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작은 여느 때와 다르게 우울함으로 가득했다.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좌절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마음을 다졌다. 매일 이어지고 있는 루틴을 만들고 있다. 이는 내면에 존재하는 강인함과 자기 긍정의 씨앗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후에는 강사 코치들과의 만남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활력을 되찾았지만, 다시금 찾아온 우울감 저녁시간을 무기력에 빠지게 한다. 우리에게 '나를 사랑하는 것'은 매일 마주하는 감정의 파도 속에서 길을 찾는 여정임을 알려준다. 우울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해야 할 필요성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그 원인을 탐색하고 마주하는 것은 자신을 더욱 성장하게 만든다.
감정의 주인이 되는 시간
일기를 쓰듯 글쓰기를 하는 과정은 감정을 마주하고 이해하는 좋은 도구이다. 오늘 느낀 우울, 그 속에서 자신과 마주한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해 본다.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마음을 정돈하고,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감정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어떤 생각을 불러일으켰는지, 그리고 그 감정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자세히 적어본다. 무언가를 도전하고 진행하지만, 전진이 되지 않고 벽에 부딪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힘들게 한다. 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 존재인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많은 생각들이 감정이라는 바다로 쏟아져 들어온다. 하나하나 바라보지만, 감정은 말이 없다. 그저 느끼는 것일 뿐이다. 어떠한 답도 얻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또 보내며 하루를 정리하고 있다. 그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니, '외로움'이다. 외로움의 의미는 뭘까? 벽 앞에 홀로 서있는 나라는 생각이다. 아우성을 치고, 소리를 질러 보아도 주변에 아무도 없다.
나는 이렇게 내면과 대화를 해보고 있다. 고요한 시간에 감정을 관찰하고, 진정한 욕구를 떠올려 본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인가? 한편으로 의구심도 든다. 긍정의 언어들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온 우주의 기운을 받을 것처럼 떠들던 며칠의 시간을 보며 불안한 감정도 있다. 이렇게 떠오르는 모든 감정들을 판단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그대로 작성해 본다.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평온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이 공간은 자신의 공간이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감정을 객관화시키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긍정의 씨앗 심기
오늘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긍정의 씨앗을 전달한 것처럼, 매일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와 같은 긍정적인 자기 암시로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고 있다.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잠재의식을 변화시키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믿고 하고 있다. 하지만, 삶은 그렇지 않다. 점점 더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배를 한다. 긍정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닫고 있다. 긍정을 생각할수록 더 많은 부정이 도는 듯하다. 나 자신이 조바심을 내는가 보다. 긍정의 자기 암시가 빠른 시일 내 내게 오기를 바라고 있는 그 조바심이다. 시간이 흐른 뒤에 누군가에게 오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긍정의 자기 암시를 한 시간을 넘어 오후에 강사 코치들과의 만났다. 각자의 성장과 팀의 성장으로 위해 서로가 가진 것을 나눈다. 새로운 방법의 내용들을 주고받으면서 잠시 활력을 찾았다.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를 감싼다. 주면 사람과의 교류가 이래서 중요한가 보다. 자신의 감정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 이것이 자신을 사랑해 가는 또 다른 방법이다. 긍정적 관계가 안정감과 소속감을 주면서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준다.
나를 위한 시간 선물하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잠시 멈춰 서서 자신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물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등의 활동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이 내게는 선물인가 보다. 하루를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듬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억지로가 아닌 마음이 정리된 상태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워지지 않은 컵에 다시 물을 넣는 작업이기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을 완벽하게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매일 외치는 내 모습을 보며 처량함도 함께 한다. 매일 조금씩 자신을 알아가도 늦지 않지만 내게 시간이 많지 않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인가 보다. 감정을 드러내고, 바라보며 외로움과 슬픔, 우울을 떠올린 것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잘 들여다보고, 그것의 실체를 알아가는 것이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이 더 많이 장착되어 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이다. 글을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가슴은 쿵쾅거린다. 잘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압박을 하고 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선물이 내게는 필요하다. 노력이 행복으로 이끈다는 것을 저장해 두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여정을 계속해 가는 것은 어떤가요? 지금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해 본다.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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