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이 정한 목표 안에서 만족을 한다. 어제 올린 블로그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작은 성공을 통해 쌓이게 되면 이것이 큰 성공이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럼 그렇게만 하면 되는 가? 우리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1차적인 목표를 향해 전진하면서 2차적인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이다. 작은 성공들을 만들어 가면서 성공의 성취감을 맛보고 난다면 자신의 생각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결국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되는 것이다. 세상의 변화에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었다. 에디슨이 그런 것이 그는 알을 품으면 병아리가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 행동들이 수많은 발명품들을 만들게 했다. 매일 아침 자신에게 정신 나간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다. 오늘은 어떤 정신 나간 아이디어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생각의 크기를 키워나가면 좋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포부를 크게 하여 정신 나간 것들을 찾아보자.
생활 속에서 소심한 포부들을 외치기도 한다. 이런 이유는 자신이 처한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직장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환경은 타인을 위해 일하는 시간을 허비할 수 없기 때문이고,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타인의 넋두리를 들으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나 자신도 결코 예외는 아니었다. 매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원들과 이야기하고 이런 방향, 저런 방향을 이야기했었다. 또 다른 상황에서 비슷한 직위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면 조직의 어려운 부분이 이런 부분이 다며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넋두리하는 시간으로 흘려버린 것이다. 그 시간에 좀 더 자신의 포부를 키우면서 생각이라고 하는 파이를 키워야 하는 것이다. 이제 나는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는 입장에 서있다. 누구와 함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당장의 시간은 휴식의 시간들을 보낼 것이지만 이런 시간에도 포부를 키우고 어떤 미래를 그릴 지 정도는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선언하고 외침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정신 나간 짓이라고 이야기를 설혹 들을지언정 그 시간들을 견디면서 가는 것이다. 정신 나간 것들을 건강을 위한 휴식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하나하나 메모해 가는 것이다.
생소한 시간들을 인정하고 견디며 목표를 흔들지 말자.
성인이 되고 나서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쉬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 시간이 아마 많이 어색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자신이 현재 정하고 있는 것만 바라보지 말자는 것이다. 검진을 통해 증상이 괜찮다고 생각이 되면 그때부터 목표를 크게 잡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이상을 향해서 목표를 잡아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처음의 시작은 더디고 힘든 시간일 것이다. 당연한 것 아닌가? 퇴직 전 아침에 엑셀로 수작업을 하는 것을 나는 15분도 채 걸리지 않아 완성해 냈다. 하지만 생소한 직원은 그것을 한 시간을 하게 된다. 이것은 바로 모든 일에는 생소한 시간들이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그럴 것이다. 3개월 정도를 쉬고 나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하자. 그때부터 더 긴 시간, 힘든 시간과 전쟁을 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의 처한 환경을 외면하고 자신이 전문가인 것처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목표를 흔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묵묵히 일정 시간이 지난다면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
모든 이들은 무언가를 창조하는 데에만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고 만들어 내려한다. 타이탄의 도구들 책에 보니 "당신의 기업을 어떻게 파괴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이 나온다. 하지만 나는 "자신을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기업은 조직에서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를 찾으면서 자신이 어떻게 할 것인가와 마주할 것이다. 파괴된다는 것은 기업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업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다. 강점을 더 극대화하여 약점이 두드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 백번을 이긴다는 것이다. 상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아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당신의 기업을 어떻게 파괴하겠습니까?라는 글을 읽으면서 기업의 문제점들을 스스로 더 깊이 알라는 의미로 읽은 기억이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라는 것은 자신을 얼마큼 알고 있는가로 관철된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부족한 것을 알아야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부족한 것조차도 모르면서 어떻게 전진이 되겠는가?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어떻게 파괴할 지에 대한 질문을 생각해 보자.
자신의 법칙을 만들어 보자.
이제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할 나만의 법칙을 한 번에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수정하고 보완하고 좀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사용하고 빼야 할 것이 있으면 집어넣는 작업을 해보고자 한다. 완성된 것이 아니고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몇 개의 법칙을 통해 자신만의 모습을 만들어 가보는 것이다.
첫째,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 건강은 아무리 말해도 과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선택이라는 것이 있으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자. 너무 많은 생각들 속에서 오히려 선택을 할 수 없게 된다. 많은 인형을 고르는 곳에 세 개만 있다면 쉽게 선택을 한다. 하지만 10개가 있다고 하면 선택하는 시간이 더 걸리고, 100개가 있으면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고민을 한다. 항상 선택을 축소시키면서 생각을 줄이자.
셋째, 떠난 기차는 항상 돌아오지 않는다. 용산역으로 기차를 타려고 열심히 달려 보았지만 결국 기차를 놓친 적이 있다. 그런데 기차가 후진을 하지 않는다. 떠나간 것에 대한 생각들은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넷째,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선택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선택을 하여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건강을 위해 쉼의 선택을 했기에 건강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실행해야 한다.
지금 방금 생각해 낸 몇 가지이다. 이것이 어떻게 변화가 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정 보완을 거쳐 먼 미래에 많은 이들에게 이렇게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을 상상해 본다.
자신의 생각을 키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수 있다. 특히 정신 나간 생각들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것이 우리네 사람들이다.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가능성이 많은 것들을 선택하고 생각해 내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정신 나간 데에서 시작하여 유명한 사람들이 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포부의 크기를 지금보다 몇 배를 키워 생각하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터무니없고 정신 나갔다고 할지언정, 자신은 그것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결국 그런 것들이 세상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그런 정신 나간 것들을 찾아보자는 것이고, 자신의 삶의 변화로 인한 생소한 시간들을 인정하고 자신이 가진 목표를 흔들지 않아야 한다. 모내기철 못줄은 일정하게 벼를 심을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 따라서 자신이 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흔들지 말고 그 시간을 견디어 내면 된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또 자신을 어떻게 파괴할지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다. 자신을 파괴한다는 것은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이고 그것에 의해 자신이 힘들어 짐으로 이제는 그런 부분을 지워나가는 것이다. 그것과 동시에 자신이 중요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법칙을 만들어 수정 보완을 통해 완성해 가는 것이다. 이것은 미래에 많은 이들 앞에서 이야기할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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