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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변화라고 하면 순간에 변하는 것처럼 이야기들을 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의 삶은 시시각각 변화라는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럼 변화란 무엇일까? 아니 변화를 멈추는 순간은 언제일까? 스스로에게 던져 본다. 변화는 조금만 더 좋은 약을 쓴다면 , 좋은 의사를 만난다면,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변화를 통해 삶이 다시 소생할 것 같은 느낌으로 삶을 살아것이다. WHY? 변화를 왜 하고자 하는가? 변화란 삶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 신선한 충격으로 삶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인간이 가져야 하는 최소한의 가치를 만들어 가게 한다. 최소한의 가치는 삶의 재미이다. 왜 세상을 살아가는가?하고 물어 보면 종교인들은 영생을 위해서라고 할 것이고, 일반인들은 아마도 “행복”이라는 두글자를 이야기.. 2023. 5. 24.
왜 코끼리는 머릿속에서 나가지 않을까? 언제 부터 인지는 생각도 나지 않는다. 미래를 과도하게 걱정을 하거나, 과거의 생각을 곱씹거나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등 생각의 꼬리의 꼬리를 물어 머릿속을 가득메우게 된다. 이런 것을 “과잉사고” 라고 한다는 것이다. 오지 않을 리스크를 생각하고, 발생하지 않은 일을 떠올리는 나를 본다. 과잉사고가 과하면 이유없는 불안감과 생각을 되풀이 하는 강박장애가 생긴다고 한다. 생활속의 과잉사고 나는 어떤 일이 있으면 머리속에서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면서 머리속을 가득채우게 된다. 워크샵 출발 전 많은 생각들 속에 꼬리를 물어가는 나를 보았다. 최악의 상황의 시나리오와 최적의 시나리오를 왔다 갔다 하면서 풍선처럼 조금씩 부풀어 지다 어느 순간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왜 일까? 하고 .. 2023. 5. 23.
좋은 기운은 나를 성장시킨다. 어제는 성당에서 본당의 날 행사가 있었다. 많은 신자분들이 참석을 했고 구역별로 윷놀이를 하면서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정신 없이 보내었다. 오후에 학부생 코칭이 약속되어 있던 터라 조금 일찍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토요일도 늦게 잠을 잔 탓인지 오후가 되면서 피곤함이 몰려와 집에 도착하자 마자 30분정도 눈을 붙였다. 그리고는 책상에 앉아 그룹 코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코칭을 위해 전화를 하자 수화기 넘어로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독감이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코칭을 하겠다고 하다니, 감사했다. 이런 상황에 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은 것 같아 일정을 한 주 뒤로 미루었다. 그리고는 남은 시간에 그룹 코칭을 위한 커리큘럼을 90%완성시키.. 2023. 5. 22.
선택으로 만든 열정 이른 새벽부터 분주히 시작하는 하루이다. 4시간여의 잠을 자고 서울로 향했다. 피곤함이 몰려올 법도 하지만 피곤함보다는 내가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좌표를 그려나가는 시간임을 아는지 피곤하지 않다. 동기 코치들을 만나고, 선배, 후배 코치님들을 만나는 시간이 나에게는 열정의 시간이 되기에 그렇다. 아침에 글을 쓰고 잠시 눈을 감아보지만 이내 서울역에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의 눈을 띄운다. 대학원 선택은 열정 파트너 나는 리더십과 코칭 대학원 석사과정의 3학기를 보내면서 나의 열정에 만족한다. 코칭은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나의 코치명인 "나누미 코치(a life-sharing coach)"처럼 나의 사랑을 학문적인 부분으로 결합하고 변형하여 성취감을 추구하는 여정으로 보내고 있다. 이..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