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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성장을 위한 감정습관

by Coach Joseph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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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Tengyart

  요즘은 Insight를 주는 영상을 꼭 한번이라도 보려고 한다. 어제는 “감정도 습관이 된다”라는 책을 간단 Review한 영상을 보면서 조금만 지치고 힘들다고 인지하는 순간 자동적 사고에 의해 우울하고 불안했던 모습이 반복 되는지 인지하게 되었다. 감정이라고 하는 것도 어떤 습관을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뇌도 익숙한 것을 좋아하기에 어떤 생각들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 방향으로 작동하고자 한다. 따라서 긍정적인 감정들을 가지기 위해 노력함으로서 삶이 나아질 수 있다. 요즘 긍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려고 감정들도 차분해져 가는 듯 하다.
 
  감정을 기록하라.
  즐거운 일과 기쁨으 생길때마다 왜 즐거운지? 왜 기쁜지? 그때의 상황은 무엇인지?를 기록하라는 것이다.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우연히 시작한 일기에 처음 써내려간 것은 온통 부정적인 감정들 뿐이었다. 이 부정적 감정들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작동했다. 온통 그 생각 뿐이었고, 우울함, 불안감, 분노 등이 함께 작동했다. 며칠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 감정들은 글을 써내려 가는 내내 더 늘어만 갔다. 이러면 안되겠구나를 생각하고 정제된 글로 변형해서 적어 보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블로그에 매일 글쓰는 시초가 되었다.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조금은 걷어내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넣기 시작한 한달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점점 긍정 감정들이 꿈틀대고 있음이 느껴진다. 
 
  "옛말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한다." 이 말은 핵심은 자주 만나는 사람은 할 이야기도 많고, 궁금증도 많고, 이야기를 하며 때론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데 어쩌다 한번씩 보는 사람은 대화거리도, 소재도 찾지 못하면서 어정쩡한 대화를 하거나 할말을 머리속으로 떠올리게도 하고, 상대방이 대화를 이끌어 주길 바라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된다. 연애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떠올려 보면 어떤가? 그렇게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들어와서는 전화를 하면서 새벽녘까지 통화를 하고 통화중에 잠들었던 경험을 한번씩은 있을 것이다. 또 전화로 수다를 떠는 사람들을 보면 한시간 아니 그이상의 시간을 수다를 떨고, 마지막에 이런 멘트를 날리는 걸 본다.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게"라고 전화를 끊는다.
 
  그 많은 시간을 이야기 했음에도 어떤 중요한 이야기가 남아 있는가? 전화를 끊고 물어보면 별거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게 하고 하는 것일까? 그만큼 그사람과 할 이야기가 많은 것이다. 감정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 감정은 매일 시시가각 나와 마주한다.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어떤 감정으로 가득차든 간에 "다음에 더 이야기 하게"라고 마무리 한다. 이것은 아직 그 감정들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을 나쁜 감정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에 사라지는 순간까지 그 감정에 휩싸여 헤어나오지 못하게 되고 많은 시간들이 흘러서야 결국 조금 털어낸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긍정적인 좋은 감정들을 기록하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 있었고, 왜 그 감정이 들었으며, 그것으로 어떤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는 지를 적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 스스로를 더 성장할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내마음의 상징을 찾아라.
  마음의 상징을 찾는 다는 것은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잡기 위해 취하는 것을 말한다. 마음을 다 잡아서 삶의 활력소를 찾아야 하기에 방을 청소한다던지, 물건을 정리 한다던지 나의 마음을 정리해 버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연습이 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우울함과 불안함으로 생활속의 활력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감정리폼의 정원의 잡초를 뽑아내는 작업을 하는 것과 맥락적으로 닿아 있다. 우울하고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더 불안감과 우울감은 증폭될 것이고, 증폭된 감정은 뇌가 간직하고 있다가 이와 비슷한 것들을 밖으로 불러내온다. 그렇게 되는 현상이 바로 분노가 되고, 감정 장애를 겪게 되는 것이다. 삶에서 감정을 버리는 연습을 통해 버리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감정들을 담게 된다.
 
  내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보통 이분법적 사고로 모아니면 도를 이야기 한다. 가족과 대화하거나, 조직의 구성원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내재된 삶속의 답들은 항상 이분법적 사고로 대응한다. 삶에 두가지만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감정도 보면 극한의 나쁜감정과 최고의 좋은 감정만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은 수만가지의 감정들이 하루에도 옮겨다닌다. 잠시 짜증스런 감정이 있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감정들도 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간다. 
 
  이분법적인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소하게, 빈번하게 발생되는 감정들도 챙겨야 한다. 가족관계에서, 직장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거리를 걸아가면서 생기는 감정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좋은 감정의 습관을 만드는 방법일 것이다. 거리를 걸어가며 낙엽이 떨어진다면 “아~~한해도 다갔구나”라고 슬픔의 감정을 생각하기 보다 아 올해도 어떤 것들을 했는지? 그리고 성취한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그 찾은 결과에 좋은 감정들을 남기는 것이다. 그 찾아진 좋은 감정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순간 삶의 의미가 내안에 다가오는 것이다. 
 
  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뛰어들어오는 차량에 놀라는 순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럴때 “이런 XXX야”라고 하기 보다는  “다행이다. 이 순간에 사고가 나지 않아서”라고 하거나 정말로 욕을 하고 싶다면 입가에 미소를 짓고 웃음기 어린 얼굴로  지나가면서 “이런 XXX야”라고 해보는 것이다. 만약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치더라도 상대방은 이런 욕을 한지 모르고 씩 웃으면서 미안한 얼굴로 화답해 준다. 그럼 나는 좋은 상승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나도 같이 웃게 된다. 결국 나의 감정은 소진이 되지 않게 된다.
 
  우울함과 불안감이 지속되는 감정은 삶의 허무를 느끼게 한다. 이런 허무함, 공허함이 찾아온다면 삶의 목적을 정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 목적이 없다면 만들어야하고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을 향해 더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다면 허무함과 공허함은 서서히 줄어들 것이다. 이처럼 감정을 리폼하고 습관을 만들어 간다면 건강하고 성공하는 삶이 될 것이다.
 
  **긍정의 한마디(완료형): 즐거움이 기대되는 하루였고, 내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자질은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며, 행운이 가득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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