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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5가지는?

by Coach Joseph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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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식을 많이 쌓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인가?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지헤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갖추어야 되는가? 갑자기 읽게 된 내용에 인사이트를 받아 글을 적어본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똑똑하다는 말과 지혜롭다는 말을 혼동하면서 사용할 때가 있다. 똑똑한 것은 지식을 많이 쌓아서 학문적인 것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한다. 지혜롭다는 것은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어떤 일들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지식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정말 많이 있다. 수많은 지식을 쌓아 가지고 있는 의사들도 알지 못하는 병명이 많이 있다. 지식이 정답도 아닌 경우도 있다.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 이것이 맞다고 정해놓은 규칙이다. 이 규칙은 깨지기도 한다. 오래전에는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이 지식이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어떤가? 평평하다고 하는 것이 틀린 지식이다. 또한 지식은 독이 되기도 한다. 유명한 사건인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처럼 명예를 위해 지식을 조작한다. 자신뿐만이 아니라 나라의 위신도 추락하게 하게도 한다.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삶이 아니라 지혜를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가를 이끄는 사람들의 지식수준은 엄청나게 높다고 봐야 한다. 많은 공부들을 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고 지식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운영하는 것을 보면 어떤가? 지혜가 필요한 시기에 지혜는 어디론가 처박아 버린 것처럼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지혜가 필요한 시기에 지혜는 어디론가 처박아 버린 것처럼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5가지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이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게 좋다는 말들을 했었다. 에이 그럴 필요가 있어라고 얼버무리며 넘겨 보냈지만 50대 중반의 삶을 살아가면서 깨달아 가는 것이 있다. 여러 종류의 경험이 삶의 지혜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이 경험한 것이 어떤 것이라고 상관이 없을 것이다. 학문적인 지식을 쌓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간접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가지 경험이 책 속에 들어 있고 그 경험은 세상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삶에 있는 지혜를 책 속으로 옮겨 놓은 것들이 많다. 따라서 다양한 책들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자기 계발서와 코칭 관련 도서, 심리학 도서를 많이 읽고 있는데 소설책과 인문학 등의 책들도 읽어나가야 함이다.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다. 

  통찰력이라고 하는 것은 사물이나 현상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한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선지자들도 대체로 그렇다. 이런 통찰력과 지혜로운 삶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런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바로 통찰력이 뛰어나서이다. 요즘 유튜브에 핫하게 떠오르는 의사가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보다 주식의 신으로 더 유명해진 사람이다. 통찰을 얻고 주식을 투자해서 성공한 사람이 된 것이다. 일반인들이 보면 미친놈처럼 보이겠지만 통찰이 뛰어난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를 읽고 그 세상을 향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미친놈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임을 우리는 놓치게 된다.

 

  판단력을 길러야 한다.

  판단력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자질에 적절한 지식 및 경험을 결합해 의견을 형성하고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다. 이런 판단력이 좋은 사람은 성공의 길로 가는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10여 년 전 읽던 책이 『판단을 주저하는 사람은 미래가 없라는 책이었다. 이 당시 내게 판단을 요청하는 분이 있어 그분에게 판단을 주저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며 주저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 토지 매입이 계기가 되어 그분 말로 원룸 300여 개를 가진 사람이 되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판단력이 필요하다. 무모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적절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균형 잡힌 사고를 해야 한다. 

  한쪽에 치우친 사고를 하면 그곳에서 영원히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싸움이 있으면 쌍방의 이야기를 다 들어 보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치우치면 안 됨을 이야기한다. 지혜로운 사람 되기 위해서도 균형 잡힌 사고를 해야 한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공정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편견이나 선입견이 배제되고 문제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객관적이어야 한다. 균형 잡힌 사고는 개인의 삶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필요한 사고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는 더 건전한 사회가 되고 균형 잡힌 사회가 된다.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만이 옳다고 강한 주장을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이 이야기도 옳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부분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열린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간다고 보아도 된다. 그만큼 중요한 스킬이다. 내 생각만을 고수하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도 서로가 가진 생각을 존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토론으로 이어지는 그런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결국 겸손함이 바탕에 없다면 열린 마음을 가질 수도 없을 것이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지도 못하게 된다. 다른 사람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다른 의견이 부딪혀 온다고 해도 거부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거기에 더해서 새로운 정보나 경험에 대해 열린 자세와 태도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이다.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지식이 쌓여서 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지식이 쌓여도 자신의 병명조차 모르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쌓인 지식이 독이 되어 지식을 도둑질을 하기도 한다. 결코 지식은 지혜롭게 살게 하지는 않지만 지혜롭게 사는데 지식은 필요하다. 쌓아진 지식으로 좀 더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지식을 쌓게 되고 책을 읽어 부족한 경험을 채우게 된다. 사물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도 필요하며,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판단력도 길러야 한다. 거기에 균형 잡힌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지혜로운 사회도 건설될 수 있다. 세상은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생각하는 부분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나를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열린 마음과 열린 자세,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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