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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도전과 창의력의 원천은 "다시 시작"이다.

by Coach Joseph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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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서 우리는 수많은 도전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삶은 누구에게나 도전의 연속이다.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다시 시작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실패를 패배로 여기지 않아야 한다. 새로운 기회로 삼아 자신을 발전시키고 향상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 인생은 평탄하지 않다. 가끔은 옆으로 새기도 하고, 가끔은 쉬어 가는 구간도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인간은 삶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필요가 있다. 요즘 사회는 성공한 사람들만을 바라보고 중시한다. 하지만 성공과 실패는 어쩌면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삶에 문제는 항상 저 밖에 존재한다.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매일 쓴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때론 영감이 말라 한참을 고민하다 글을 쓰는 적도 많다. 영감이 마르지 않게 하려면 식상한 답변인지는 모르지만 끊임없이 계속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도전과 창의력의 원천은 "다시 시작"이다.

 

  불편함 속에서 성장하는 법

  우리는 늘 편안한 길을 원한다. 전주 ME 발표 준비를 위해 여천으로 향했고, 1박 2일의 융숭한 대접을 받고 왔다. 올라오면서 고흥에 있는 남열 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올라오는 길이었다. 운전을 하던 형님이 길을 고속도로, 국도를 번갈아가면서 가는 것이다.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쭉 고속도로로 달리는 것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었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었다. 늘 하던 방식에 우리는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불편했을 뿐인데 불편함은 도착하면서 사라졌다. 도착 시간이 늦어질 것처럼 여겼는데 빨리 도착해서였다. 항상 하던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발전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했다. 어떤 시도들을 하면서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어디론가 움직이는 것이 바로 글을 쓰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어떤 글을 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저 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는 곳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요즘 글을 쓰고 나서 읽어보면 창피한 글들도 있다. 맥락도 없고, 내용도 없는 것들 말이다. 그럼에도 나는 매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매일 다시 시작하면서 글이 잘 써지는 날도 있을 것이고 엉망인 날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묵묵히 글을 쓰고 있기만 하면 된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 글이 써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이 위에 있어야 글을 쓰게 된다. 잘 쓰는 글이든 못쓰는 글이든 중요하지 않다. 그저 꾸준히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있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의지와 끈기를 필요로 한다. 목표로 하는 것을 향해 달성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우리는 잘 쓰려고 노력한다. 잘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초보자처럼 글을 쓴다고 인지해야 한다. 더 아나가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하는 데도 글이 써지는구나를 체험하는 것이다. 물론 내용이 빈약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창의력을 유지하려면 초보자처럼 생각과 행동을 하라고 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음을 가지는 것이다. 무엇을 더할 수 있는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무엇을 버릴 수 있는지? 81세에 블로그를 시작한 어셀라 크로버 러귄이란 작가가 있다 그는 블로그가 글쓰기를 실험할 장소라고 했다고 한다. '길 위에' 머무르는 방법으로 블로그를 선택한 것이다. 그는 스스로에게 "내 배양 접시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글뿐만이 아니다. 조직을 이끌어 가든, 경영을 하든지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자신을 키워줄 것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자신의 배양 접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을 맞이하고, 그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현대 사회는 성공한 사람들만을 주목하지만, 성공과 실패는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존재한다. 삶의 문제는 언제나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영감이 마르기도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을 써 내려가는 날도 많다. 하지만 글쓰기를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영감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불편함 속에서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이다. 무작정 글을 쓰려는 시도 자체가 글쓰기를 위한 준비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잘 쓰든 못 쓰든 꾸준히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면서 우리는 글쓰기를 향한 초보자의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보고, 무엇을 더할 수 있는지, 무엇을 바랄 것인지, 무엇을 버릴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내 배양 접시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으며 글쓰기의 길을 이어 나가야 한다. 이러한 자세가 글쓰기를 넘어 우리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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