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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위대한 마음을 발견하고 싶다.

by Coach Joseph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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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안다는 것은 상당히 심오한 것이다. 고대 철학자들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내면을 알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해오고 있다. 마음은 생각과 감정을 형성한다. 의식은 깨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영혼은 인간의 존재 이유로서 근본적인 본질을 말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혼'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 의식, 영혼을 통해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갖추게 한다. 마음은 경험들의 필터링을 통해 해석하는 창구와 같다. 삶에서 사랑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은 마음을 통해 형성된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이런 것들을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id(원초아), ego(자아), superego(초자아)라고 해서 인간의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 상태를 말하고 있다. 

 

  의식은 어떤 것인가? 깨어 있는 것을 말한다.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정보와 감정을 처리하며, 자신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의식이 의미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철학자들은 오랫동안 의식의 본질에 대해 논쟁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의식이 어디와 연결이 되어 있고, 감정과의 관계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영혼은 종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많은 종교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영생이라는 것을 논하고 있다. 육체적 삶이 끝나고 나면 사후의 세계에서 살아갈 존재를 말한다. 살아있는 존재인지는 모르지만 영혼의 존재와 본질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연구하고 논쟁을 거들하고 있다. 플라톤은 영혼을 육체와 분리된 독립된 존재로 보았다. 이 세계는 미지의 영역이다. 종교인들은 이 세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이다. 

위대한 마음을 발견하고 싶다.

 

  혼돈의 세상

  세상이 혼돈이 아니라 마음이 혼돈의 세상에 있다. 아무리 다 잡고 가라앉히려 해도 가라앉지 않는 것들이 있다. 삶 안에서 자식과의 관계가 그런가 보다. 어느 순간부터 비딱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거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처럼 집에서 왕이다. 한마디 한마디를 할 수 없을 만큼 말이다. 왜 이런 상황이 오는 것일까? 그렇게 나쁜 부모 인지는 모르겠다. 최선을 다해서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무엇이 삐딱한지 삐딱하게만 대한다. 참 어렵고 힘든 것이 자식과의 관계인가 보다. 혼돈의 세상은 세상이 혼돈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었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세상은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을 통해 생각하고 느끼며, 경험을 한다.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작동하는지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다가온다. 마음 챙김 명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라고 하지만 실제 마음 챙김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가 보다. 일반 사람과의 관계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자식과의 관계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의식 변화와 영혼

  깨어 있는 의식을 경험하는 것은 어렵다. 세상이 복잡해서이다. 의식의 본질은 주변 세계를 바라보아야 한다. 뇌의 작동 방식에 따라 삶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의 뇌는 어떤가? 무수히 많은 신경회로들이 겹겹이 쌓여 있다. 그런 회로들을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어가듯이 풀어가고 있다. 많은 이들이 도움을 주고 있고, 그곳에서 하나씩 풀어가지만 어느 순간에 다시금 엉키어 버린다. 이것이 인간의 삶인가 보다. 그래서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그렇다. 엉키어진 의식을 풀어야 한다. 영혼의 삶이 있어서 이다. 그 삶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삶이지만 종교인으로서 그 삶을 믿고 있다. 당장에 어려울지는 모르지만 깨어 있는 의식을 만들기 위해 차분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그것이 영혼의 본질에 다가가는 것이다. 현대 과학으로 영혼의 삶에 대해 해답을 주지 못하지만 과학은 과학일 뿐이다. 깨어 있는 의식을 만들기 위해 어쩌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중용'의 중도를 찾아가기 위해서 말이다.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의식을 일깨우고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여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마음, 의식, 영혼은 인간의 본질을 말하고 있다고 본다. 지금 당장에 어떤 해결책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삶이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들이다. 마음의 혼돈이 세상의 혼돈처럼 느껴진다. 자식과의 관계는 이러한 혼돈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마음을 다스리고 의식을 변화시키며, 영혼의 본질에 다가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평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마음 챙김 명상과 같은 방법으로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깨어 있는 의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뇌와 마음, 영혼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가 보다. 모든 과학이 삶의 현상에 대해 답을 주지는 못한다. '중용'의 중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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