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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변화를 시작하면서 만나는 선물

by Coach Joseph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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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선물 독서

  변화해야 함을 알아가고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선물이 있다. 이 선물은 나에게 또 다른 선물로 다가오려고 한다. 독서를 하게 되었고, 독서를 통해 많은 생각과 변화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것으로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공저로 책을 내는 작업을 진행한다. 각자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가졌던 질문들, 인사이트 등에 대해 질문들을 모집하고 있다. 제대로 쓸지 모르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생각하고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될 것을 믿는다. 나에게 어떤 인사이트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서 변화를 시작하면서 만난 첫 번째 선물이 있다.
 
  누구나 변화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아마도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매일 바쁜 생활 속에서도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영상도 보면서 노력을 하지만 딱히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시도한다.
 
  과잉자의식에 머물러 있는 자신
  자신은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하는게 없음을 깨닫지 못한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많은 것들을 아무 생각 없이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있다. 역행자 저자 자청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과잉 자의식”이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이 방법을 알려줘도, 좋은 책에서 답을 제시해 주어도 소용없다는 것이다. 많은 유튜버들은 영상제작, 블로그로 돈 버는 법, 해외구매대행 등 아직도 할 수 있고, 가능하며,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을  3년 전, 2년 전, 1년 전, 그리고 불과 몇 개월 전에도 서로 다른 유튜버들이 이야기를 한다. 이럴 때면, 그게 정말 가능한지 의심부터 하게 된다. 에이 몇만 구독자를 만들어 조회수를 늘리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겠지 라며 지나처 버리곤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것이 과잉 자의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사실 그것을 시도조차도 해보지 않았고, 알아보지도 않았으며, 부정적인 생각속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많은 기회들이 있지만 그것이 기회인지 조차도 모르기도 하고, 원래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야, 나와 다른 무언가가 있으니까 했지, 그걸 하면 내가 할 수 있겠어?라고 하는 과잉자의식의 발동하게 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고집과 아집이 자신에게 속삭이면서 안전지대에 숨어 지낼 것을 권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꾐에 빠지게 되면서 스스로 안주하려고 하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과연 유튜버들이 영상으로 말하는 것들이 가능할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확장이 된 것은 독서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으려고 하고, 그곳에서 얻어지는 인사이트들을 생각해 보고, 때론 떠 오른 생각을 책에 키워드 만이라도 적어본다. 그러던 중 어떤 유튜버가 왜 이런 세세한 것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냐? 이런 것을 다 알려주면 레드오션이 되는 것은 아니냐라고 출연자에 물어보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헤도, 아무리 가능하다고, 된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순간 깜짝 놀라고, 과잉 자의식을 해체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를 알게 된다.
 
  독서는 나에게 주는 첫번째 선물이다.
  이런 과잉 자의식에 의해 변화를 주저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로 독서라고 생각한다. 독서를 통해 방향을 찾아가고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조직에서의 모습이 그렇다.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면서도 항상 그래해보자라고 생각하면서 조그만 시도들을 하고 있다. 하다가 중단되기도 하고, 진행하기도 하는 것들이 있다. 구성원들이 어떻게 변화되었으면 좋을지? 그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하게 할지를 생각하고 있다가 독서를 하는 중에 이런 방법을 해보면 좋겠다고 떠오를 때가 많이 있다. 나를 비롯해 패배의식이 드리워져 갈 때 나를 잡아주고 구성원들을 잡아주게 하는 것이 독서이다.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고 있고, 방향을 제시해 주며, 응원을 하면서 할 수 있다고 외쳐준다. 미래를 설계해 가면서 될 수 있다는 확신과 확언은 독서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다른 것이 아니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과잉 자의식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나 작년에 대학원을 시작하고 리더십 이론을 습득하고, 코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아를 바라보는 많은 시간들을 보내게 하고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만든 것은 독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서를 하면서 이런 저런 방향으로 진행한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방법, 스타트업 기업의 기발한 방식, 그리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조직문화를 접하면서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우물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것이다. 지금은 더 많은 독서를 통해 주어진 환경에서 어떤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지, 어떤 삶으로 바뀌어 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이 귀중한 선물을 우리는 얼마나 받고 있는가? "너 피곤하잖아? 시간이 없잖아? 지금 안읽어도 돼?"라는 속삭임에 이미 마음은 큰 파도와 조율하고 있게 된다. 이런 속삭임을 들을 없애주는 것이 몇 마디를 읽지 않았어도 인사이트를 받은 메시지이다. 과거 생각에 매몰되어 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나에게 준다. “네가 가고 있는 이길 정말 잘하고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네가 참 멋있다. 생각하고 가는 방향이 오른 길로 가게 하고 있어” 등 나는 이 응원의 힘에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때론 희망과 강한 채찍을 주기도 한다. “네가 해오던 그런 행동으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야. 그런 생각은 지금 부터 쓰레기통에 다 담아버려야 돼. 내일이 아니고 언젠가가 아니고 지금 당장해야 하는 것이야. 오늘은 지나가면 과거일 뿐이야”라며 귓전에 소리를 질러 댄다. 주저하는 모습에는 “왜 안 하고 있어? 내가 당장 해보라고 했잖아. 멈추지 마! 멈추면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게 되는 것이야”라고 주저하는 것을 채근한다.
 
  우리 뇌는 쓰이는 데로 활용된다고 한다. 잠시 본 유튜브에서 역행자에서 이야기한 거울 뉴런을 이야기 하면서 좋은 자기 계발서를 읽기를 권장한다. 뇌는 내가 생각하는 데로 반응하고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계속해서 반응하게 된다. 어느 순간이 되면 현실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마구마구 아무 때나 생각하게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려 봐라. 말도 못 붙이던 사람을 만나는 것만을 매일 생각하게 되고 그 생각이 사랑이라고 뇌는 알려준다. 보고 싶어서 아무 순간에나 불쑥하고 나타나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콧노래를 부르고, 미소를 짓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뇌는 이처럼 상상하고 생각하는 곳에 반응을 하게 되고 말도 못 붙이는 사람도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게 하는 힘을 발휘하게 한다.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뇌를 활용하게 하는 것이 독서이고, 독서는 연인들의 만남처럼 선물이 되고 축복이 된다. 바로 축복의 선물을 변화라고 하는 것을 시작하면서 맞이하고 있고 이 사랑에 빠져가고 있다. 빠진 사랑의 힘으로 글쓰기를 시작하고 있고, 지금도 블로그에 선물로 받은 독서를 하고 그것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긍정의 한마디(완료형): 꿈을 위해 전진하는 하루가 되었고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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