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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새로운 삶의 시작은 건강을 챙기는 것부터 이다

by Coach Joseph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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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를 겪으면서 몸의 회복이 많이 더딘 것을 알 수 있다. 2주가 넘어가는데도 허리가 아픈 것이 가시질 않는다. 그나마 처갓집에서 처형이 아로마로 오일을 발라 주면서 조금은 호전된 느낌이다. 5월인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염갈량 이야기를 잠깐 한 적이 있다. 항상 매월 자신은 시즌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지금의 나의 심정이 그런 것이 10월을 시작하고 있는데 나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처음 마음처럼 10월은 오로지 건강을 챙기는 것부터 할 생각이다.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마음을 챙기는 일이다. 이것이 시작되는 점이 될 것이고 새로운 삶의 전환의 기초가 될 것이다. 마음을 챙기고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만들어 가다 보면 어떤 좋은 길들이 열릴 것이다. 그 열린 길로 진정한 백근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자신의 마음을 챙기는 일이다. 이것이 시작되는 점이 될 것이고 새로운 삶의 전환의 기초가 될 것이다.
건강을 챙기는 것부터

 

  지지해 주는 사람들 속에서 에너지는 상승된다.

  몸의 회복을 위해서는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육체적인 것 보다도 정신적인 부분의 회복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지지해 주는 친구들은 항상 모든 것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그들만의 지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도 그들에게 인정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고 그 순간에 함께 나누는 기쁨과 행복들이 자신의 삶의 에너지를 상승시켜 주는 것이다.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사람들이 바로 자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인 것이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외면하다 보면 아예 더 멀리 떠나 버리고 만다.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더 연락하고 자주 만남을 가져가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도 어려움과 힘듦이 있으면 그들도 함께 해주는 것이다. 삶에서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들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그들과 함께하면서 에너지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정신적 건강회복이 시작이 된다. 
 

  시작은 간단하게 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작을 엄청난 퍼포먼스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고 준비한다. 과연 그렇게 하는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시작점들을 보면 결코 엄청난 퍼포먼스로 시작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시작은 반신 반의 했을 수도 있고,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서 시작했을 것이다. 다만 자신들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은 최소한 간단하게 하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더라도 조금은 루즈하게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좀 정해보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는 것이다. 가령 운동을 하는 데 첫날부터 힘들게 한다고 해보자.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자신은 할 것처럼 생각했지만 평소 하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하게 되고 그것이 무리가 되어 결국 포기하고 만다. 하루에 한 시간 운동을 목표로 세운다면 시작은 30분을 세우지만 힘들다면 시간을 줄이는 것도 권장해 본다. 그렇게 줄여 단 10분 만을 했다고 해도 그것을 했다는 만족감을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다. 그 10분이 결국은 30분, 1시간으로 연결하는 점을 만들게 된다. 
 

  하나씩 집중하여 추진력을 배양하자.

  단번에 모든 것을 다 해버릴 것 같은 마음으로 새해 계획도 세우고 새로운 도전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게 시작한 경우 어떤가? 자신은 의욕적을 출발하지만 어느 순간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게 된다. 인지하는 순간 그동안 자신이 추구한 것들이 때로는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마음보다는 한 번에 한 가지씩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도 손대고 저것도 손대면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을 챙기기로 했으면 건강에 관련된 일들만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그동안 해오던 것들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최우선과제를 해결하라는 것이다. 최우선 과제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조급함을 보이면서 다른 것들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을 편안히 다스리고 그 다스림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이 되면 폭발적인 과정이 생기게 될 것이고, 자신이 만든 건강함을 바탕으로 힘차게 밀어 부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건강해지기 위한 선언의 시간이다.

  이렇게 건강에 대한 글들을 쭉 쓰고 있으면 꼭 죽을병 걸린 사람처럼 느낌이 든다. 죽을병이 든 것이 아니고 자신의 몸 상태가 최저점에 있음을 직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에 신경을 미리 쓰고자 함이다. 계속해서 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마도 건강에 신경 쓸 겨를 없이 어느 날 한방에 '훅' 떨어지는 사람이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주변에 정말 열심히 살아오는 분이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뚝 떨어져 버렸다. 다행인 것은 그분의 회복이다. 하지만 지금도 병원에 있으면서 마비를 풀기 위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마 나도 그렇게 한 방에 훅 떨어지지도 모르기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 선언을 하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하체의 힘이 없어지면서 10분 정도 걸었던 것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한 것 같다. 그날 걷고 나서 바로 느껴지는 것이었고, 다음날부터 삐그덕 대기 시작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시작해야 한다. 먼저 이번 주 중에 가슴의 짓눌림, 통증, 두근 거림에 관련된 검사를 한다. 허리가 좋아진다면 아침에 일어난 산책을 하는 것을 해보는 것이다. 이것을 선언하고 실행할 것이다. 이런 선언은 자신이 실행하도록 힘을 줄 것이고 이곳에 가끔 올릴 예정이다. 
 


  몸이 힘들어지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딘 회복을 위해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은 건강함부터 이다. 매월의 시작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하면서도 잊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고 다짐하는 것이다. 10월은 건강을 챙기는 달이고 마음 챙김과 운동이다.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들 속에서 에너지가 상승된다. 이런 상승된 에너지는 자신의 건강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고 특히, 정신적 건강회복에 힘이 될 것이다. 거창한 시작을 하는 것이 아니고 소박하게 시작하는 것이다. 대단한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간단하게 하루에 10분이라도 좋다. 그리고 하나씩 집중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글쓰기는 나의 마음 챙김이 될 것이고,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나씩 집중해서 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간다면 폭발적인 타이밍이 나올 것이다. 한방에 '훅 가지 않기 위해 지금 선언하는 것이고 이 선언은 실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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