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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모든 이의 성공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라.

by Coach Joseph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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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이라는 두 글자만 보아도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그런 마음에 누군가의 성공에 대한 출발점을 따라 하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을 따라 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때론 스킵을 해도 되는 사항임에도 그것마저도 하라고 하기도 한다. 이렇게 무언가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어떤 강점이 있는지 조차도 잊어버리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과정에 들기도 한다. 어떤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과정으로 진행해 갈 것인가가 중요한데도 말이다. 결국 이런 것들로 인해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자신이 성공을 위해 시작하고자 했던 바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이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자유로움 속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높은 곳에서 넓은 곳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믿음으로써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이 분명히 알아 간다는 것을 믿는 순간 성공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전진하는 삶이 될 것이다.
성공의 출발점은 다르다.

 

  자유로움이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다.

  흔히들 많은 것을 알고 체계적인 사람들이 성공을 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지만, 때로는 자유로움을 가진 사람이 더 성공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게 한다. 하지만 어떤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어떤가? 지금 까지 진행해 온 것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고 무엇이 잘못되었고, 잘되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또 그것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변화해야 할 것들을 다시금 재정립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모든 일들이 한 번에 순조롭게 정리되고 계획한 대로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를 물어보면 아마도 몇% 안된다고 할 것이다. 

 

  그럼 자유로운 것은 어떤가? 자유롭게 빈 공간에 툭툭 던져 보자고 지난 블로그에 작성하였다. 그렇게 자유롭게 던져진 것들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스스로가 한계를 인지하기 시작하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신중하게 접근하게 된다. 시작은 그렇게 자유롭게 던지지만 실수를 좀 더 줄이기 위해서 아니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창의성이 발휘된다. 나 자신은 지금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돈도, 백도, 특별한 기술도 없지만 그렇기에 좀 더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만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결이 되면서 성공의 길로 갈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강점을 찾고 거인의 어깨에서 시작하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려고만 하지 강점을 드러내고 개발하려고 하지 않는다. 코칭을 배우면서 가장 많이 해 본 것이 아마 나 자신에 대한 강점을 안 것이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과 일맥상통한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그런 강점들을 자신이 앞으로 해나갈 일들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서두에 누군가의 출발점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출발점에서 시작을 한다면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하고 그것이 성공에 이르게 되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성공이라고 하는 것은 몇 배의 노력도 없이 오지는 않지만 그만큼 경쟁이 심화되는 상태에서는 어렵기도 하고 몇 배가 아닌 몇수십 배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서 "최고의 조직(김성준 저)"에 보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보인다는 내용이 있다. 또 아이작 뉴턴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라고 하고 있다. 이유가 무얼까? 낮은 출발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옹기종기 그들의 모습만을 바라보게 되면 그 틀 안에 갇혀 버릴 수 있다. 그렇지만 다른 출발점을 만들고 좀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본다면 어떤가? 보이지 않던 다른 모습들이 보일 것이다. 일례로 강의장에 강의를 듣고 있는 자신을 한 번 떠올려 보면 어떤가? 맨뒤에 앉아서 모두를 보고 있어도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졸고 있는지? 정말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지? 또는 다른 것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맨 뒤에서 뒷모습만을 보고 있어서 일수도 있지만 같은 눈높이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사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어떤가? 잠시 눈만 쓰윽 돌려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금방 눈에 들어온다. 자신의 강점을 찾고 나서 좀 더 높은 거인의 어깨에서 살펴보는 것이 좋다.

 

  조금씩 알아가고 스스로를 믿는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무언가 모르고 시작했다가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스스로가 알게 되고 상황에 맞추어 대처하게 되면서 자신만의 것으로 특화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르는 것이 있기에 배우는 것이다. 코칭을 처음 시작하면서 나는 코칭의 '코'자도 모르고 시작했다. 모르는 것을 배워나가면서도 항상 의문이 들었다. AI처럼 이렇게 질문만을 던지는 것이 과연 고객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을까? 그리고 나 자신이 코치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게 1년여 전의 일이다. 그런데 그런 연습의 시간들이 지나고 나니 코치가 되어 가고 있다. 동기들을 보아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하지 않았고 지금도 모르는 게 정말 많이 있다. 다만 조금씩 알아가고 있을 뿐이다. 조금씩 알아간다는 것은 모르고 있던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있는 것이 된다. 코칭의 '코'자도 몰랐던 내가 어느 순간 코치로써 이야기를 하는 경우들이 있고, 고객들의 잠재력을 믿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 어느 순간 성장해 있게 된 것은 그렇게 되는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너무 믿지 못하는 데서 어려움을 겪는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이 너무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보니 자기 자신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고 무엇을 추진하면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현재는 모르지만 조금씩 분명하게 알아가는 자신을 믿는 다면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하지만 성공의 결승점에 모두가 들어올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해야만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는 모든 것을 그렇게 시작하기도 하지만 인간은 모두가 똑같지 않다. 영어 공부를 새로 시작하면서 중학교 시절에 배웠던 'I'm a boy.'부터 한다고 생각을 해보자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시시하게 생각을 하고 하지 않을 것이고 누군가는 이 부분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이처럼 누구나 같은 출발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에 던지는 것이고 이것이 창의성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는게 되고 높은 곳에서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다. 낮은 출발점에 있는 이들은 본다고 해 보아야 거기서 거기인 것들만 볼 것이기에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지금은 자신이 많은 것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이 조금씩 알아가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분명히 알아 간다는 것을 믿는 순간 성공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전진하는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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