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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어제의 하루를 보낸 아침

by Coach Joseph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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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Mitchel Lensink

  어제의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맞이한다. 어제 오후에 병원에 가야할 일이 있어 반차를 내고 검진을 다녀 왔다. 검진결과는 더 큰 병원에서 더 좋은 장비로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동네 병원의 한계라는 이야기를 원장님이 하셨다.

 

  50대 경력전환의 한계란 무엇일까? 아니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한계는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는 아침이다. 어제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 책 Reviw를 작성했는데 거기서 이야기한 장벽과 비슷한것 같다.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어떤 목표를 가질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기에 한계를 느끼는 것이다. 나는 어떤가? 성장은 책과 코치들을 통해서 그리고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서 하면 된다. 그럼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가? 지금 나는 코치가되어 가고 이를 통해 지금 공부하고 있는 코칭 펌과 강의로 연결하는 목표를 세워본다. 항상 세워 논 목표대로 우리가 살아가진 못한다. 그래서 소중한 한땀 한땀의 바느질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하다 보면 그리고 이곳에 있다보면 변화가 생기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50대 경력전환을 생각하면서 더 두렵고, 더 불안하다. 지금의 안정적인 수입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가 덜 되어 있어서 선택할 수 없다고 되뇌이고 있다. 그것은 아직도 늦은 혼인으로 인해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 지원해주어야 하며, 입고, 먹고, 자고 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비용들을 생각안할 수가 없다.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이 이처럼 어렵게 만 느껴진다. 경력 전환으로 인해 삶이 어려워 진다면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주저 앉아 버리며 모든 것들을 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그래서 50대에 실패를 하게 되면 거리의 부랑아로 또는 삶의 포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러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나의 꿈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열심히 오늘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한다.

 

그래서 내가 즐거워 할 수 있는 강의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수 있다. 꿈꾸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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