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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망하지 않고 성공하는 비결은?

by Coach Joseph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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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드백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더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드백은 상대방의 능력과 성과를 향상하게 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피드백을 받는 것이 익숙해지려면 피드백이 질타나 지적질이 아닌 선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는 자신을 위해 귀중한 조언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자신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간 기분 나쁜 지적질과 질타로 바뀌게 되어 불편해진다. 피드백은 비판이나 공격이 아니다. 설혹 비판이나 공격이라고 하더라도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비록 그 순간에는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말이다.

 

  피드백을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개방적인 자세가 요구된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중히 구체적으로 조언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이 보다 효과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피드백을 받을 때는 감정적인 반응보다는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이 섞이게 되면 본질을 왜곡하게 되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 더 이상 발전이나 성장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내게 해주는 피드백들을 거부하고 반박의 이야기를 준비하면서 듣기도 했던 적이 있다. 감정이 들어가 있었다. 그 감정에 휩싸여 정말 내가 듣고 깨달아야 할 것들은 놓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최대한 피드백을 감정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수용적으로 들어보고 개선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거름망으로 거르려고 한다. 그것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망하지 않고 성공하는 비결은?

 

  쓴소리는 꿀물이 되어 온다.

  인간은 피드백에 대한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강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 또한 강한 안전의식이 작용해서 이기도 하다. 부정적이고 질타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면 감정이 소모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본심은 아니어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때론 속마음은 아니어도 좋은 이야기로 포장하여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비판을 듣지 않겠다고 귀를 막는 것은 현재 수준의 기술에 만족하겠다고 체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피드백을 받는데 익숙해지려면 피드백을 선물로 생각하면 된다. 피드백을 주는 사람은 내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내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이다. 그대로 따르지 않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감사히 받으면 그만이다."라고 했다.

 

  개인이 지금 수준을 유지하고 싶은 게 목표라고 하면 어떤 피드백도 들을 필요가 없다. 지금처럼 살아가면 된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성장과 발전을 원한다. 성장과 발전은 어쩌면 부와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부를 포기하는 결과는 지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 수준보다 향상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면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타인의 평가에 비판에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쓴소리처럼 들려오고 때론 가슴에 꽂히는 비수처럼 날카로울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지난 후에 자신에게 꿀물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피드백이라는 선물을 무시하고 탐탁지 않게 여긴다. 피드백을 했다고 해서 자신이 그것을 꼭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거름망으로 걸려 통과시킬 것과 걸러서 버릴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저 열려 있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피드백이 탐탁지 않고 반영하지 않을 굳은 신념이 있다면 애초에 긍정적인 견해만을 요구하면 된다. 그저 격려만 받겠다고 강하고 표시하면 된다. 물론 이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만일 정말 가치 있는 비판을 받고자 한다면 그 점을 분명히 밝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끔 나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요구한다.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강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강하게 이야기를 못하는 경우들도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고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강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경우에는 나도 가슴이 아프고, 감정은 불쾌하다. 그렇지만 그것을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지금 내가 강의를 하고 성장하고 있는 것은 그 아픔과 감정을 견디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것을 견딜 수 없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나는 없었을 수도 있다. 

 

  한때 내게 해주었던 동기의 말이 떠오른다. 콘텐츠를 갈 것인지? 강의력으로 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선택은 후자로 결정되어 가고 있다. 주변의 모든 강사나 코치들이 강의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꾸어 이야기하면 강의력은 바로 코칭이고 퍼실리테이션이고 워크숍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어젠다를 제공하고 스스로 깨달아 갈 수 있게 하면서 결국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피드백들이 있다. 때론 강한 건설적인 피드백도 있고, 핵심이 없는 피드백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쓸모가 있을 수 있기에 핵심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코칭 질문과 가톨릭 고해성사에 이런 것이 있다. "그 밖에 또 없나요? 그 밖에 더 고백할 것이 없나요?"라고 하는 것이다. 피드백을 해 주는 사람은 한 번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고 더 나은 건설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도 있다. 

 


 

  피드백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이며,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피드백을 비판이나 공격으로 받아들이지만, 피드백을 성장의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자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 정직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감정적인 반응을 자제하며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수용해야 한다. 피드백을 선물로 여기는 것은 피드백 제공자가 나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 주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피드백을 모두 수용할 필요는 없지만, 열린 마음으로 들어보고 자신의 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타인의 비판이나 조언이 때로는 가슴 아프고 불쾌할 수 있지만, 이를 수용하고 성장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피드백은 비판이 아닌 성장의 도구이다. 피드백을 받을 때는 상대방에게 구체적이고 정중하게 요청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피드백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 이렇게 피드백을 수용하고 성장해 나가면 개인의 발전과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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