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삶은 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충실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삶을 효율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바라보는 것은 일상과 삶의 방식을 다시금 재조명하게 한다. 진정으로 시간을 잘 사용은 하고 있는지, 더 나은 방법이 있음에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인지를 고민한다. 효율적이라고 하는 말은 "들인 노력에 비하여 얻는 결과가 큰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적은 노력으로 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요즘 참 비효율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들이는 시간을 많은데 결과는 참 더디고 어렵게 만들어지고 있어서 이다. 시간, 에너지, 자원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서 최대한의 가치를 만들어 내지 못해서이다.
효율적인 삶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 자원, 에너지를 말한다. 나의 삶을 보고 있으면 효율성과는 거리가 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선택지를 만들어 가면서 끊임없는 과제들을 해결해 가고 있지만 무엇이 중요한지를 놓치고 있는 느낌이다. 삶의 본질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바쁘게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약간의 자괴감 마저 든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상당히 바쁘게 지내시는 것 같은 데요?"라는 질문을 받고서 더 그런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그곳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그것을 통해 얼마난 성취를 이루어 가고 있는 지를 살펴야 한다.
미라클 모닝보다 중요한 것
효율적인 삶은 인생의 중요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그 목표를 당성하기 위한 방법들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일을 많이 처리하거나 삶이 바쁘고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고 해서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일에 대한 집중을 하고, 불필요한 시간들을 줄여, 자기 자신에게 맞는 시간, 자원, 에너지 관리를 하는 능력이 효율적인 것이다. 효율적인 삶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인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의 시간을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는 각가 삶의 질을 크게 달라지게 한다.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시간의 가치를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을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래서 한때 유행처럼 번진 것이 '미라클 모닝'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시들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도 중요하다. 다양한 역할과 책임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중에서 어떤 것들이 가장 중요한지 명확히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 우선순위가 뒤에 있음에도 정하지 않고 지내다 보니 삶이 뒤죽박죽일 때가 많다. 이렇게 몇 번의 글을 써야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는 나 자신만 보아도 참 한심스럽기만 하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독려하고 다시 정리해 보길 외쳐보고 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람들은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 지를 알고 있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낭비를 하지 않는다. 이것이 삶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된다. 효율적 삶은 목표 달성에 최고로 중요한 것이기에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이것이 에너지를 중요한 곳에 집중하게 한다.
삶의 주도권을 잡아라.
효율적인 삶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명확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만다. 요즘 조직의 분과를 인선하는 일을 하면서, 제안서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하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효율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 목표도, 중기적 목표도 없이 망망대해에 떠 있는 돛단배처럼 정처 없이 흘러가는 대로 가고 있다. 하루의 삶이 그저 시간을 보내기만 해서는 안 되는 데도 그렇게 보내고 있다. 아내가 발가락 골절이 되어 위의 이외에 집안 살림을 맡아서 하다 보니 더 하염없이 흘러만 가고 있다. 지친 몸을 돛단배 위에 실고서 말이다. 목표 말고도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계획표를 짜는데 멈추어서는 안 된다. 어릴 적 방학이 시작이 되면 항상 멋진 계획표를 짠다.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의 계획을 말이다. 한 번도 제대로 지켜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노력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에 충분히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어떤 게 중요한지를 간과하면서 도로 원상태로 돌아와 버린다.
모든 인간사에는 20:80 법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집중하는 20%가 나머지 80%의 시간을 보상해 주기 때문이다. 조직에 있으면서 항상 시험 준비를 하다 보면 퇴근 후 12시까지 공부를 하지만 정작 집중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던 기억들이 존재한다. 일에 대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거나 최소한 20%를 집중해서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해 간다. 자신이 잘한 것과 못한 것을 구분할 줄 알면서 효율적인 삶을 만들어 가게 된다. 다양한 채널들을 바탕으로 정보를 얻게 된다. 또 독서, 강연, 워크숍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습득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함으로써 효율성이 증대한다.
자신의 삶을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는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자기 계발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효율적으로 살아단다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게 되고, 더 큰 성취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과 자원 안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 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으로 이끄는 가슴 뜨거운 꿈은? (55) | 2024.08.16 |
---|---|
반성의 시간은 삶의 질을 높이는 첫걸음 (55) | 2024.08.15 |
나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열쇠는? (58) | 2024.08.13 |
언제나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가? (54) | 2024.08.12 |
너무 늦었다. (59) | 2024.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