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의 갈등 속에 우리는 살아간다. 갈등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삶은 혼란 속에 존재하게 된다. 갈등이 발생하면 일단 먼저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 감정을 억압하거나 이것을 쌓아 놓게 된다면 어느 순간에 삶이 피폐해져 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작은 갈등이라도 회피와 공격성을 드러내 보이기보다는 이것을 적절한 방법을 활용해 해결해야 한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 적절한 갈등해결을 위한 노력이 서로가 소통을 통한 더욱 좋은 관계로 이어지게 된다. 갈등을 라틴어로 configere라고 한다. con(함께) + figere(충돌)이라는 것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충돌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 갈등이기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것이 일어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갈등이 생기는 가에 대한 고민과 그 감정을 짓누를 것이 아니다. 갈등이 없으면 세상 발전은 이루지 않는다. 효과적인 갈등관리가 이루어지면 성장의 길이 되기도 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기도 한다.
갈등은 참는 게 내게 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종로에서 빰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는 속담이 있다. 갈등을 자신은 참고 있을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 다른 방법으로 더 큰 폭발을 가져온다.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코칭이다. 코칭을 통해 갈등 원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게 된다. 갈등 원인이 항상 상대방에게 있는 듯 하지만 때론 자신에게서 발생하기도 한다. 무언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상대방은 불편하지 않은데 자신이 그것을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발생하게 될 때 갈등이 발생한다. 타인이 자신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아서 일 수 있기에 스스로 자신은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코칭은 이렇게 갈등 원인을 스스로 알아가게 해 주기도 한다.
![갈등에 코칭 질문으로 스스로를 만나본다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된다.](https://blog.kakaocdn.net/dn/efSce8/btsCywBr4jz/lxyO3UMiCJbpSTtjpnk6I0/img.jpg)
코칭을 만나게 되면
갈등이 코칭을 만나면 갈등 원인과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갈등은 단순한 의견차이만이 갈등 원인이 아닌 경우들이 많아서 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타인에게서 찾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감정에서 이기도 하고, 그 순간에 일어난 단순한 상황이 있기도 하다. 이런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에 코칭을 만남으로 인해 자기 이해와 타인이해를 통해 감정, 생각, 행동을 탐색하게 되고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개발하게 한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협상,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코칭은 갈등 당사자가 이런 능력이 개발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자신이 가진 태도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부정적 감정만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가 다르게 표출이 되면서 수습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버린다. 갈등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가게 된다. 서로 다른 입장으로 만나는 것이 갈등이다. 코칭은 갈등 당사자의 다른 입장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게 되고 자신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그것을 통해 스스로 연구하는 자세로 삶이 바뀌게 되어 성장하고 변화하게 된다. 일대일 대인 관계뿐만이 아니라 조직에서 리더, 중간관리자, 일반사원, 신입사원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계층이 갈등을 겪고 성장하게 되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갈등에 코칭 질문은?
갈등이 발생한 사람은 지금 감정이 썩 좋지 못한 상태이다. 그 사람 편에 서서 이야기만 들어준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어디에 잘못이 있는지 조차 모르게 되고 자신이 가진 생각이 옳다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이런 오류가 오히려 더 큰 갈등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대체적으로 갈등 상황에 옆에 있는 사람들이 동조를 많이 해 줘서 이다. 반대로 그 사람 이야기에 "네가 참아? 에이 내가 볼 때 이런 이런 것이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라고 한다면 또 다른 갈등을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갈등에 동조하기도 조언하기도 어려워진다. 얘기하는 당사자는 자신의 방어기제를 열심히 노출시키면서 이야기를 해주어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다. 이럴 때 코칭을 한다면 효과적이다고 생각한다.
갈등에 코칭 질문을 해 본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 갈등 상황에 물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갈등이 발생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 주시겠어요"
"상대방은 어떤 말들을 했나요?"
"당신은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나요?"
"감정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갈등 해결을 위해 당신이 무엇이 필요한가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까요?"
"갈등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이 떠오르시나요?"
"그 방법에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 까요?"
"갈등 해결에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갈등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요?"
"갈등 해결 전문가라면 이런 상황에 어떤 조언을 해줄까요?"
"지금 당신이 헬리콥터를 타고 지금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보이나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세상을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생각, 감정, 환경 속에 삶을 살아왔기에 갈등은 없을 수 없지만 우리는 현명하게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갈등해결을 위해 어쭙잖은 조언이나 동조는 오히려 갈등을 더 고조시킬 수 있기에 조심스러운 것이기도 한다. 회피를 한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그렇게 회피에 회피를 거듭하다 다른 곳에서 폭발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되어서 이다. 이럴 때 코칭을 만나게 되면 좀 더 갈등을 해결하는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갈등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게 되고, 그것을 자세히 바라보면서 원인이 무엇인지, 오해 소지는 없었는지, 정말로 내가 원했던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가면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효과적인 해결이 되게 되면 조직 안에서는 소통이 되고 서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다. 대인간에는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더 돈독한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갈등에 코칭 질문으로 스스로를 만나본다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갈등이 발생하면 코치를 만나 해결해 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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