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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사람은 살아 숨쉬는 나무가 되어야 한다.

by Coach Joseph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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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젊을 때는 그나마 많은 것들을 바라보면서 주변을 살피고 변화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을 보기보다는 눈앞만을 바라보며 시야는 좁아지고 고집과 아집 덩어리를 가득 안고 살아간다. 세상을 살면서 얻어진 것이 진리인양 그것을 믿으면 살아간다. 항상 자신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생채기를 내게 되면 억지를 부리며 반격하기도 한다. 이런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성찰을 해야 한다. 자신이 하루를 보내온 시간이 어떤 시간이었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인간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죽은 나무가 되면 안 된다. 죽은 나무에는 이파리도, 열매도 자라지 않는다. 태양빛을 받아도, 단비를 만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도 죽은 나무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숨을 쉬고 살아간다고 해서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어떤 모습인지 조차도 모르고 나이를 먹어 간다면 점점 죽은 나무와 사뭇 흡사해진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도, 아무리 좋은 말이 있어도, 아무리 좋은 영상이 있다고 해도 그는 변하지 않는다. 변할 수 있는 것은 생명이 있어서 이고 변하지 않는 것은 생명이 다했다는 증거이다. 고집과 아집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 아무리 어떤 좋은 영향소가 되는 말, 영상이 있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고집과 아집을 줄이고 변화와 생명의 길로 가서 세상과 소통을 하고 주변인들과 관계를 좋게 하려면 성찰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에 잠깐만이라도 성찰을 한다면 삶은 달라진다고 본다. 그리고 이후에 회개라고 하는 것을 하면 된다. 회개는 죄를 뉘우치는 것만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바라보던 나를 세상을 창조한 분에게 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살아 숨을 쉬면서 산소를 내뱉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열매가 열리게 된다.
사람은 살아 숨쉬는 나무가 되어야 한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성찰

  성찰은 자신이 가진 내면을 바라다 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성찰은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고 이것이 주관적이어서는 안 된다. 객관화를 통해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하는 성찰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알고 이해하게 된다. 이걸 통해 대안을 모색하거나 반성을 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성찰은 진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어떤 행동과 선택을 했든지 결과를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깨달을 수도 있고, 결과만을 바라보지 않고 과정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잘못된 결과가 있다면 그것을 바로 잡는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성찰은 어려운 과정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한다. 성찰은 어려운 과정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생각과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것이면 된다. 잠시 시간을 내어 노트에 감정과 생각을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되는 것으로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성찰을 하고 나면 부정적이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성찰은 자신이 가진 결점을 드러낸다거나 자신을 비난하고 힐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성찰은 생각과 감정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고, 개선할 것을 찾으면 된다. 성찰의 시간은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성찰은 삶에 많은 도움을 준다. 성찰은 우리 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며, 더 효과적인  행동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삶은 더 풍요로워지고, 풍성해진다.

 


  세상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지 말고 성찰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와야 한다. 귀를 열고 눈을 크게 뜨고 쳐다봐야 한다. 그래야 죽은 나무가 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나무로써 삶을 풍성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책을 읽는다고 해도, 아무리 좋은 영상을 본다고 해도 성찰이 되지 않으면 죽은 나무와 같게 된다.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생각과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게 스스로를 평가하며 개선해 가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도 한다. 성찰을 통해 자신 가진 가치와 목표를 향한 도구로 이용하여 더 효과적인 행동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살아 숨 쉬는 나무로 가는 길이 된다. 살아 숨을 쉬면서 산소를 내뱉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열매가 열리게 된다. 스스로 숨 쉬는 나무가 되기 위해 어떻게 성찰해야 할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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