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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오늘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내일이 있다.

by Coach Joseph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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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 오늘을 충실히 살지 못하면서 어찌 내일을 논하고 미래를 논할 수 있단 말인가?
Today was Good, Fun

  많은 이들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우리는 하소연을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전을 멈추기도 하고 정지시키기도 하며 포기하기도 한다. 그들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자신의 도전을 멈추고 포기하는가? 내가 가진 마음이 그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고 하여 자신이 가진 것들을 버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더 나의 길을 가는 것이고, 그들이 들어주지 않으면 때론 자신이 들어주면 되는 것이다. 하나를 주고 열을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들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구성원들로 인해 이런 생각들을 한다. 자신은 리더로서 많은 것들을 주고 산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구성원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자신 스스로의 생각과 구성원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리더가 도와준다고 하는 것이 구성원들이 원해서 또는 원하는 것들을 도와 주는 것이 아니고, 막연히 리더가 보기에 필요해 보여서 도와주게 되는 일들이 다반사이다. 그렇다 보니 구성원들은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데 라며 도움이 도움으로 되지 않고 오히려 귀찮니즘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리더는 많이 도와주는 것이고 구성원은 하나도 도와주는 것이 아니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배워야 하는 것이 구성원들의 역할이기도 하다. 그동안 리더들의 역할이나 과정을 포스팅을 했다. 과연 구성원들의 역할을 무엇인가를 바라본다.

 

  구성원들의 역할은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말단 사원이 중간관리자가 되고 최고 경영자의 위치에 오르는 경우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발생하는 것이 자신이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순간에 갑자기 리더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구성원 스스로가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유대인은 결혼식을 밤에 진행된다고 한다. 신랑이 올 때를 신부의 들러리인 처녀들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게 된다. 신랑이 언제 올지를 모르기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데도 기름을 준비하지 않아 잔치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만다. 이처럼 때는 언제가 될지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요구하는 것들이 어떤 것이라도 때로는 따라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이것이 구성원들의 역할이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말고 스스로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 것이고, 때로는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리더의 말도 따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삶에서 경험을 쌓아가는 경우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간접경험을 하는 것이다. 직접 경험은 어떤 것이 옳은지, 정답인지 알 수가 없기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경험한 것을 소중히 내재화시키는 것이고, 그것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시간이 흘러 스스로가 리더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알게 될 수 있다. 다음은 간접경험으로 시중에는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신임팀장, 신임리더, 중간관리자, 임원으로서의 등등의 책들을 사서 읽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선택해 보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이게 된다. 

 

  그러다 자신의 길이 아니게 되면 다른 길은 선택하게 되는 것이고, 자신이 길이라고 생각된다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경험을 살려 이직을 하기도 하고, 다른 경험을 위해 조직을 옮기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MZ세대들은 조금만 자신의 것과 결이 다르고, 경험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다르다는 이유로 쉽게 결정을 하기도 한다. MZ 세대들이 모두 그런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세대 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게 되지만, 스스로가 좋은 직접 경험과 간접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감으로써 미래의 자신의 위치에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신선한 목초가 울타리 밖에만 있는 것은 아닐것이지만,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소똥냄새에 온몸이 뒤틀리고, 속은 메스꺼움으로 가득 차게 되어 도저히 그 안에 있는 건초를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에 울타리 밖의 신선한 목초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울타리 밖에 나간 이들은 이렇게 외친다. 울타리 밖에는 신선한 목초가 많아서 맛있다고, 신선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 신선한 목초를 먹기 위해서는 건초더미 속에서 많은 시간을 견디어야 하고, 어디에 가면 신선한 목초가 있는지, 맛있는 목초들이 즐비한지, 자신은 그것을 어떻게 먹을 수 있는 지를 만들어 가야 한다. 어딘가에서 들었거나 읽었거나 한 내용은 바로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10년은 그곳에서 해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전문성이 생기고 다른 분야에서도 탁월함을 드러낼 것이다고 한다.

 

  MZ 세대인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50대 중반이 목전이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내용중에 하나가 "늦었다고 하는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이다"라고 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지금의 노력들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모르기에 오늘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 오늘을 충실히 살지 못하면서 어찌 내일을 논하고 미래를 논할 수 있단 말인가? 바로 지금이고 내일의 지금 이순간이고 미래의 이 순간이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말단 사원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자책하지 마라. 조만간 위치는 바뀌게 되는 것이고, 그 위치가 어떤 위치가 갈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 긍정의 한마디(완료형): 삶을 충실히 산 하루였고, 모든게 잘 해결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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