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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꾸준함이 어려운 이유와 해결 4단계 방법은?

by Coach Joseph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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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향상 강의를 하던 중에 수강생이 어려움을 이야기를 했다. 새로운 것을 하게 되면 흥미가 유발이 되고 열심히 하다가 중간에 다른 흥미가 생기면 옮겨간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렇게 열심히 하던 것을 멈추게 되고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과거를 떠올렸다. 꾸준히 하고 싶은데, 3일 만에 멈추어 버렸던 날들이 많았고, 매번 나는 의지가 약하다는 자신 탓으로 돌리며 자책했던 나의 모습이다. 그런 날들이 많아서였는지 그래도 많은 것들을 먼저 배우고 활용하기는 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이다. 심지어 직원들이 새로운 것이 나오면 "기다려보면 배워서 알려줄 거야."라는 이야기도 곧잘 했다. 

 

  심지어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을 살 때도 그랬다. 나는 아이패드와 갤럭시 10.1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결국 서비스 문제로 갤럭시 10.1을 구입했다. 그러고 시간이 흘렀는데 아이패드는 쓸 수 있는데 갤럭시 10.1은 사용할 수 없다. 비싼 것임에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려 속상한 마음이었는데, "그러게 내가 뭐라 했어요. 아이패드를 사라고 했잖아요. 잘 사용해서 나도 좀 알려주면 좋았잖아요."라고 하는 것이다. 그만큼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인정해 주었었다. 우리가 작심삼일을 넘기고 꾸준히 자신의 루틴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작심삼일을 나약함이라고 하지 말고 '시도의 증거'라고 하자.

  매번 3일을 넘기지 못하면 심하게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역시 난 안돼. 의지력이 부족해" 다양한 말들이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하지만 3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닌가? 심리학자 제임스 클리어는 자신의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습관은 반복에 의해 자동화된다고 한다. 잠시 멈추었다고 아주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 또한 이 말에 공감이 된다. 처음 글쓰기를 하면서 12월 31일까지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3일만 넘기자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날들이 모이게 끊이지 않고 쓰다 보면 될 것이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루틴이 하나 있다. 3일을 쓰고, 7일을 쓰고, 10일을 쓰고 나니 30일까지는 쓰인다. 

 

  30일을 쓰고 나는 다시 1일을 첫날이라 생각하고, 3일을 쓰고, 7일을 쓰고, 10일을 썼다. 그리고 다시 30일을 쓰고 나니 나의 루틴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30일이니, 60일이니, 10일이니 이런 이야기들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내가 도달해야 할 목표의 하나일 뿐이다. 제가 2년간 글쓰기를 하며 발견한 4단계를 소개해 볼까 한다. 3일은 시도의 단계이다. 첫 3일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몸도 마음도 익숙하지 않아서 저항이 내게 다가왔다. 이 시기는 시작의 저항을 뚫는 시기이다. 저는 이 3일을 준비운동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습관이 아니라 습관을 위한 준비 단계이다. 

 

  다음은 7일까지로 익숙해지는 과정을 만드는 것이다. "아 이렇게 하니까 지속이 되네"라는 감을 만드는 단계이다. 하지만 이 시기는 가장 위험한 시기이기도 한다. 이제 괜찮겠지라며 방심하게 되는 시기이다. 유튜브, SNS 같은 유혹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그리고 10일까지의 시간은 리듬을 만드는 시기로 반복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시기이다. 아침이 오면 자연스럽게 컴퓨터에 앉아 "아, 오늘도 써야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때부터는 리마인드가 가증해진다. 알람이나 앱이 없어도 몸이 기억이 되는 시기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0일까지로 체화를 만들어 간다. 이 시기를 나는 일상을 만드는 시기라고 생각이 된다. 이 시기에 여러 가지가 오고 간다. 바로 글을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글을 꼭 써야 하나라며 잠시 쉬고 싶은 순간이 된다. 

 

  이런 시간을 다시 30일을 진행한다. 매월 1일이 다시 시작하는 하루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2년을 넘게 글을 쓰고 있다. 강의 중 이런 이야기를 던져주었는데 감사하게도 이것을 소중히 생각해 주는 분이 있었다. 그 힘으로 어쩌면 강의를 하는 것일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가 보통은 작심삼일을 실패의 증거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의 용기이고, 성장의 첫 신호가 된다. 3일 동안 시도했던 것은 내가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습관은 의지로만 되지 않는다. 의지는 순간의 불꽃이고, 루틴은 그 불꽃을 다시 지피는 성냥이다. 그 성냥에 불을 붙이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3일을 넘기고, 7일이 되고, 7일이 쌓이면 10일이 된다. 그렇게 30일이 지나고 한 번 더 진행하면 의지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다. 지금도 나는 다시 1일로 돌아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이 다시 3일의 시작인 날이다. 그 시작이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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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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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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