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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으로 만든 열정 이른 새벽부터 분주히 시작하는 하루이다. 4시간여의 잠을 자고 서울로 향했다. 피곤함이 몰려올 법도 하지만 피곤함보다는 내가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좌표를 그려나가는 시간임을 아는지 피곤하지 않다. 동기 코치들을 만나고, 선배, 후배 코치님들을 만나는 시간이 나에게는 열정의 시간이 되기에 그렇다. 아침에 글을 쓰고 잠시 눈을 감아보지만 이내 서울역에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의 눈을 띄운다. 대학원 선택은 열정 파트너 나는 리더십과 코칭 대학원 석사과정의 3학기를 보내면서 나의 열정에 만족한다. 코칭은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나의 코치명인 "나누미 코치(a life-sharing coach)"처럼 나의 사랑을 학문적인 부분으로 결합하고 변형하여 성취감을 추구하는 여정으로 보내고 있다. 이.. 2023. 5. 21.
코칭을 통해 피어나는 미래 이미 세상은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어둑어둑 했던 하늘이었다. 시간은 이처럼 조용히 흘러간다. 나는 어떤가? 일렁이는 파도를 헤치며 목적지를 향해 가는 바다위에 있는 듯하다. 코칭이라고 하는 노를 저어가며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노를 그냥 묵묵히 저어 가다 보면 등대가 보일 것이라는 것이다. 코칭은 나의 천직인가? 며칠전 그룹 코칭을 하고 저녁시간에 동기들과 느낌에 대한 소회를 나누었다. 서로 상황들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사이 서로가 누가 뭐라고 할 것없이 인정과 공감 그리고 지지를 해 주었다. 그러면서 서로의 성장을 마주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교안을 제일 늦게 만들면서 동기들의 덕을 보다 보니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좋은 것들을 넣고 만들어진 것을 재사용하고, 나만.. 2023. 5. 20.
삶의 전환을 폭발시키는 타이밍은? 대학원 동기중에 NC 다이노스 단장을 역임했던 동기가 있다. 만년 하위팀에서 2년만에 우승을 일궈내는 저력을 발휘한 단장이다. 이분을 보면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재송드림즈 단장 백승수(남궁민)"가 생각이 난다. 지금은 스포츠 신문의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데 그것이 "김종문의 진심 합심"이고 어제 올라온 글에 Insight가 있었다. 새로운 시작효과(fresh start effect)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연초, 첫날로 무엇을 맞추고 계획을 세운다. 김종문의 진심 합심에서 "지금껏 해오던 것과 작별하고 백지에서 새출발하겠다는 마음을 시점과 연결시킵니다."라고 하며 '멀크먼의 새로운 시작효과(fresh start effect)'라는 것이다. 나도 그중에 한명으로 5월의 첫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런 .. 2023. 5. 19.
브랜딩하여 세상에 드러내라 요즘은 많은 생각들로 인해 울타리 안에서 혼란과 성장이라는 것들이 싸우고 있다. 때론 혼란스럽고 무기력 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맞닥트리면 성장이라고 하는 Keyword에 에너지를 올려 보기도 한다. 이것을 하루 하루 글로 표현하면서 어디론가 향하는 배에 탑승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 배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표현되어 지는 글들이 종착지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무작정 휘갈겨 가는 글들이 나의 마음을 표현해 가면서 경력전환이라는 선박장에 도달하는 순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드러내라. 지난 번 글에서 페이스 메이커인 형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어제 오후 퇴근길, 전해 줄 서류가 있었고 그간 얼굴도 보지 못해 사무실에 들렀다. 가끔 나에게 이런 저런 전화를.. 202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