달 그리고 매일 다른 시간이다. 한번도 같은 시간에 있지를 않는 다. 마찬가지로 어제의 타이밍은 지나갔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저녁에 퇴근해서는 코칭과 관련된 공부를 하는 시간이었다. 학부생들과 일대일 코칭과 그룹코칭을 준비하면서 더 정신이 없어졌다. OT call을 진행하고 코칭을 하는 과정들이 만만치 않다. 그룹 코칭의 경우는 각각의 학생들과 통화를 해야 하는데 취소하는 친구, 다시 오는 친구들로 정신이 없다. 이런 와중에 멘토코칭과 버디코칭이 있었는데 버디코칭은 취소가 되었고, 멘토코칭만 했다. 덕분에 과제를 낼 수 있는 시간을 벌기도 했다.
어제는 어떤 타이밍이 있었을까? 하루의 시간을 쪼개어 생각해보면 많은 타이밍들이 있었을 것이다. 많은 신체적 변화들 속에서 내가 집중을 해야할 타이밍, 휴식을 취해야 할 타이밍 등이 합쳐져 하루가 된다. 이처럼 타이밍은 매순간 나타납니다. 그럼 타이밍이 올때를 잘 잡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타임이 필요합니다.
나는 타이밍이 아닌 타임의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의 코칭을 위한 공부를 하는 등 어찌 보면 똑같은 일상이지만 다른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흔히들 우리는 운명이라는 이야기들은 한다. 운명의 운(運)자는 돌운자이다. 즉 운명은 계속 돌고 있는 것이다. 운명을 잡기 위해서는 내가 많은 시간을 쌓아놓고 기다려야 한다. 이것이 운명이라고 알게 되는 순간 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잡는 순간이 타이밍이다.
지방인 코치협회의 소모임에도 많은 참석을 하는 타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공익코칭이 있었는 데 선일정이 있어 참석을 못했다. 단톡에 일정들을 올려주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행사 사진들을 어제 올려주는 데 아쉬움이 있었다. 결국 타이밍을 잡기 위해 타임의 시간을 보내면서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어제 라이브클래스라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됐다. 잠깐 유튜브를 통해 본 내용이지만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설명은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해당 되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나의 경험을 나눌 수 있고 강의를 할 수 있다면 한번 만들어 가봐야 겠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은 누구나 같을 수 있다. 하지만 살아가는 방법은 누구나 다 다르다. 50대의 삶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안정적인 직장에다 회사에서는 높은 지위를 가지면서 여유로운 생활들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가고 있다. 조직문화를 만들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속에서 타임을 만들기 위해 하루 하루 시간을 또 만들어 간다. 이런 시간들이 모여 나를 변화시키고 타이밍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100도와 99도의 물은 완전히 성질이 다르다. 50대는 100도를 향해 준비하는 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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