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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샘솟는 하루 열정이 샘솟는 하루 아침 일찍 일어나 대학원을 가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다른 때 같으면 열차를 타자마자 서울까지 잠을 청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매일 아침 어제에 얻은 Insight 또는 삶을 이곳에 작성하기로 한 약속이 있다. 피곤하지만 핸드폰을 열고 적기 시작했다. 아침 시작 부터 열정이 솟아오른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잠시 눈을 감으니 서울역이다. 원우들 몇명과 서울역에서 택시로 학교로 향한다. 그분들도 지방서 올라오는데 부산, 창원, 대전....... 이런 분들과 함께 하는 데 열정이 올라오지 않을 수 없다. 조직행동론을 같이하는 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나의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었다. 다른 생각, 열정, 갈망들이 있는데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에너지 파동이 올라간다. 안된다는 이야기를 .. 2023. 5. 7.
꿈을 향한 50대의 준비사항 꿈을 향해 50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나만의 보폭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위해 아침 일찍 서울로 향하고 있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다. 차근 차근 준비하는 것이다. 어제의 하루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동기와 코칭을 하고 바로 연이어 후배 기수님과 멘토 코칭을 했다. 코칭 일지 작성하는 것만 했는 데도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점심 후 일정은 학부생과의 일대일 코칭 OT를 진행했다. 순식간에 하루라는 시간이 흘러간다. 이것이 꿈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다. 저녁 무렵 책식주의라는 곳에서 “50에 읽는 순자”라는 내용을 들었다. 맞는 말들을 들려주고 있었다. 회사내에서는 리더로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밖에서는 그냥 평범한 중년의 아저씨이다. 그리고 변화와 .. 2023. 5. 6.
경력전환을 위한 동기 및 전환 후 과정에 대한 인터뷰질문 강사로 경력 전환을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의 어떤 동기가 있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으며, 지금 전환 후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대학원 과제로 제출하려고 한다. 이는 나의 커리어 전환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70년대와 80년대는 그냥 미래가 보였다. 직장에 취직하면 연공서열에 의해 올라가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혼인하고 집을 사고 노년에 편안히 노는 "개미와 베짱이"의 개미의 삶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를 지나오면서 세상은 변하고 그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면 도태하고 결국 인생의 뒤안길로 가는 삶들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더 그런 시대인 것 같다. 연공서열이 아니고 능력위주의 삶이고 조직내에서 뿐만이 아닌 같은 조직간에도 서로 경쟁해야 하고 그 경쟁에서 밀리면 끝나는 그런 세상들을 살고 있다. 그런 .. 2023. 5. 5.
인생의 페이스메이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가 페이스 메이커인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곁에는 항상 페이스메이커가 있다.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어제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야 했다. 직장인들의 삶이라는 것들이 그렇겠지만 출근하여 전날 마무리 되지 않은 일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해야할 것들을 정리하다 보면 오전은 금방 흘러간다. 직장인으로서의 몰입을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의 Review에 소개한 나의 페이스 메이커...... 나만 그 사람이 나의 페이스 메이커인줄 알았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내가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햐 그래 맞아~~그렇게 살아야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나눈 대화내용의 일부이다. "피를 토할 정도로 열심히 해 본적이 있냐?" "지금.. 202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