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세상을 키우려는 마음이 자신을 성장시킨다.

by Coach Joseph 2024. 12. 20.
728x90
반응형

  사람의 마음은 끝없는 욕망과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더 많이 갖고 싶어 하고,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 하며, 더 많을 것들을 성취하려는 욕심이 가득하다. 세상을 바라보며 살면서 요즘처럼 자신이 가진 것에 욕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은 때도 없다. 물론 욕심은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그러나 과다한 욕심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들이 더 많다. 과한 욕심은 자신이 원하는 성장과 행복마저 집어삼켜버린다. 마음의 욕심은 스스로를 한계 속에 가두게 되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하는 것을 방해하고 만다.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내려놓고 세상을 키우려는 마음을 가진 이들은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삼국지의 유비를 보면 알 수 있다. 유비는 스스로를 "백성을 구제하려는 자"라고 칭하며 왕도정치를 했던 인물이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장판파' 사건이다.

 

  유비는 조조의 대군을 피해 형주로 피난길에 오른다. 전투에 익숙지 않은 백성들이 자신을 따르는 것을 허락하고 함께 피난길에 오른다. 유비는 백성을 버리고 가야 한다는 권고를 단호히 거부하며 행군속도가 늦어도 계속가게 된다. "백성을 버리면 나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라는 말로 피난길을 함께 한다. 유비는 장판교에서 조조의 군대와 맞닥뜨린다. 장비 혼자서 장판교에 우뚝 서 있는 모습에 조조의 대군은 겁을 먹고 전진을 하지 못한다. 결국 유비와 백성들은 무사히 도망을 칠 수 있었다. 이처럼 백성을 생각한 유비의 "도덕적 리더십"이 백성들과 부하 장수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는 유비 자신뿐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삶의 진정한 성장과 행복을 알게 한 좋은 모습이었다.

The desire to nurture the world helps you grow.

 

  세상을 키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욕심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고, 때로는 동기부여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으로 자신의 성장을 제한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삼국지에 보면 천하를 제패할 힘이 있는 제후는 원소였다. 가장 강력한 군대를 비롯해 명문가의 자녀로 자랐다. 하지만 끊임없이 많은 권력과 영토를 차지하려는 욕심에 사로잡힌다. 관도대전 당시, 그는 조조보다 강력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욕심에만 집중하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놓친다. 군량관리, 보급품에 소홀히 하고, 지나친 자신감으로 적을 얕보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또한 원소는 자기중심적 태도로 신하들의 충고를 무시한다. 주변에 유능한 모사들이 많았음에도 그는 자신의 고집과 판단을 고수하며 이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 관도대전에서 전투를 미루고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하라는 전풍의 의견을 무시하고, 전풍을 감옥에 가두는 실수를 한다. 자신의 욕심으로 신하들과의 협력과 신뢰를 잃고 몰락으로 이어졌다. 

 

   세상을 키우려는 마음의 힘이 필요하다.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타인과 세상을 위한 행동과 생각에 집중하는 태도가 세상을 키우려는 마음이다. 이는 이타적인 행동을 넘어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연결이 된다. 우리는 위에서 유비가 백성, 즉 타인에 기여하려는 태도를 보았고, 그것이 관계 확장과 많은 사람들과 연결됨을 보았다. 제갈량은 내면의 평화를 추구했던 인물이다. 이는 욕심보다는 세상을 키우는 마음으로 유비를 만나기 전까지 은거생활을 하며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제갈량은 훗날 유비의 유언에 따라 유선을 보좌하고 촉한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개인적인 야망을 앞세우지 않고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하였다.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한 인물은 조조이다. 그는 자신의 야망을 뛰어넘으려고 했다. 그는 뛰어난 정치력과 군사력으로 혼란의 시대에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며 세상을 키웠다. 조조는 개인적 욕망이 가득한 행동을 보이나 나이를 먹으면서 한나라를 재건하려는 이상을 보여주었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인재를 등용하고 체제를 정비하는 데 힘썼다. 이는 물질적 성취를 넘어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모습이다.

 

  세상을 키우는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욕구에만 집중하지 않고, 타인의 필요와 입장에 서서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욕구에만 집착하다 보면 타인은 배제가 되고, 그로 인해 관계확장이나, 내면의 평화,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지 못한다. 나눔과 봉사의 실천이다. 나눔과 봉사는 시간이 있다고, 돈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자신을 희생해야 하고 욕심을 가지게 되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것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돌아오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의 자신에 감사하고, 또 주변에 도움을 주는 이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는 만족하는 법을 기르게 되고 자연히 욕심과는 멀어지게 하는 길을 열어준다. 내면의 평화를 주고 여유를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성찰과 명상이다. 이는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마음이 세상을 키우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세상의 많은 이들은 큰 욕심을 부리면서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욕심은 때로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삶을 제한하고,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방해한다. 세상을 키우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태도는 자신의 내면을  풍요롭게 만들고, 세상과 연결이 되어 진정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삼국지의 유비와 조조, 제갈량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세상과 연결하려는 시도를 통해 각각의 나라를 세우거나 역사에 길이 남을 존재가 되었다. 세상은 키우는 마음은 타인을 위한 행동을 넘어 자신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기도 하다. 오늘부터라도 욕심에서 벗어나, 세상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과 세상을 함께 성장시키는 길을 걸어야 한다.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당신이 가진 욕심은 무엇인가요? 그 욕심이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상을 키우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타인에게 기여하거나 세상을 위한 행동을 했던 경험은 있었나요? 있다면 그 경험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ChatGPT 강의 스마트폰 대인관계소통 코칭리더십(리더십) 강의 라이프코칭, 비즈니스코칭 매일 글쓰는 코치 머니프레임 머니코칭 은퇴자 변화관리 청년 현명한 저축관리 매일 글쓰는 코치 지금은

xn--6i0b48gw7ie1g.my.canva.site

지금은 백근시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