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마주하기 보다는 회피한다. 두려움을 마주하고 싸워야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두려움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한다. 특히 50이 넘어가면 갈 수록 무얼 하나를 한다고 해도 두렵기만 하다. 잘하지 못하면 안되는 두려움속에서 혼자 끙끙 알아가기도 한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면 미쳤다는 이야기를 듣기 일쑤 일 것이다. 50을 넘기면서 꿈을 꾼다는 것은 사치일까? 그렇지 않다. 꿈이 없는 50대가 60대가 되고 70대가 되면서 점점 할아버지가 될 것이지만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은 젊은 할아버지가 되어 갈 것이다. 우연히 듣게된 물러서지 않는 프로 불평러의 반항의 기술이라는 내용을 리뷰한 영상을 보았다. 간단 리뷰가 너무 좋아서 바로 주문했다.
블로그를 대학 때 부터 써온 그녀가 작가가 되고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5위에 오른 것은 스스로 작가로 불려지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것이고, 이것을 극복한 결과라는 것이다.
성공을 두려워한다.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고 꿈을 꾸면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있다. 성공에 대한 두려움이다. 끝까지 못할까봐, 성공에 뒤따르는 결과를 감당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한다. 마인드 셋을 다시 작동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걱정하는 것이 실패하는 두려움을 생각하고 안되면 어떡하지, 실패의 결과를 감당해 내야하는 것을 생각하고 두려움에 어떤 것도 시도 조차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어제와 오늘 아침의 생각이 바뀐것 같다. 어제는 부정적인 면으로 보았다. 그런데 성공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어쩌면 성공의 길로 들어서서 가고 있는 데 감당하지 못하고 끝까지 못한다는 것으로 이미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꿈을 크게 품는 것을 두려워한다.
인스타에 비욘세나 오르라 윈프리가 함께 하지 않으면 강연하지 않겠다고 쉬고 싶어서 던진 그 글에 비욘세 공연에 함께 했다는 것이다. 꿈을 크게 꾸는 것은 돈이 들지 않는다. 말도 안되게 지껄이고 되내이는 것이 현실이 된다. 이곳에 글을 쓰면서 강의에 대한 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직 커리큘럼은 없지만 만들어 가는 중이다. 한 방향을 향해 전진해 가고, 꿈을 꾸면서 그리고 외치면서 가니 방향이 보이고 길이 열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교수님의 응원, 갑자기 함께 하고 있는 봉사의 프로그램의 친구랑 통화하면서 사도직 프로그램을 외부 강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듣고 바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아 낸다. 아니 "그것을 내가 하면 되겠네"라고 외치고 바로 그것과 관련된 커리어 자격증을 취득해 봐야 겠다를 비롯해 이렇게 저렇게 진행하면 되겠다는 생각들이 뇌를 스치고 지나가고 그 순간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꿈을 크게 품고 이야기 하고 말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나는 한가지를 덧붙이고 싶다. 바로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에 적고 있다보니 생각이 확장되고 원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를 점검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점점 꿈은 확장되며 비로소 Dream이 되는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 한다.
하던일을 하는 것이 바로 안전지대에 사는 것이다. 안전지대는 우리를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없애가는 것이다. 변화는 절대 즐거운 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글을 매일 쓰겠다고 변화를 선택한 나로서도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안전지대를 뒤 흔들지 않으면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당장에 안전지대를 뛰쳐 나가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안전지대 안에서 어항속의 물고기처럼 주는 먹이에 만족하지 말라는 것이다. 변화라는 시기는 힘들고 불안의 연속이지만 이 시간을 잘 보내고 나면 분명 성숙의 선물이 올 것이다. 이 성숙과 성장의 선물을 생각하면서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 비아냥 대기도 하고 과거의 나의 삶으로 나를 공격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럴때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그 순간들을 위해 살아간 결과이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나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이런 생각들은 나를 더 발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한순간 한순간 아직도 머뭇거리는 순간들을 마주하면서도 작은 변화들로 인해 오늘 하루를 또 시작한다.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누구와 함께 인가? (2) | 2023.05.17 |
---|---|
답답함속에 피어나는 희망 (0) | 2023.05.16 |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 2023.05.14 |
타이밍과 타임 (2) | 2023.05.12 |
성장은 한번에 되지 않는다. (1) | 2023.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