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마음먹은 것이 삼일을 넘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보통은 삼일이 지나면서 나약해지고 안주하고 싶은 마음에 삼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시들어 간다. 무언가를 새로 해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쉽게 되는 것이아니다. 그러고 나면 그럼 그렇지? 또는 안되는 구나 라고 하며 실패의 경험은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다시금 이전의 생활로 돌아간다.
새로운 도전에 스스로를 칭찬하라.
매일 새로운 일들을 향해 끊임 없이 도전의 삶들을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마음이니 얼마나 잘하려고 할까? 첫날은 열심히 하며 뿌듯해 하고 이틀까지도 잘하려고 한다. 하지만 삼일정도가 되면 새롭게 시작한 무언가가 힘들게 다가오면서 기존 생활에 안주하라는 악마의 속삭임을 듣기 시작한다. 항상 속삭이면서 이제 그정도면 되었어? 적당히 해도 돼? 무얼 더 하려고? 그렇게 한다고 될까? 등의 유혹을 받는다. 그러면서 핑계 꺼리를 찾으려고 한다. 술먹어서, 피곤하니까, 일이 있어서 등의 핑계꺼리를 찾게 되고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넘기기를 반복하려고 한다. 그리고는 어느새 그 유혹에 넘어가 안주하고 있는 나를 마주한다. 그러고는 그렇지 뭐? 내가 이정도지 뭐?라면서 자기 만족 내지 자기 위안 또는 실패가 당연한 것임을 받아드리게 된다.
작심삼일에 다시 일어서야 한다. 달콤하게 속삭이는 유혹을 견디어야 한다. 그러면서 내가 그 유혹에 넘어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도전하고 시작하면서 “나는 휴혹을 견디어 내고 다시 시작했어”라며 스스로를 칭찬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게 되면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다시 시작하고 있고 열정을 태우게 된다. 처음 삼일을 견디어 낸 나에게 지금 31일을 진행하면서 나에게 칭찬 해본다.“참 너 대단하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아침 이 글을 쓰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참 멋지다”라고 하며 앞으로를 응원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3가지를 끊고 선언하라.
나는 무엇을 끊을까라고 물어본다. 딱히 좋아하는 것이 별로 없기도 하다. 그런데 자주 하는 것이 있다. 유튜브와 페북의 짤방을 자주본다. 이 짤방을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고 이내 나는 바보상자에 푹 빠져 본다. 드라마가 재미 있는 것이 있으면 아예 몰입해서 2~3시간을 다 봐버린다. 아무리 보고 싶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해도 유튜브와 페북의 짤방은 끊어야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보는 유튜브와 페북마저 끊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은 꼭 유지하자.
선언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자신이 없고 두려움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생각한다. 선언한다는 것은 나를 믿는 행위이고, 분명히 이루어 질거라고 확신하는 행위임에도 무엇이 두렵고 불안한지 선언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선언의 효과를 보고 있기도 하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매일 글을 쓰기로 선언했다. 그 선언의 힘으로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도서도 올리기로 했는데 지금은 잠시 휴업중이다. 도서의 리뷰도 작성하고 있지만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쉬운 일이 아닌줄을 알지만 나는 그길을 가고 있다. 성장이라는 먹잇감을 먹기 위해 어슬렁 대고는 있지만 아직은 좋은 육질의 고기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어쩜 맛있는 고기를 맛보기 위해 이 시간을 이렇게 보내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선언의 중요성은 자기계발 도서들을 보면 정말 많이 나오지만 정작 선언하려는 순간이 되면 멋칫거림을 반복하고 있다. 무엇이 우리를 멈칫하게 할까? 바로 주변 환경으로 되고 안되고를 따지는 주변의 아우성들이, 니가 그것을 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비아냥 대는 목소리들이, 그게 될 것 같애라고 단언하는 부정적인 말들이 선언을 하는데 주저 주저 하게 만든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지만 밑져야 본전 아닌가? 그냥 질러 보는 것이고 질러봐서 안되면 다시 선언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도 쉽지 많은 않다. 그래도 선언하고 진행하고 잠시 멈춘다해도 다시 진행하면서 그렇게 노력하는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
타임테이블을 만들어라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중요하지 않은 SNS계정이나 뒤적이지 말고 중요한 일을 하라는 것이다. 자기계발을 위해서 책을 읽는 다든지, 나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든지, 성장을 위한 것들을 메모하고 생각한다든지 하라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조금 지나면서 어제 SNS에 어떤 것이 올라왔는지? 어떤 연락들이 카톡에 왔는지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한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400대 부자중의 한명으로 켈리델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켈리 최가 한 유튜브에서 강연한 내용에서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의 삶을 시각화 한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았을지를 먼저 상상하는 시간을 3분 ~ 5분 갖는 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하고 있는 긍정의 한마디(완료형)과 맞닿아 있고 이것 보다 더 확장된 생각이다.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됐다.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고 확언의 외침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3분간의 독서의 시간을 가지고, 10분의 간단한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30분내외의 이 시간이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 주었고,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해왔다고 한다.
지금은 아침에 눈을 뜨고 컴퓨터를 켜고 전날 키워드를 작성해 놓은 것을 토대로 아침에 글을 쓴다. 이것만 하는 것도 바쁘다고 생각하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보통일은 아닌 것 같다. 때론 키워드를 보면 나도 모르게 쭉 써내려 가는 모습을 보지만 때론 막막함속에 단 몇글자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키워드를 적고 추가된 나의 생각들을 정리 하다 보면 또 이내 작성되어진다. 오늘은 10분더 일찍 일어나려고 했다. 하하하 하지만 울리는 핸드폰 알람을 연장 연장 하면서 결국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다.
오늘 아침의 나의 칭찬거리는 바로 10분더 일찍 일어나려고 했다는 것이다. 내일도 할 것이고 모래도 할 것이다. 이 10분이 완성이 되는 날 다시 10분을 또 추가할 것이다. 결국 미라클 모닝을 만들어 가보자고 선언한다.
**긍정의 한마디(완료형):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됐다.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 오늘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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