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2월 1일이 되면서 자신에게 던지는 말은?

by Coach Joseph 2024. 2. 1.
728x90
반응형

  모두가 자신은 안 될 것이라고 부정편향된 사고로 시작하는 경우들이 많다. 된다는 생각을 해도 부족한데 안된다는 생각은 자꾸만 떠오르게 하고 그것이 삶을 힘들게 이끌어 간다. 미리 정할 필요가 없음에도 자신을 바라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꾸 이끌어 간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로 잡아갈 때 슬그머니 편두체에 올라오는 생각이 하나 있다. 포기하지 뭐!라는 것이다. 포기하는 순간 점점 어떤 것이 안되어서, 어떤 것들이 어려워서, 자신과는 적성이 맞지 않아서 라는 핑곗거리들을 찾는다. 이 핑곗거리를 마음속에 차곡차곡 저장해 가면서 어느 날 이래서 포기했어라고 자신을 위하는 말을 하면서 포기하고 만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위대한 영웅이 되었던 사람들을 가만히 바라보라. 그들은 안 되는 상황에서 방법을 만들었고, 어려운 상황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역사에 한 페이지를 썼다. 할 수 있다는 생각들 속에서 삶을 온전히 이어가면서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그들은 해 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들에 대해 잠시 나누고자 한다. 그들은 현재 자신을 원망하지 않았다. 현재 조건에 굴복하지 않고, 쫓겨나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 무엇이 그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였을까?

자신에게 던지는 말

 
  그들에게는 절실함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혹자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절실함이 무기가 되냐고, 그것만으로는 안된다고 할지도 모른다. 아래에 나열하는 사람들 마음에 어떤 게 있었는지 한 번 보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처지에서 되고자 하는 절실함이 있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안된다고, 당신은 자격이 없다고 하는 상황임에도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내었다. 그들은 팔자나 재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럴수록 더 절실함을 가졌다고 본다. 팔자를 탓하며 재수가 없었다고, 세상이 그렇다고, 해도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도 아무도 동정도 인정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더 많은 비난 아닌 조롱을 할지 모른다. 그렇게 이야기할 줄 알았다. 그래서 내가 뭐랬냐? 안된다고,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조롱 섞인 비난을 한다. 이렇게 알아서 포기하는 사람은 세상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월트 디즈니는 유명한 경영학자인 '짐 콜린스'가 이야기한 고슴도치형 인간이다. 짐 콜린스는 여우형과 고슴도치형 인간을 이야기하면서 여우형은 박학다식하고 다재다능을 추구한다면, 고슴도치 형은 한 우물만을 판다고 한다. 가만 보니 월트 디즈니만 그런 것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명한 역사상 위인들은 다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월트 디즈니는 300번이 넘는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앨리스의 모험>을 집요한 설득 끝에 6편을 주문을 받는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디즈니사 직원들을 포섭해서 <운 좋은 토끼 오스왈드>라는 것을 도둑맞는 상황을 맞이한다. 모든 것이 원점이 되고 생계까지 위험을 받지만 가장 중요한 "꿈을 잃지 않았다." 그는 다시 꿈을 꾸고 생쥐 한 마리에서 착안한 '미키 마우스'를 떠올리고, 여러 모험을 그리는 <못 말리는 비행사>를 만들어 성공을 한다. 디즈니사 직원들을 포섭한 여우들에게 당하지만 미키 마우스라는 것을 위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우물을 파서 결국은 성공을 한다.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오프라 윈프리는 어린 시절 사촌 오빠와 사촌,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또 열다섯에 조산아를 낳고 2주 뒤 저세상으로 보냈다. 고통을 일상적으로 받고 있었다. 처음에 그녀는 누구나 그렇듯 자신을 탓하기 시작했다. "저는 제가 나빴다고 생각했어요. 불행은 제가 만들어낸 거라고 믿었죠. 자신을 미워하고 학대했어요. 하지만 그건 제 잘못이 아니었어요. 절대로"라고 방송에서 고백했다. 그런 그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만약에 멈추었다면 그는 지금 최고 토크쇼 진행자는 되지 못했을 것이고, 많은 이들이 출연하기를 원하는 토크쇼가 되지 않았다. 그는 "그래 그게 뭐 어쨌다고?"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방송 리포터로 일할 때 "텔레비전 뉴스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도 당했다. 그녀에게는 "자존심 회복"이 자신의 성공 이유라고 한다. 그는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서 방법을 만들어 갔다. 끝까지 자신이 가진 "꿈을 놓지 않았다" 하고자 하는 열정과 분명히 되어야만 하는 절실함이 그를 지금의 미국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로 서게 한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스티븐 스필버그를 떠올리면 아주 유명한 영화들만 떠오른다. <죠스>를 비롯하여,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이너리티 리포트> 지면에 다 적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이런 것을 보면 그는 성공적인 삶만을 살아온 것처럼 느껴진다. 스필버그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꿈인 영화 만드는 일과 관련이 없으면 수학이나 과학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심지어 숙제도 하지 않았다. 이런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도 졸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온다. 이유는 지진아 판정을 받았는데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난독증"때문이었다. 책 읽는 것도 싫어했다. 스필버그는 어릴 적부터 자신이 꿈꿔온 것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주어진 환경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가 가진 것은 오로지 영화를 만들겠다는 절실함이 그를 영화의 거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항상 "왜"라는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자신에게 포기하지 말아라라고 스스로 격려하고 지지하고 응원하였다. 그는 "나는 희망을 밤이나 낮이나 품어둔다. 그러기에 그 희망은 현실로 이어지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위에 열거한 세명 말고도, '윈스턴 처칠', '반센트 반 고흐', '토마스 에디슨', '찰스 다윈', '앨버트 아인슈타인'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위인전에 나오는 이들은 이처럼 절실함을 가지고 절대 포기 하지 않았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희망을 품고 살았다. 모두가 어쩔 수 없다고는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귀찮은 것이고, 피하고 싶고, 그냥 세상과 합의하고 싶어서라고 본다. 낭만 닥터 김사부를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포기하는 순간 핑곗거리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는다고" 순간에 뼈를 때리는 말처럼 들린다.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이를 먹어서, 이제는 할 것이 없다고, 받아주는 곳도 없다고,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고,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실 것인가요? 아님 할 수 있다고 외쳐대면서 꿈을 향해 전진하고 방법을 찾으실 건가요? 선택은 제 몫이고 여기 계신 분들 몫이 아닐까요?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본다면 어떤 것을 좀 더 해볼 수 있을 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