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면서 무심코 던졌던 말들이 있다. 이런 말이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참 놀랍다. 하루 중에도 수없이 많은 말들을 던진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다. 어떤 말을 던졌는지에 따라 삶이 달라져서 이다. 강의를 하면서 과거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를 발표해야 되어서 실행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하루의 일과를 생각하면 과거형으로 던져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참을 하다가 잠시 하다가 또 멈추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선언을 했다. "오늘 강의 잘 끝났다. 멋지게 마무리했다."라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어제와 오늘 다른 느낌이었다. 새롭게 하는 것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결과는 대만족이라는 피드백을 들었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과거 아내에게 했던 말이다. 중형차 값이 들어간 카메라를 구입을 하면서 "혹시 알아 내가 사진으로 먹고살지?"라는 말이었다. 나는 무심코 던진 말이었고, 늙어서 사진으로 밥 먹고 살기 힘든 다는 사실을 알고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강의의 시작은 사진과 연관이 되었고, 지금 강의하는 것들이 사진과 또 연결이 되어있다. 놀라운 일이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인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사건이다. 자신에게 던지는 말은 씨앗과 같다고 한다.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거름을 주고, 물을 주고, 햇볕을 보면서 자란다고 한다. 부정적인 말이 아이라, 스스로를 형성하고 앞으로 잘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말로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럼 자신에게 던지는 말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긍정의 대화는 삶을 결정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존재이다.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 대화를 나누고 판단하며, 선택하고 행동한다.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느냐에 따라 상황들이 달라진다. 만일 내가 카메라를 사면서 그냥 던진 말이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내가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은 더 나은 결과를 바라고 하는 것이고, 만일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심리적 위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뇌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에 실제로 반응을 하고 사실로 인지하며 행동한다고 한다. 전에 이야기한 "꿈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내용에 적어 놓은 것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 부정적이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자존감은 낮게 하며, 도전할 의지마저 꺾게 한다. 하지만 긍정의 말은 도전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제공한다. 내면의 대화에 집중할수록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은 관계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부정적 말을 던지는 이들은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방어적 태도를 취하게 된다. 또한 타인의 평가에 격하게 반응을 하며 자신이 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 하지만 긍정의 말을 하는 이들은 타인의 평가에 덜 의존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만들어 건강한 관계형성을 이어간다.
문단 2
긍정적인 말은 꾸준히 연습하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자신이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 가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왜 이럴까? 나는 항상 실수해, 나는 충분하지 않아"처럼 한다면 한 없이 부정적으로 바뀌어가게 된다 따라서 긍정의 언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정적 내면의 목소리를 인지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주의 깊게 살피고, 부정적인 말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는 지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를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수를 한다고 생각하면 실수를 통해 배우고 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이야라고 선언하면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도 중요한 듯하다. 매일 감사함을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긍정의 말을 건네는 것이다. "오늘도 나를 위해 노력한 자신에게 감사하고, 기회를 얻고 있음에 감사해 보자." 뇌는 긍정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게 한다.
요즘 내가 느끼는 것들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는 항상 힘만 들었지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긍정의 언어로 바뀌면서, "나를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나는 참 행운아야."라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해서는 안된다. 한 때 나에게 가혹하게 대하며 완벽을 추구했다. 참 어리석은 존재였음을 깨닫는다. 스스로 비난하기보다는 "괜찮아. 실수를 통해 배우고 더 잘할 수 있으며, 분명 잘할 거잖아."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자신에게 조금 관대해지고, 더 큰 도전들을 이어가고 있다. 때론 강의 문의를 하면서 "할 수 있어요"라는 수화기 너머에 목소리를 듣고 순간 흔들릴 때가 많다. 부정적 언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 할 수 있어요"라고 답하고 나면 어떻게든 만들어 가고 해내고 있다. 그렇게 용기를 자신에게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내면의 말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사람은 스스로의 믿음을 키우는 것이고, 도전적인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게 한다.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들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긍정의 언어를 던짐으로써 그 말을 실현해 가고 있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내면의 대화가 모여서 미래를 만들기 때문이다. 삶에서 중요한 대화는 타인과의 대화가 아니라 자신과의 대화라고 본다. 수없이 던지는 말들이 모여 신념이 되고 행동이 된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이고 용기를 주는 말들을 많이 해서 행복한 삶으로 살아간 다면 어떨까? 한다.
매 순간 스스로와 대화를 나누고, 그 대화 속에서 자신을 만들어간다. 자신에게 던지는 말은 생각 이상의 힘이 있다. 긍정적인 말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반면, 부정적인 말은 스스로를 위축시키고, 한계 속에 가두게 만든다.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을 바꾸어야 한다. 내면의 대화는 자신의 신념과 행동을 결정짓고, 그 결과는 미래를 만들어낸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에게 더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을 건네자. 자신에게 믿음을 주고, 실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말을 던져보자. 그 작은 변화가 결국, 당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자신에게 던지는 말이 곧 당신을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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