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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하고 용기를 가져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함께 붙어 다니는 단어들이 있다. 두려움, 불안, 초조 등 부정적인 언어들이지만 자신의 인생과 밀접하게 붙어 다닌다. 이런 단어들을 마주하면서 스스로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기 어려워하며 무얼 해야 할지 방향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럴수록 자신의 삶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고 그 순간에 감사해야 한다. 오늘 미사 중에 성경말씀에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필리피서 4장 6절)"라는 말씀을 들었다. 지금의 순간에 자신의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라는 것이다. 코칭을 받으면서 자신을 사랑하시는 분이 안타까워하는 맘이라는 코치님의 말을 듣고 보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때가 떠오른다. 지금의 순간을 생각해 보.. 2023. 10. 9.
건강함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짐하는 것이다. 참으로 무엇을 시작한 다는 것은 어려운 듯 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사람이 가지는 욕구 중에 식욕을 억제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움을 느낀다. 오늘부터는 해보자고 선언해 놓고 대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 집에 들어오는데 뱃골이 등가죽에 붙어 있어 위장에서 목으로 먹거리를 넘겨줘라며 아우성을 친다. 잠시만 참고 물이라도 채웠으면 좋으련만 오래간만에 축구 결승전을 그것도 두골이나 넣었는데 한골도 들어간 장면을 보지 못한 경기를 보면서 명태 전을 입안으로 밀어 넣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라며 현타를 날리고 있다. 왜 이렇게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힘이 드는지? 참으로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앞으로 잘 보내기 위해서는 멋진 모습을 만들어야 하고 살을 빼야 .. 2023. 10. 8.
느림의 미학을 찾으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느리다는 것을 조직에서는 굉장히 힐난하는 경향이 있다. 조직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느린 사람을 보면 답답해라 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사람이 그 일을 대처하게 된다. 그러면서 게으름과 느림을 동일시한다. 엄밀히 따지면 게으르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낸 다든지? 일을 미루거나 싫어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한마디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모습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그럼 느리다는 것은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무언가는 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게으른 사람보다는 느린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음이다. 무언가를 실천하고 행동을 하고 있지만 단순히 느리게 하는 것일 뿐이다. 조직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일 수도 있지만 조직에서 생활하면서 바라본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 보.. 2023. 10. 7.
자신의 미래를 위한 목표와 자기개발에 힘쓰자 다양한 생각들 속에서 미래에 무엇을 할지 많은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의 삶의 전쟁터에 있게 되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각을 닫아 버린다. 그리고는 나는 안된다며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게 되어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미래를 꿈꾸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아왔다. 잠시 미래를 꿈꾸다가도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무얼 해야 할지 고민만 하고 살아왔다. 대학원 공부를 하다 보니 생각이 넓어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고,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 그리고 해온 것들이 한낱 꿈에 지나지 않았구나. 정말 세상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을 느끼고 있다. 과거를 ..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