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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역할을 위한 리더십

삶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극복 방법은?

by Coach Joseph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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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서 스스로를 가로막는 벽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다. 무언가를 만들어 가고 이루고자 하는데, 그 길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이 있다. 그 장애물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닌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많다. '둔하고, 앞뒤가 꽉 막히고, 답답한 마음'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삶에서 느끼는 세 가지 병통이라 할 수 있고, 삶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인생의 진정한 성취를 방해하는 심리적인 상태를 말하고 있다. 이 세 가지 병통은 생각을 가두게 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차단하며, 원하는 삶을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이는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인간은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한다. 세 가지 병통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What are the obstacles in your life and how do you overcome them?

 

  둔함은 변화에 대한 무관심이다.

'둔하다'는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가? 바로 변화에 대한 무관심을 말한다.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환경이 다가와도 그저 지금이 상태를 유지하는 마음을 말한다. 둔한 사람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둔감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익숙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 해결능력을 저해하고, 발전과 성장을 가로막는다. 삶이란 어쩌면 끊임없이 변화되는 것을 말하고, 그 변화에 최소한 순응하는 것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둔하다는 것은 때론 나태함을 말하기도 한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의식 속에서 나태함을 지속하는 것이다. 굳이 무엇을 만들고 기존의 틀을 깨는 것에 둔한 것이다. 환경은 변화되고 있는데 자신은 내면에서 일어나는 변화조차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열린 마음과 유연한 사고를 길러야 한다. 이것은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되는 환경에 대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변화를 통해 무엇이 바뀌어 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한다.

 

  앞뒤가 꽉 막힌 것은 유연성이 결여된 것이다.

  '앞뒤가 꽉 막혔다.'는 것은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생각과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아니 벗어나고 싶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조직에서 새로운 업무 방식이나 기술이 도입되어도 기존의 방식으로 진행하려는 리더들이 많이 있다. 또한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다 보면 상대방과의 소통을 먹통이 되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다. 앞뒤가 꽉 막힌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보다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자신의 의견이 항상 옳다고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도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타인의 의견과 새로운 관점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태도를 필요로 한다.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은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눈앞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것을 말한다.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리더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구성원들에게도 해당이 된다. 팀이 함께 움직이면서 사고와 행동을 폭넓게 가져가는 것은 미래에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현재의 전략이지 않을까?

 

  답답함은 감정의 솔직한 표현을 못해서 이다.

  '답답함'은 제대로 된 자신을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감정에 대한 표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대인들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직장생활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트렌드 모니터 앨브레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자주 경험하는 것이 31%이고, 약간 경험하는 것이 60.5%이다. 이 수치는 직장인은 91.5%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조직이 요구하는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2013년 50.5%에서 2020년 59.4%로 7년 사이에 10%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그 감정의 깊이는 더 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이기도 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측정기가 있다. Mood Meter라고 하는 감정 측정도구가 있다. 분노의 감정에도 강함과 약함이 존재하고 평화로운 감정에도 약함과 강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저 분노는 분노이고, 평화로움은 평화로움으로만 생각한다. 따라서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타인의 의도를 오해할 때 답답함이 작동이 된다. 내면갈등이나 불만 같은 경우에도 자신을 제대로 인식해야 감정이 쌓이지 않고 답답해하지 않는다.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부에 있는 감정을 잘 살펴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소통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감정 표현을 위해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삶에서 자신을 가로막는 세 가지 병통—둔함, 앞뒤가 꽉 막힘, 답답함—은 내적 장애물들이다. 둔함은 변화에 대한 무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정보나 환경에 대한 반응을 억제하고, 일상의 편안함에 안주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앞뒤가 꽉 막힌 상태는 유연성이 결여된 상태이다. 이 상태는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접근 방식을 탐색하기보다는 고정된 생각과 행동 패턴을 반복하게 만든다. 답답함은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는 일상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주된 요인이 된다. 세 가지 병통을 극복하는 방법은 각각 다르다. 둔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길러야 한다. 이는 새로운 상황이나 정보에 대해 능동적으로 반응하게 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다. 앞뒤가 꽉 막힌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타인의 의견과 새로운 관점을 수용할 수 있게 하며,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는 내면의 갈등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세 가지 병통을 인식하고 극복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도 중요하다. 호기심을 갖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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