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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마음을 주면 반드시 마음을 받는다.

by Coach Joseph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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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에서 언제나 감정의 교류가 생긴다. 마음을 준다는 것은 자신의 진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런 감정을 상대방이 진심으로 느끼길 바란다. 하지만 일상에서 마음을 주고도 그 마음에 대한 답이 돌아오지 않아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면서 살아간다. 인간관계라고 하는 것이 늘 그렇듯이 항상 주고받는 것은 아니어서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제공한 만큼 받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때로는 진심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영업의 형태가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진심 어린 마음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낀다. 마음의 법칙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함을 보고 있다. 강의를 하면서 나는 항상 진심을 다하고 있다. 수강자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으려 노력하고 있고, 그것을 통해 강의에 반영하고 있다. 자세를 낮추기도 하고, 그들의 말에 경청을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진심을 다하고 나면 마지막 마무리에 항상 좋은 답변과 나의 진심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있다. 결국 그것으로 힘을 얻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If you give your heart, you will surely receive one in return.

 

  진심은 통하게 된다.

  인간은 마음을 주고 나면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 마음으로 상처를 받으면서 절대로 마음을 주면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진심으로 전하게 되면 돌아온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아는 진리이다. 작은 친철부터 시작해서 큰 헌신까지, 타인에게 보내는 진심은 언젠가 다양한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 친구나 아는 사람이 힘들어하고 아파할 때 진심 어린 위로와 관심을 전한다면, 그 사람은 직접적인 위로를 받게 된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운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도와주는 작은 행동, 가정 안에서는 배우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자발적인 행동들이 마음을 주는 일들이다. 이런 일들이 쌓이게 되면 삶은 풍요로워진다. 이렇게 한 행동들로 인해 상대방과 관계가 더 확장되고 좋아지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마음을 준다는 것은 과연 상대방을 위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자신을 위한 것이다. 자신이 상대에게 베푼 행동으로 뿌듯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행동들을 하지 못했을 때 마음의 무거운 짐을 진 것처럼 무거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며칠 전 여행에서 가는 곳마다 당장에 먹지 못하는 것들을 손을 내밀며 다가오는 아이들에게 베풀지 못한 마음이 무겁기만 했다. 한두 명이 아니라 우르르 몰려오는 아이들을 외면해야 하는 가슴은 아프기만 했다. 동남아를 여행하다 보면 항상 겪는 일이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는 않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도움을 주면 그 위에 상납하고 정작 앵벌이만 되는 데 왜 도와주냐?"라는 강한 비난을 한다. 하지만 도움을 주는 것은 그 자체로 끝내야 한다고 나는 이야기를 한다. 그 이후의 것은 우리가 선택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의를 베풀게 되면 자신의 마음은 훈훈해진다. 이것이 내면의 만족감이고, 자신의 행복과도 연결이 된다.  

 

  마음을 주는 것은 인간관계 안에서 상호 신뢰를 쌓는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심을 다해 상대를 대하게 되면 상대방은 진심을 알고 받아들여 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신뢰감이 형성이 되게 된다. 이러한 신뢰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견고하게 하고 위기가 닥쳤을 때도 강하게 지탱해 주는 기반이 된다. 강의를 하는 중에 나는 더 진심을 다하고 있다. 그분들과 하나라도 더 이야기하고 그분들이 하나라도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과정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고 임한다. 반복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강의도 그냥 가지 않는다. 하나라도 변형해서 추가해서, 삭제해서 바꾸어 진행하려고 한다. 물론 때로는 있는 그대로 진행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만큼은 최선을 다한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뭐야?"라는 것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정말 오길 잘했다. 강의를 신청했을 때는 그저 시간을 때운다는 생각을 했는데 들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이야기들을 하신다.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주면 마음을 받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마음을 주면 반드시 마음을 받는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 안에서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여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하면 그것은 분명하게 전달이 된다. 간혹 자신의 영리를 위해 하는 행동들이 있다. 가식적인 모습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의 모습을 가만히 보게 되면 보이게 된다. 이것이 진심인지? 가식인지? 말이다. 물론 가식을 진심처럼 하는 그런 사기꾼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진심을 다하면 진심으로 받아주게 된다. 비록 당장에는 어떤 대가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게 되면 결국 진심은 빛을 발하게 된다. 진심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그로 인해 인간관계는 더 깊어지고 풍요로워진다. 세상에 보내는 자신의 선의와 사랑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된다. 따라서, 자신의 진심을 주저하지 말고 나눌 것을 권한다. 이런 마음이 전달이 되면서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삶에 많은 이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하고 작은 마음이라고 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밝은 세상이 다가 오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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