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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글

은퇴 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by Coach Joseph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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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를 하고 나서 부부가 공통의 목표를 가지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을까?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과 일 속에서 보내온 직장인인 바쁜 시간으로 인한 그동안 하지 못한 것을 차지 마련이다. 이때 상대적으로 고립이 될 수 있다. 부부가 공통의 목표를 찾으면서도 남는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삶에 새로운 활력과 의미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반련 동물은 삶의 동반자로서 사람들에게 기쁨과 안정감을 준다. 은퇴 이후에는 더욱 그렇게 된다.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도 한고 소중한 친구가 되기도 한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이 왜 좋은 선택이 될까?

What's life like with pets in retirement?

 

  반려 동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은퇴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동생네가 집에 앵무새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추석 명절에 했다. 가만히 들어보니 앵무새를 키우면서 색다른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를 키우거나 고양이를 키운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개나 고양이를 키우다 밖에 버리는 일들이 많이 많은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앵무새는 조금 색달랐다. 앵무새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자신들이 했던 행동에서 앵무새를 통해 깨우침을 얻기도 하는 것 같다. 자신들의 말투를 따라서 하기 때문이다. 앵무새가 왜 이렇게 이야기할까를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문득 깨우쳤다고 한다. 

 

  반려 동물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때론 함께 산책도 하고, 청소도 하면서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일상적인 활동들을 하게 된다. 은퇴 후에도 신체적, 정신적 활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반려 동물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애정들을 쏟는다. 주인이 어떤 상태이든 상관없이 항상 옆에서 존재하고 있어 위로를 받기도 하고 행복감을 얻기도 한다. 반려 동물의 존재는 은퇴 후의 삶에 심리적 지지선을 형성해 주고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 준다. 또한 은퇴 후에는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이 악화될 수 있지만 반려 동물로 인해 그럴 시간이 없어질 수 있다. 나태해질 수 있는 시간에 반려동물과 함께 함으로써 자신의 생활 습관도 바꿀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예방하고 기분을 안정화시켜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하도록 한다.

 

  반려 동물을 키우면서 고려할 사항

  반려 동물을 키우려면 충분한 준비와 고려가 있어야 한다. 반려 동물은 일상생활에서 돌봐야 하는 생명체이다 보니 관리가 소홀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반려 동물을 선택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종류를 선택할 때 자신의 생활 스타일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활동적이지 못한데 강아지를 선택해서 활동량을 늘린다면 운동도 되고 좋을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에 활동량이 다시 감소하고 강아지와 자신 모두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줄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고양이가 나을 수 있다. 또 소형 동물이나 어항 속 물고기 같은 것도 신체적 활동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반려 동물을 돌보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사료, 장나감, 의료비는 상당한 지출을 요한다. 반려 동물도 건강이 나빠지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를 대비하는 경제적인 여유도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이들의 평균 수명도 고려할 필요학 있다.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가족과 상의를 하는 것이다. 가족과 충분한 상의기 이루어져야 주인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나 외출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가족 지원이 있으면 훨씬 원활하게 돌봄을 할 수 있게 된다. 

 

  반려동물은 사회적 연골고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은퇴 후 사람들의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움을 준다. 함께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 소통을 하고 대화를 하면서 친밀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함께 만남을 통해 외로움으로 보낼 시기를 넘길 수 있게 한다. 동물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적 연골고리를 만들어 낸다. 공통된 관심사를 제공하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쉽게 만날 수 있게 된다. 반려 동물은 즐거움과 웃음을 제공하는 존재이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작은 행동에 위로를 받고, 기쁨과 행복감을 가지게 된다 은퇴 후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주고 정신적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 


 

  은퇴 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선택이다. 반려동물은 은퇴 후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적 활력을 제공하며, 새로운 사회적 연결을 만들어준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은 주인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며, 은퇴 후 삶에 새로운 목적과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기르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와 고려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은 주인의 꾸준한 돌봄과 책임감이 요구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신체적 부담도 미리 생각해 봐야 한다. 이를 충분히 감안한 후에 반려동물을 맞이한다면, 은퇴 후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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