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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땅의 기운이 삶에 미치는 영향

by Coach Joseph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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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은 인간이 삶에서 디디고 살아가야 하는 터전이다. 그래서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땅 위에서 삶을 시작했다. 땅에서 제공되는 자원과 혜택을 가지고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왔다. 땅의 기운은 디디고 서서 삶에 제공해 주는 혜택만을 바라봐서는 안된다. 땅은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삶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땅의 기운은 풍수지리나 지리적인 환경을 통해 일상생활, 운명, 심지어 과거와 미래로 연결되어 있다. 땅은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연결고리이다. 땅에 대한 동양인들의 철학은 대체적으로 운명과 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풍수지리를 따지면서 건물의 배치나 구조를 배치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오길 바라고 있다. 현직에 있을 때 직원들과 감정평가를 가게 되면 항상 했던 것이 있다. 호수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건물은 절대로 감정평가를 높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통계를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인간은 일렁임이 없는 넓은 호수를 매일 바라보고 있게 되면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자살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과거 고등학교 수학여행 시절에 카페리를 타고 제주도를 갔었다. 바다를 한 참을 바라보고 있던 나는 그냥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이 비스듬히 지어진 집들이 좋다고 가르쳐 주었다. 풍수지리 상으로 포근하게 품은 땅이 좋은 땅이라고도 했다. 산 아래 깊은 곳에 옴폭 들어가 품은 땅이 아니라 뒷 공간도 확보하고 앞도 확보된 건물이나 땅들이 좋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땅의 기운을 은연중에 생각했던 모양이다. 

땅의 기운이 삶에 미치는 영향

 

  땅의 기운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땅의 기운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안정감과 평온함을 제공한다.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많이 느낀다. 특히 여름휴가철에 떠나 자연 속에서 하루난 이틀을 보내게 되면 어쩜 그리 평온한지 모른다. 자연의 기운이 정신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는 듯하다. 땅의 기운이 좋은 곳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생각들을 더 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도심 속에 사는 사람들보다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 특히,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건강한 것은 TV를 통해서 많이 볼 수 있다.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연 속의 삶이다. 자연에서 내뿜는 좋은 것들이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좋게 한다. 아마도 땅에서 올라오는 좋은 기운들이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자연 치유력'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땅은 정신적, 영적 성장에도 기여한다. 자연 속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이 명상이다. 어릴 적 보았던 중국 고승 '달마 대사'의 면벽 수행이 유명하다. 달마는 중국 사람이 아니고 인도 사람이라고 한다. '달마'는 '다르마(Dharma)'로 법이란 뜻이라고 한다. 세상의 이치가 바로 법이란 것이다. 달마 대사와 양 무제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양 무제가 "나는 수많은 절을 짓고, 경전을 간행하고, 불교 교단을 후원했으니, 이 공덕이 얼마나 되는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달마 대사는 "아무런 공덕도 없습니다." 그러자, 양 무제가 다시 물었다. "무엇이 불교의 성스러운 진리인가?" 달마대사가 "진리는 텅 비어서 성스럽다고 할 것이 없습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오래전 읽었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있다. 그 책에 자연과 조화에 대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연의 이치를 따르며, 자연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길 바랐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러면서 명상을 말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마음을 보라고 했다. 바로 정신적으로 안정을 시키면서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바로 땅이고 자연이다. 

 

  자연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의 비결

  우리는 땅의 기운을 가까운 곳에서 받고 있지 못하다.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곳에 삶의 터전을 만들고 있다. 일하러 가는 장소도 이미 하늘에 떠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 보니 땅을 많이 그리워한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땅을 밟기 위해 산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전원주택이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고, 지금도 동경의 대상인가 보다. 아마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각인되어 있어서 인 듯하다. 집을 구하더라고 아파트가 아니라면 이왕이면 자연과 가깝고, 정원이 있고, 주변에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을 선택한다. 이런 곳을 선택하며 스스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느끼게 된다. 

 

  땅의 기운을 활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매일 산책을 하거나, 자연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 이번주에 전주에 있는 코치님들 워크숍이 진안고원에서 있다. 답사를 다녀온 코치님들이 올려준 사진을 보니 정말 아름답고 평안해 보여 내 마음도 포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전주에 대학원 동기들 모임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다.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이 있나 보다. 하지만 작년 오대산에서 내게 준 자연은 아직도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없다고 하면 최소한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땅의 기운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땅의 기운을 얻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풍수지리이다. 가구 배치, 정원 조성을 풍수지리에 맞게 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것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다. 

 


 

  땅과 자연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물질적, 정신적,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땅의 기운은 물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마음과 영혼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 삶을 보면 고층 건물과 인공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땅과의 연결을 잃어버리고 있다. 겨우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자연을 찾고 땅을 밟는다. 동양 철학에서 강조하는 풍수지리는 땅의 기운을 올바르게 활용하라고 한다. 건물의 배치나 구조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긍정적인 기운이 흐를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의 명상과 내면의 성찰은 우리에게 정신적 안정과 영적 성장을 제공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땅의 기운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매일 산책을 하거나, 자연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식물을 키우는 것들을 말한다. 이것이 삶에 평온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자연 치유력과 땅의 긍정적인 기운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다. 땅이 무엇인가? 바로 우리 삶의 근본적인 터전이다. 자연 속에서 땅의 기운을 받는 것은 삶에 행복과 평화를 준다. 땅의 기운을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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